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새로운 세상으로 138

by 천설화

작은 불씨 하나

초에서 타오르다

방안에 빛이 가득하네

단 하나에 촛불 때문에


지금은 전구라는 애와

형광등 친구가

곳곳에 방을 점령하네

사라진 촛불에 추억


우리나라 과거에 있던

한 이야기 중...

한석봉 어머니가

자식한테 촛불 끄고

열공했던 재미있던 이야기


그 당시에 촛불이

귀하긴만 했던 시절이...


요즘에는

기일 또는 프러포즈 용도로

분위기 잡아서...

그 저 고 저 해보려고


아범아! 애 이름은

누리야! 나리이니?

이름은 수영이에요

이름처럼 촛불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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