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안부

홀로 빛나던 날의 기록

by 유블리안


[작가의 말]


먹구름 사이로 해가 '빼꼼' 고개를 내미는 순간, 시상이 떠올랐습니다.


​텅 빈 풍경 속, 아득히 먼 섬만이 저를 바라보는 듯했습니다. 문득 '어울림'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내 북적이던 순간들을 그리워하곤 합니다. 그 아이러니하고 복잡한 마음을 사진 한 장과 짧은 시에 담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