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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Jul 27. 2022

난 잘 할 수 있어!

일기. 2022.0727

힘을 받아야 할 때, 내게 힘을 불어넣어줄 사람을 찾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 누군가가 "그래, 넌 잘 할 수 있어!"라고 말해줘서 기운을 내기도 하지만)

실은 알고 있다.

나를 일으켜 세울 사람은 오직 나 뿐이라는 것을.

누구도 내 상황을 나만큼 알지 못할 뿐더러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조력자, 큰 바퀴가 돌아가야 같이 돌아가는 작은 바퀴다.

작은 바퀴들의 힘으로 구르려 하지 말자.


힘~! 힘을 내자!

이미 만들어진 길은 편안해 보이지만

매력적이진 않다.

가 직접 길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은,

길을 만들어보라고 연장이 주어졌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일어나라, 벌떡 몸을 일으키라~!

네가 세상을 구할 순 없겠지만

너 자신은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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