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 200
아파! 너무 아프다
나는 그렇게 만들어 놓고
살고 있는 꼴이 뭐니?
나를 버리고 가면 못해도
건강하고 잘 살아야지!
나에게 형, 누나 빼앗고
건강도 못하니?
내 맘 아파! 너무 아프다
육체적인 아픔은
적절한 한계가 없다고 하면
치료가 되는데...
한 민족이 분단되네
남과 북이라는 명칭이
이산가족 피 눈물과 슬픔
또 다른 싸움에 피해를
이런 식으로 낳고 있어서
아프다
정신적 아픔은...
끝없이 아프다.
혜서처럼 숙달되고
누구든지 나뒹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