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디어 기업의 날 선 생존기가 시작되다
미디어자몽은 8월 1일 자 논현역 인근 미디어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1차로 시작한 일은 바로 팀의 핵심이 될 전략담당의 본부장 영입이었습니다. 본부장 영입을 통해 흔들렸던 팀은 빠르게 안정화되는 중이며 이에 대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집중하는 과정에서 하반기 전략에 대해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기업뿐만 아니라 MCN 관련 기업에게도 어느 정도 해당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회사를 위한 것입니다.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자몽 새로움을 위한 대대적 개혁을 위한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익모델 발굴 시작, B2B에 집중하다. B2C는 포스가 함께하길...
업계의 화두이자 콘텐츠/미디어 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인 수익화입니다. 미디어자몽은 그간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새로운 분야 개척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시도한 일은 B2B 분야에 대한 공략입니다. 1차로 집중한 것은 바로 B2B 커머스 영역인데 저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함께 진입하는 '브랜드 캐스트 BrandCast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브랜드 캐스트는 8월 31일 개최하는 BCWW 2016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일부 기업을 통해서만 서비스 소개서가 뿌려진 상태이며 은밀하고 위대하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몽팟 운영 확대 - 더불어 그간 버그와 결제 시스템에 대한 검증, 모바일 인증 등의 개발단 오류 등을 거의 끝낸 '몽팟' 앱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판매를 시작합니다. 전략 카테고리에 대한 크리에이터 모집을 시작하며 이들과 계약을 통해 수익성을 시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을 한번 시도할 계획이며 점진적인 기대 수익 혹은 결과를 갖기에는 빠르면 6개월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반 발자국 앞서면서 시작할 계획입니다.
2. MCN 매거진 '자몽'의 변화 예고. 회원가입 시작! 미디어 퀄리티 향상과 트래픽 확보 시작.
MCN/1인 미디어 분야에서 B2B 중심의 트렌드, 기업 소식을 다루는 콘텐츠에서 벗어나 앞으로 트래픽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 단추는 바로 MCN 연구원으로서 이들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로 공급받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원의 합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자몽의 MCN연구원은 총 5명입니다.
B2C 소식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이 완성되었습니다. 커뮤니티는 의외로 필요한 기능으로써 기사로 다루기 애매하거나 조금은 가벼운 소식들을 게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지난 8월 13일 자로 기능이 완성되었고 8월 16일 자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지기를 찾아 나서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로서 트래픽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추가 인재 채용 완료!
3. 미디어센터의 역할은 어디까지? 라이브 시스템과 코워킹 스페이스 시작! 공간 네트워킹 도전
논현점으로 옮긴 자몽 미디어센터는 앞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함께 운영 예정입니다. 8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으로서 스튜디오 지원과 방송 제작 컨설팅, 비상주 테이블 활용, 회의룸 제공, 기업 대상 콘텐츠 제작 협업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공간에서 일을 하고 음료를 마시는 것을 넘어 한 공간에서 저희 자몽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콘텐츠의 발전과 경제적 이익 확대를 위한 여정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소비되는 공간이 아닌 생산적인 공간으로서 역할을 자몽이 담당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구축된 팟캐스트 시스템을 보이는 팟캐스트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팟캐스트 라이브 방송 편성이 이루어지며 이들 방송은 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첫 단추는 페이스북 라이브인데 얼마나 변화할지 시도한 이후에 그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스템이 적용될 시점은 8월 말이며 위치는 저희 미디어센터 R room(6인실)과 A room(4인실)입니다. 현재 B2B전용관으로 운영 중인 S room은 해당 대상이 아니나 대규모 기업 방송제작 시 시스템 적용 예정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더불어 팟캐스트 광고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방송을 제작했던 시설에서 미디어자몽을 위한 콘텐츠 제작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마케팅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로서 수익성 혹은 홍보효과를 위한 콘텐츠가 될 예정이지만 생각을 풀어내어 시도하고자 합니다. 팟캐스트 분야는 향후 가능성이 기대되는데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미디어자몽은 마케팅 기업 '위니스'를 통해 적극적인 시작 개척을 시도합니다. 뉴미디어 랩사로서 역할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따로 떼어놓면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은 물 흐르듯 한데 모여 유연하게 움직이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 그리고 합류가 예상되는 여러 재미난 포인트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역시 잠시 쉼표를 찍은 것이 생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디어자몽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 미디어자몽은 1인미디어 비즈니스 기업입니다. 회사소개서 보러 가기 클릭
MCN 종합 미디어 '자몽 - zamong' http://www.zamong.co.kr
팟캐스트 MCN 플랫폼 '몽팟 - mongpod' http://www.mongpod.com
1인미디어 & 팟캐스트 스튜디오 '몽팟 스튜디오 - monpod studio' http://www.studiozamong.com
뉴미디어 마케팅 &랩 전문 기업 '위니스-WENIS' http://www.artpr.kr '
*자몽 미디어센터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34, 2층에 위치, 논현역 5번 출구 500m 이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