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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nis Kunwoo Kim Aug 02. 2017

미디어 스타트업의 사무실 이전과 이후 그리고

만 4년 만에 스튜디오는 3개가 되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비드콘에서 자몽콘텐츠펀딩 발표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자신의 소설책을 배에 비유했다. 그는 자신이 쓴 장편, 단편, 에세이, 번역본 등의 다양한 책에 대해서 항공모함, 순양함, 잠수함, 구축함 등의 표현으로 각 자의 역할과 이루어낸 것을 이야기를 흥미롭게 끄집어내었다. 그리고 각각 역할에 맞는 활용도를 들었으며, 장편 소설을 쓸 때는 최대한 모든 일을 물리고 하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꾸준함'에 대한 것이었다. 꾸준함이란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면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그는 꾸준함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소설을 쓰는 비결은 하루에 원고지 20페이지는 무조건 쓴다는 것이었다. 글이 잘 풀릴 때도 20페이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꾸역 꾸역이라도 20페이지는 써 내려간다는 것이었다. 


이에대해 자몽이 하는 사업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어떤 배들을 움직이고 있을까. 그리고 그 역할과 각자의 시너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지금 하는 사업모델을 배에 비유한다면 항공모함은 자몽미디어센터, 잠수함은 몽팟, 순양함은 자몽미디어, 구축함은 콘텐츠펀딩 으로 분류해보았다. 이들은 각각 시너지를 낼것으로 생각한다. 


사업자를 낸지 만 4년이 지났다. 목표했던 만 5년이 되는 순간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꾸역꾸역 버텨내고 있다. 


정확히 1년 전 사무실을 옮겼다. 3배 더 비싼 공간으로 

도곡동 스튜디오는 이렇게 작은 미술관 위에 위치해 있었다


작은 아뜰리에 같은 느낌의 도곡동 스튜디오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었다. 미술관 위에 위치해있었고 (내게는 참 중요했다), 공간은 좁지 않으면서 특이한 구조를 자랑했다. 한마디로 값싸고 넓어 보였다. 주차도 여유 있는 편이었고, 지리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난 1년 전 무리하고서라도 지금 논현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월 고정비는 3배 이상 되었고 보증금과 인테리어 등등을 비교하면 작년 규모의 사업체로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우연히 방문 상담한 대출 가능 덕분에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사무실 인테리어와 마감 모두 마무리하면서 이사를 했고, 의미심장하게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미디어자몽] 내년이 아닌 올해 사무실 이전을 한 이유 

https://brunch.co.kr/@zamong/13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고전 중이지만 그 당시 예측했던 몇 가지와 방향 설정은 유효한 것 같다.

1. 미디어 시장은 빠르게 변한다. 기회의 파도는 지나갔고 더 큰 파도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2. 콘텐츠는 원래 퀄리티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3. 미디어, 콘텐츠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에 대해 생각했다.

4. 그럼에도 자본은 뒷받침되어야 하며 나는 큰 산을 넘었다.

5. 환경은 정신을 지배한다.


나름 거창한 글이었고 지금도 약간 부끄럽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살펴보니 틀린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1년간 변화에 대해 몇 가지 소회를 밝혀보고자 


1. 1인 미디어 시장은 성장했다. 손님은 많아졌다. 


예상치 못한 촛불집회는 라이브라는 미디어 파동을 낳았고, 사람들은 방송이라는 것에 익숙해졌다. 이들은 누구나 라이브를 보았거나 해보았다. 그러면서 방송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라는 걸 파악하게 되었고 거대한 담론보다 내 주변의 이야기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사람이란 원래 거시적 목표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 이야기 혹은 나와 관련된 이야기에 집중을 더 잘하는 법이기에 1인 미디어는 이에 적격인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수요는 늘어났고 사업자 및 서비스는 다양해졌다. 사업의 기회는 더욱 많아졌으며 지자체들은 보여주기 성과도 있겠지만 콘텐츠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기관에서 시작된 지원사업은 기업으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뿌리는 대중이며 그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큰 비용을 들이고 옮긴 스튜디오는 '자몽미디어센터'라는 거창한 이름을 부여받아 스스로 성장했다. 70여 평의 공간에선 현재도 팟캐스트, 라이브 방송, 요리 방송 등이 만들어진다. 예약의 경우에도 올라간 월세만큼이나 3배 정도 성장한 상태이다. 공간사업을 하면서 가장 재밌는 건, 같은 공간에도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그 부가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 우리는 다양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2016년 5월 예약현황 
2017년 5월 예약현황 


2. 방송의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여전히 스토리는 중요하다.


