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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Apr 20. 2020

지혜로운 인생 후반전을 만드는 세 가지 무기

지혜로운 인생 후반전을 만드는  가지 무기

하나, 진실을 삶의 무기로 삼아라.
자꾸만 믿는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받거나 짐작하지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 날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인생 후반전에는 그런 상처가 인생을 망치는 치명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때마다 기억하자. 진실한 말과 표정, 투명한 마음으로 살아갈  있다면 괜한 오해와 비난에서 벗어난 삶을   있다. 꾸미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상을 보내자.
꾸미지 않는 인생은 혼란을 겪지 않는다.”

, 자신의 빛을 발견하라.
누구나 젊을 때는 자신을 비추는 강렬한 빛과 화려한 무대를 원한다. 그러나 그런 삶은 훗날 후회로 남는다. 물론 그런 날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후회로 남는 이유는 무대가 끝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 후반전은 세상이 비추는 조명이 아닌 우리 내면의 빛으로 자신을 알리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거대한 빛은 나를 빛나게 밝히지만,
정작 내면의 빛은   없게 만든다.
후반전에는 스스로 빛날 시간을 허락하라.

, 고요한 새벽을 맞이하라.
인생 전반전이 적당한 소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면, 후반전은 마치 명상을 하는 것처럼 고요할 필요가 있다. 매일 자신에게 주어진 새벽을 놓치지 말고  팔을 뻗어 맞이하라. 그리고 숨을 들이마시며 생각하라. “내게 주어진 나날을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떤 태도로 보낼 것인가?” 그렇게 새벽을 맞이하며 질문을 반복하면, 예전보다 두꺼워진 고요한 새벽을 맞이할  있게  것이다.
새벽의 두께는 삶의 두께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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