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ゆる機会を通して学び続けよう。(#33/80)

온갖 기회를 통해서 배워나가자

by 시옷이응


"양쪽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보다는 하고 있는 입장에서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투수와 타자로의 역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오타니이지만, 사람들이 오타니에게 이도류를 만류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두 가지를 다 하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에 전념하라고 조언합니다. "타격만 하면 더 잘 칠 수 있고, 투수만 하면 더 많은 승리를 얻을 수 있을 텐데"라는 효율성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오타니의 생각은 완전히 다른 방면에 있었습니다. 두 가지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양쪽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배의 노력이 아니라 두 배의 통찰. 이것이 오타니의 참신한 접근법입니다.



이 접근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역지사지, 즉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타자와 대치할 때, 오타니는 생각합니다. "자신이 타자라면 이 상황에서는 이런 식으로 생각할 것이다. 볼 카운트가 이렇게 되었을 때는 이런 식으로 칠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알기 때문에 그런 상대방에 대응하는 것이 더 용이합니다. 타자석에 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수의 심리를 읽고 다음 공을 예측합니다. 일본 햄 시절 동료는 이것을 "오타니에게만 보이는 풍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쪽만 하는 선수는 갖기 매우 어려운 역량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뛰어난 상대를 스승으로 삼는 것입니다. 투수로서 좋은 타자와 대치할 때, 오타니는 적이 아닌 배움의 기회를 봅니다. 그 선수가 치는 방법을 공부하고, 자신의 타격 기술을 향상시킵니다. 타자로서 뛰어난 투수와 맞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투구 메커니즘과 배합을 연구하며 투수로서의 자신을 발전시킵니다. 이처럼 오타니에게 이도류는 다른 선수가 얻을 수 없는 배움과 성장을 주는 학습 시스템입니다. 양쪽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만 알 수 있는 것들. 그것이 오타니를 차별화시킵니다. 그리고 최고 수준의 야구 기술에 이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