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구조만 알아도 글쓰기가 빨라진다.
드디어 멤버십 콘텐츠 두 번째 글입니다.
저는 이런 말을 가끔 듣습니다. "작가님은 글을 자판기 커피도 아니고 어떻게 글을 금방금방 뽑아내시는 거죠? 신기해요." 네, 저도 신기합니다. ^^
지난번 <화수분: 글감 찾기> 콘텐츠의 글감 은행에 저축은 차곡차곡하셨나요? 그럼 이제 은행에서 인출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데 지출을 해볼 차례입니다.
흔히 이런 말들을 많이 피드백받으시는 분 계시죠?
"문장이 너무 길어서 숨이 차요."
"읽다가 무슨 말인지 의미를 모르겠어요."
"요지는 알겠는데 너무 어렵게 쓰셨어요."
사실 저도 예전엔 이런 피드백을 자주 받았어요. 그래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문장을 다듬는 연습을 해왔죠.
하얀 모니터 화면에 커서만 깜빡거리는 것을 보고 있자면 뭐부터 써야 하나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럴 때는 키보드를 잠시 치워두고 종이와 연필을 꺼냅니다.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를 정하는 설계 과정입니다.
키워드: 따로국밥이냐 말아국밥이냐
독자: 국밥을 좋아하는 30~40대
핵심 메시지: 사람의 성향은 각각 다르지만,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여 협력해 가자.
설계가 끝났으면 독자를 설득할 차례입니다.
서론, 본론 2~3개, 결론 순으로 문장 구조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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