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책이 과연 있을까?
‘내 인생 책이 과연 있을까?’
그 대답은 “있다!!” 다만, 많은 책 중에서 골라야 한다. 그래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간혹 처음 접한 한 권의 책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책은 수동적이다. 가만히 있는 존재이기에 우리가 움직이제 않는다면 실물을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변화하고 싶어 한다. 누구보다 잘 살고 싶어 한다. 지금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생각뿐이다. 책은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외치지만 이를 듣지 못한다. 왜냐하면 한 번도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었다. 어떻게 내면의 목소리를 듣겠는가?! 지금 내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데 말이다.
인생 책을 만나 삶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늘 제자리였다. 삶이 바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자기 바빴다. 이렇게 해서 뭐가 바뀌겠는가?!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고 있는데 책은 언제 읽고 변화는 언제 할 수 있을까? 야근이라도 있는 날은 며칠을 힘들게 보내게 된다. 여유? 그런 게 내게 오기는 할까?
책을 만나면 그렇게 된다. 내 인생 책은 그렇게 만나는 책 중에 끼어있다.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게 바뀐다면 누가 책을 읽으려 하겠는가? 처음 접하는 게 어렵지 시시한 책이라 할지라도 한 줄 정도는 배울 게 있다. 그거면 족하다. 그 한 줄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다. 한 줄 한 줄이 모이면 내가 된다. 자연스레 몸이 반응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의식에서 반응한다. 그렇게 아주 미미하게 변화한다.
책은 그렇게 조금씩 내 안으로 들어온다. 느껴지지도 않을 만큼 미미하지만 분명 변화를 일으킨다.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 그제야 느끼게 된다. 나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내 인생 책은 바로 ‘나’다. 세상에 단 한 권. 내가 나를 만드는 인생이 닮긴 이야기. 바로 내 이야기가 내 인생 책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책은 밑거름이 되어 싹을 나게 만들고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 그렇게 나라는 나무가 자라 한 권의 책으로 변화한다.
책은 답을 주지 않는다. 말을 하지 않는데 물어볼 수도 없다. 그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내가 움직여야 만날 수 있다. 그 수고로움이 곧 변화의 첫걸음이다. 그렇게 다시 나를 만들고 부족했던 것을 채우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내 인생 책은 나를 포함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삶을 바꾸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 그런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누구나 인생 책을 만나 반성하고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며,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정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