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을 내려놓고 책을 읽은 결과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 중 일부를
늘 관심만 갖고 있었던 '발레'를 시작했어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거든요 어릴적.........지금은 왕 뻣뻣...
회사 다니면서 필라테스, 헬스를 1년간 했지만 재미를
느끼진 못해서 근육, 체형 변화 등의 성과도 매우 부족하더라구요.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EC%9C%B1%EC%BA%94%EB%91%90%EC%9E%87
그래서 가까운 주민센터에 평일에 참여할 수 있는 발레를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요!
회사를 다니지 않았을 때 지자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니...너무 기뻐⭐
발레가 끝나면 오후 1시인데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제가 종종 책을 대여해서 집에서 밤마다 읽지만 집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밤에는 하루를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낮에 안봤던 유튜브 숏츠 또는 인스타 릴스를
보는 게 습관이되서 그런지 책에 눈이 잘 안갔어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작은 목표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저의 노력하는 점, 멋진 점은 어필하는 게 좋겠죠?
이런 건 잘 못하지만 제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조금씩 업로드했습니다.
먼저, 저의 성과부터 말씀드리자면 3달동안
1. 넷플릭스 규칙없음 (중간보다 조금 더 두꺼운 두께)
2. 프로덕트 오너 (중간 두께)
제가 책을 집에 대여해서 읽었을 때보다 훨씬 더 성과가 좋았더라구요?
어째서...짧은 시간만 투자했는데 완독이라는 성과가 나온건지...아주 뿌듯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본다면,
책을 대여해서 집으로 가져온다면 꼼꼼히 읽기 보다는 반납 날짜에 맞춰
빠르게 읽어야한다는 점이 제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땐, 제가 이해할 때까지 또는 살짝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하는 편인데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업을 한 이후에 책을 얼른 읽고 기간 내에 반납하는 게
저를 초조했어요.
결국 꼼꼼한 이해도, 완독도 어렵게 한 장애물임을 깨닫고
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딱 2번, 30분만 투자하거나 조금 시간이 넘어도
제가 읽은 chater의 내용은 기억에 남을 만큼 꼼꼼히 읽었더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처음에는 꾸준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완성보다는 '완벽' 이라는 성과물,
아웃풋 자체가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늘 제 노력만큼 성과가 따라오지도 않고, 이런저런 상황적 문제, 핑계로 달성하지 못했는데
완벽이 아닌 책을 다 읽는 '완독'에 저만의 속도를 넣고 지속적으로 해오니 이런 달콤한 성과가!
앞으로도 취업을 한 이후에도, 성과도 중요하지만 제가 유지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찾고 완성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서 스스로도 다독이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합니다:)
모두 완벽보단 완성을 추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