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by 김종원 작가

매일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미치도록 괴테만 읽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는 지난 15년 동안

1년 1권 읽기를 실천하며

괴테의 책만 읽었다.

이제는 괴테가 내게

다른 누군가를 지목해주었다.

두 사람인데,

요즘 그 두 사람만 읽고 있다.

그런데 어떤 기분이냐면,

지성의 벼락을 맞은 기분이다.

“세상에 뭐 이래? 어쩜 이럴 수 있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에 대해서 쓴 책이

곧 세상에 나온다.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또 나는 나머지 한 사람에 대해서

지금 치열하게 쓰고 있다.

2월초까지 모든 강연을 중지하고

여기에 매달릴 예정이다.

“매일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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