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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주희 Jan 06. 2017

결혼준비의 A TO Z [결혼대백과]

저의 네 번째 책 결혼대백과 가 출간되었습니다.

2010년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를 시작으로

계속 2년에 한 권씩 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 번엔 청림출판사를 통해

결혼대백과

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정성껏 공부하고 고민하고 쓴 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읽고 도움 받으시길,

주변에 필요한 분이 계시면 선물해서 도움 나누시길...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롤로그


사람이 태어나 겪는 첫, 작은 사회는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의 시작은 결혼이다.

이것은 우리가 결혼을 잘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낯선 결혼준비 앞에서 당황하고 상처를 숨긴 채 갈등을 참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상처와 갈등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 몸 어딘가, 내 마음 어딘가, 깊숙이 숨어 있다가 언젠가 어느 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다.     

그러니까 우리는 결혼에 대해 따로 고민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결혼을 제대로 배워야 결혼준비 중 만나는 힘든 고비들을 무사히 잘  넘길 수 있다. 예비부부 간의 오해, 실수, 돈 문제, 가족 간 다툼 등 힘든 고비들이 참 많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 배워서 감정의 앙금 없이 건강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서운한 마음을 풀면 더 크고 깊게 사랑을 할 수가 있다. 그렇게 결혼을 한 예비부부들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남편, 아내만 잘 되면 된다. 우리 아이만 잘 되면 된다.” 식의 가족이기주의 없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세상 모든 예비신랑, 예비신부가 덜 상처 받고 덜 피로하게 결혼하기를!

두 사람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오해는 없애고 사랑은  더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7년 1월 웨딩플래너 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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