팟캐스트 위주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이젠 영상과 라이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공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현재는 일상의 사업목표를 종합 대형 방송국으로 정해놓고 있지만, 그에 비하면 한참이나 초라하다. 그러나 스튜디오 설계부터 기획했던 부분은 여전히 종합 방송콘텐츠의 제작이었다. 그렇게 볼 때 팟캐스트 스튜디오(1기) 영상 스튜디오(2기)로 넘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기술적인 진보 덕분에 가성비 대비 훌륭한 방송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하드웨어를 갖춰놓은 상태지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선 여전히 스토리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스토리를 담느냐에 따른 고민을 더 하게 되었다. 하드웨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결국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시도를 경험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결정한 푸드 콘텐츠 사업은 고심 끝에 나온 결과물이었다. 블로거들을 크리에이터 영역으로 옮겨놓자. 함께 요리를 만들자. 그래서 준비한 게 푸드테이블인데 현재 그 쓰임세가 아주 다양해서 흡족하다. 



푸드뿐만이 아니라 이번 자몽 스튜디오는 다양한 부분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팟캐스트는 물론 VOD, 라이브 방송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오디오에서 영상으로 확장된 것이다. 

혹자는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냐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저는 방송이라 총합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방송은 대화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3. 스튜디오가 3개로 늘어났다. 0과 1도 다르지만 1과 3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미디어자몽의 거창한 이름인 '자몽미디어센터'는 1개였다가 지금은 3개가 되었다. 추가로 늘어난 곳은 상암 DMC와 용산 CGV점인데, 모두 스튜디오를 옮긴 덕분이라 생각했다. 

상암 DMC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체험관은 1인 미디어 제작시설이 구축된 120평 규모의 거대한 공간이다. 커뮤니티 라운지와 영상실, 녹음실 등이 구비가 되어있고 1인 미디어를 체험(?)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작년 말 사업공고가 떠서 위탁사업자가 되었고 그동안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노하우 인정받아 SBA로부터 낙찰받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큰 의미를 둔 건 바로 1인 미디어 사업자의 상암 DMC 진출이다. 상암 DMC는 종합 미디어사들의 클러스터로서 하나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곳이다. 우리 같은 1인 미디어 사업자도 이 공간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생각했다. 향후 우리를 초석으로 1인 미디어/개인방송 사업자들이 이곳을 점령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곤 했다. 


상암 DMC 1인 미디어 체험관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운영한다. 애초부터 수익사업보다는 교육과 제작 사업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간을 계획했고 현재는 기업과 학교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듯해 기대가 큰 공간이다. 


작년 초부터 이맘때쯤 CGV 팀이 찾아왔다. 우리는 공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스튜디오 스케줄 및 이용 현황 등을 공유하며 비전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활용 목적과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브리핑했고 함께 공동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_이데일리)

놀라운 건 대기업이 작은 기업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에 대해서도 지지해주었다는 것이다. 약속 이행은 물론 계약과 관련한 사항 모두 하나하나 의견을 받아주었다. 돌이켜보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으며, 나도 이에 맞춰 충분한 계획과 운영 목적을 두고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자몽미디어센터 CGV용산아이파크몰(풀네임) 은 그렇게 탄생했다. 스튜디오 설계와 방음에 대한 내용과 의견 모두 검수했으며, 재질부터 바닥에 이르기까지 내 손을 거치지 않은 공간은 없다. 스튜디오를 3번이나 설계와 검수한 결과 어느 정도 방음 세팅에 대한 이해를 경험하고 공부할 수 있었다. 


어찌 되었건 스튜디오는 3개가 되었다. 우리는 강력한 지원군도 등에 업었고 이제부터 새로운 실험적 사업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수직계열화의 가장 적합한 생산기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설 차례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버틸만한 여력은 있어야겠지만 말이다. 


생물학적으로 0에서 1로 진화하는 건 무에서 유가 되는 과정으로써 중요한 순간이지만 1에서 2로 2에서 3으로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리, 지형적으로 원하는 거점에 진지를 구축했다는 것은 전선을 구축한 셈이 된다.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었을 때 그 의미가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말만 번지르르하기보다 무언가 성과가 나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프라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모래성과 같은 구조이다. 그렇기에 운영의 묘를 잘 살려야 한다. 더욱 절실하게 그리고 절박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점은 정확히 미디어자몽이 세상에 등장한 지 만 4년이 되는 시점이다. 지난 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이나 정신없이 살았고 별 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더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자 않을까 생각한다. 로켓처럼 폭풍성장이 있으면 좋으련만, 느리게 성장하는 코끼리처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의 목표는 무엇일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답을 찾은 것 같다. 


1. 1인 미디어/MCN 산업에 더욱 깊숙이 관여한다. 바로 크리에이터와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4년간 자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된 방향 설정으로 인한 실패를 맛보았다. 때로는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유야무야 어설프게 보낸 시간들도 많았다.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 폼나는 버티컬 사업모델 이름을 붙여보기도 했지만, 중요한 건 매출 신장을 견인할 핵심이 없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래도 잘했던 건 인프라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랜딩에 성공했다는 것과 아직도 유효한 브랜드의 벨류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 분야는 바로 '크리에이터'와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지금도 실험적으로 두 가지 영역에서 함께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조금 소극적으로 움직였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 만한 시점인 듯하다. 

