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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Feb 09. 2020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살아갈 내일을 바꿀 수 있다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살아갈 내일을 바꿀  있다

나는 언제나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있는 가장 좋은 생각을 하면서 일어난다.
오늘은 어떤 좋은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메일을 확인하고 전화를 받을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설레는 소식이 나를 찾아온 걸까?”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상황에 놓여 있어도, 가장 좋은 상황만 생각하며 일상을 즐긴다. 어렵지 않다. 다음 3단계 과정을 통해 우리는,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들 말을 창조할  있다.

1. 나는 무슨 말을 하며 살고 있나?
먼저 자신의 현재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고, 그들은 쉽게 자신의 성향을 버리지 못한다. ‘부정적인 말만 하는 사람’, ‘현실을 증오하는 사람’, ‘타인을 향한 미움으로 가득한 사람 결코 자기 삶에서 가능성이라는 빛을   없다. 말은 내가 부르는 세상이다. 어떤 현실보다 무서운 사실은, 우리는 결국 자신이 말한 대로 살게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말은 무의식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자신도 어떤 종류의 말을 하고 사는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습관을 바꾸려면 주변 사람에게 묻거나 혹은 자신의 말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좋다. 그리고 가장 자주 쓰는 단어를 노트에 적어 관찰하라. 거기에 앞으로 당신이 살게  세상이 보일 것이다.

2. 내가 아는 가장 좋은 세상을 부르자.
나는 지금까지 20 넘게 글을 쓰며 같은 상황에서 같은 일을 시작해도 이상하게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자주 쓰는 말과 글이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쓰는 말과 글을 바꾸면, 인생도 말하는 습관에 따라 저절로 바뀐다. 노트에 적은 단어와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원하는 세상에서   있게 만들  있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라. 이왕이면 좋은 사람과 행복한 내일을 부르자. 좋은 세상은 그것을 부르는 자의 몫이다.
오늘 내가 뱉은 말이, 내가  내일을 결정한다.”

3. 무엇이든 이루어지게 하는 기적의 한마디는 따로 있다.
무엇보다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살았던 대문호 괴테는 말한다.
나의 말과 생각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지금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 이유를 묻는다면, ‘내가 원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있어야 한다!”
괴테는 평생 자신의 말을 갈고닦았다. 가장 좋은 말과 표현으로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 그것들이 입에서 자주 나오도록 습관으로 설정했다. 현실의 말이  자신의 미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든, 모든 성장은 언제나 원하는 미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에서 시작한다. 세상이 모두 내게 “너는 힘들어.”라고 말해도, 나는 내게 이렇게 말할  있어야 한다.
 분명히   있어!”

말은 반드시 그걸 발음한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준다.
내가 <말의 서랍>이라는 책을  이유도 거기에 있다.   있다고 말할  있다면 불가능은 사라진다. 괴테의 말처럼 모든 기적은 내가 그걸 원했기 때문이다. 원하는 미래를 말하라,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기적을 찾지 말라, 기적은 이미 그대 안에 존재한다.
오늘도 나는 무엇이든   있다.
내가 그렇게 굳게 믿고 있으니까.
그래야만 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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