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말하기 전에, 내가 나를 믿는 연습부터
1.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에서의 커리어를 지니고, 돌싱글즈4 출연으로 유명하신 이소라 님의 ‘직장에서 자기 가치를 어필하는 법’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보았다.
실리콘밸리의 쟁쟁한 회사들을 거친 화려한 경력도 인상적이지만, 일에 대한 가치관과 열정, 그리고 당차게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gnJ4kXhxjxo
글로벌 대기업에서 배운 '나의 가치 제대로 써먹는 법' | 넷플릭스, 틱톡, 메타 출신 이소라 대표 [ACE REPORT] ep.37
2. 영상의 주요 내용을 몇 줄로 정리해 보았다.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강점을 회사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신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을 것
당당한 자신감은 충분한 업무량과 진정성 있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역량을 꾸준히 쌓는 것이 중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피드백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 (피드백은 선물과도 같다!)
동료와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업무를 돕는 섬세한 배려가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작은 성공을 반복하며 성취감을 쌓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3. 이 중에서도 ‘자신감의 원천’에 대한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고, 자기 가치의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자신감과 당당함은 업무량과 성과에 비례하며, 자신이 쌓은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다.”
겉으로 드러나는 자기 어필의 이면에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진심 어린 자세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는 것은 결국 의미가 없다.
4. 댓글에는 한국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적지 않게 보였다.
나도 외국살이라 한국의 기업문화에 대해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자기 자신을 어필할 기회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업에 진심이고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는 결국 기회가 돌아온다고 믿는다.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부조리한 환경이라면, 자신이 다른 환경으로 옮기는 선택지도 존재할 것이고.
5. 사실 올해 내 목표 중 하나가 회사에서 잘 나대기이다. (1월에 새 프로젝트로 이동하면서, 다음 커리어를 위한 시험을 치르는 듯한 상황인지라, ‘티 내며 일 잘하기’가 중요한 타이밍이다..) 그렇기에 이 영상은 지금 내 상황에 꽤나 큰 자극과 힘이 되었다.
잘 나대기 위해선 그만큼 밑 준비 (= 업무량)이 필요하다. 남에게 어필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먼저 쌓아야 한다. 자신감은 결국 자신을 믿는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6.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은,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쌓는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그 말을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굴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