[인문360] '장판'에서 푸코 읽기

장애인은 좀 더 예민할 수 있어요

by 유상민
미셸 푸코

푸코 얼굴 한 번 보자.

이름만 많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뵈니 남다르다.


푸코는 비정상인에 집중했다.

지금에야 사람을 비정상이라고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싶지만

과거에는 시대적 주류와 다른 사람들은

가차 없이 비정상으로 구분되었다.


푸코는 회가 씌우는 비정상이라는 틀을 살폈다.

소수자에 주목했던 푸코이기에,

글쓴이는 푸코와 함께 장애 문제를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인권이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소수자를 향한 시선은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다.


깊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선

잦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요 푸코의 생각을 담은 책을 읽음으로써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질적으로 다른 문제를 갖고 있는 집단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편견, 무지, 게으름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훨씬 더 예민하고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들이다.
- 본문 발췌

익숙하면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비장애인들이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장애인들은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을 향한 관심이 이어져야만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감기 걸린 사람과 감기 걸리지 않은 사람을

우리가 평소 구분하지 않다.

장애 문제를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다면

비장애인과 장애인으로 구분되지 않

인권 지향적인 사회가 오 않을까?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푸코의 책을 손에 쥐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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