우리는 인프라가 갖춰졌고,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스튜디오는 4호점 5호점 더 생겨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또한 우리는 펀딩 시스템을 완성했다. 곧 론칭할 글로벌 버전의 이름은 무려 콘텐츠 펀딩 닷컴이다. (www.contentsfunding.com) 자금의 순환 후 콘텐츠 제작, 몽팟의 유통과 미디어의 확산, 마지막 마케팅까지. 아직 선순환 구조는 아니어도 시스템은 완성했다. 그리고 그 방점은 크리에이터와 오리지널 시리즈에 있다고 본다. 현재 푸드 분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MCN 사업 모델인 푸드 자몽은 나름 선전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수는 5000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속도는 꽤나 빠르다. 

문제는 아직까지 모든 모델이 느슨하고 약한 관계로 얽혀있다 보니 강력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 두 가지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 

두 가지 영역은 콘텐츠 펀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창작-유통-확산-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콘텐츠 창작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2. 그러나 하나의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집중한다. 선택은 콘텐츠 펀딩, 집중은 프로젝트 성사 


앞서 더욱 깊숙하게 관여하는 형태로 사업 모델을 완성시키겠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건 한 가지 영역에서 집중하는 힘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영역을 콘텐츠 펀딩으로 보았고 모든 문제의 실마리로 바라보고 있다. 더욱더 많은 프로젝트들을 성사시키고자 노력 중이며, 글로벌 버전, 글로벌 결제도 만들어내고자 준비 중이다. 많은 시간 동안 가장 문제 되었던 워딩은 바로 제작비였는데, 우리의 서비스는 이를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팬덤은 있지만 하나같이 문제는 수익화 혹은 제작 실비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 우리의 서비스는 가장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콘텐츠 펀딩은 한국에서는 자몽 사이트에서, 해외에서는 콘텐츠 펀딩 닷컴으로 서비스할 예정인데, 기본적인 UI 설계는 같을 것이다. 

더군다나 콘텐츠 펀딩 서비스는 이번 비 드콘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계약관계를 이어가는데 우리의 서비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 오프라인 접점 확대. 공개방송과 적극적인 IP 개발 


공개방송을 하면서 느꼈다. 온라인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본질은 직접적인 교감이라는 것을. 실제 콘텐츠를 현실세계에서 만나는 건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의 콘텐츠 접점에 우리는 더욱 깊이 관여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라면 더욱 그렇다. 실제로 우리는 겨울연가, 라라 랜드 등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배 경이되는 장소나 제품을 보며 해당 콘텐츠를 추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연예인들을 보며 열광하는 그런 시대를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앞으로 1인 미디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는 이러한 콘텐츠 접점을 늘리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 시설투자 형태로 행사나 활동은 더욱 개방해서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다. 

펀딩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소속사로 계약해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IP 제품들을 개발하고자 한다. 

모든 활동은 콘텐츠로 만들고자 한다. 그것이 공개방송/강연/교육/팟캐스트 등 모두 다 그렇다. 


마무리하며 


아직은 해낸 것보다 해야 할 것이 더욱 많은 시기다. 성공한 것도 아니고 현재 죽음의 계곡을 살금살금 지나가는 작은 미디어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더욱 집중하고 주력해야 할 것에 대한 고찰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조금 더 노력하자. 아직 젊지만 과신하지 말고 작은 성공에 기뻐하며 표현하지 말자. 

여전히 꿈꾸고 있는 나만의 인생 방송국을 위해!


미디어자몽 김건우 대표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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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MCN 종합 미디어 '자몽미디어 - zamong' http://www.zamong.co.kr/media

크리에이터 콘텐츠펀딩플랫폼 '자몽콘텐츠펀딩' http://www.zamong.co.kr

팟캐스트 MCN 플랫폼 '몽팟 - mongpod' http://www.mongpod.com 

라이브 & 팟캐스트 제작 '자몽미디어센터'- zamong media center' http://www.studiozamong.com 

뉴미디어 마케팅 &랩 전문 기업 '위니스-WENIS' http://www.artpr.kr '


<자몽미디어센터 '용산 스페이스' 런칭>

자몽 미디어센터 '논현 스페이스' 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34, 2층에 위치, 논현역 5번 출구 500m

자몽 미디어센터 '상암 스페이스 1인미디어체험관' 은 상암 DMC 홍보관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3층

자몽 미디어센터 '용산 스페이스'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용산CGV 오픈스튜디오에 위치 (아이파크몰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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