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각 한 컷

서약 2

by lemonfresh

받아들일 수 없는

너의 아픈 이별을 위해

잠들지 못하는

너의 슬픈 사랑을 위해

별빛 무심한 새벽하늘에

간절한 기원을 올려 보낸다.


너의 마음이

아프지 않을 때까지

너의 사랑이

슬프지 않을 때까지

나는 너의 곁에 오래 머물러

그 슬픔의 영롱한 결실을

함께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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