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그따위걸 누가 좋아한다고

by 수요일


소확행 따위

이룰 수 없으니 그 자리에서나 행복을 찾아라는 게 소확행이죠. 이룰 수 없는 게 어디 있나요. 아니 뭐 이룰 수 없는 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진짜 별로인 거 같아요. 소확행이라는 말. 그 자리에 주저앉히는 말들. 어차피 원래부터 내 거인 행복인데 굳이 애써 얻은 것처럼 포장할 필요가 뭐 있나요.


남이 아닌 나, 자식이 아닌 나, 부모가 아닌 나, 스승이 아닌 나, 제자가 아닌 나, 남친 여친이 아닌 나, 내가 행복한 새해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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