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과학적인 목표 설정이 먼저다

네일 살롱 management에서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초를 꼽는다면 ‘과학적인 목표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언젠가 네일 살롱을 창업하는 지인에게 매출목표는 얼마냐고 물으니 ‘많이 하면 좋죠’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목표는 되어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그냥 단순한 바램일 뿐이다. 그러한 목표에 대해서는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의 수립도 없을 뿐 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또한 힘들게 마련이다. 이처럼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수립이 없다면 일에 대한 성취감도 없게 되고, 오늘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는 보람도 느끼기 힘들 게 된다. 반면 목표가 구체적이고 과학적이게 되면 하루하루의 성공을 맛보고，내가 그리는 미래가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내가 오늘 하는 일에 집중하게 되는 선물도 받게 돈다. 따라서, 오늘,일주일, 1개월, 1년의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목표설정은 미래의 나의 성공을 만들어 가는 구체적인 과정들이 되는 것이다.

Florence May Chadwick (1918–1995)                                                     [출처] 플로렌스 채드윅 

네이버블로그 작성자 LEECHMANIA

실제로 성공했던 많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미래의 꿈과 목표를 미리 앞당겨 보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1951년 영국해협을 헤엄쳐서 건넌 최초의 여성인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은 1952년에 미국 카탈리나섬에서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헤엄쳐서 가는 것에 도전하게 된다. 35킬로미타를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쉼 없이 수영해야 하는 어려운 코스였다. 바 다의 추위와 상어 떼의 위협과 거친 파도가 있었지만 그녀는 외로움과 싸우면서 목표를 향해 헤엄쳐서 갔다. 그러나 15시간 이상을 수영한 그녀 앞에 갑자기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하였고, 플로렌스는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에는 기권을 하고 말았다. 구조선을 타고 육지에 도착해보니 그녀는 자신이 불과 육지를 800미터도 안 남기고 기권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실패했습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추위 때문도 아니고 피곤함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 없었기 때문 입니 다.”라고 답했다. 두 달 후에 재도전을 한 플로렌스는 마침내 성공했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느냐고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는 제 마음에 분명한 목표가 보였습니다. 안개너머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이었죠.”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의 실화에서도 보았듯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을 눈으로 보듯이 마음에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그린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그야말로 성공을 위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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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살롱 management에서도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설정은 성공의 방법이 아니라 바로 성공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일마케터 Joseph. Jang 장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