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by 천설화

우리에 자랑스러운 선조

올 바른 길을 걷는 좋은 선조

우리에 선조라고 하기 싫은 선조

그래도 피할 수 없는 우리 선조


도래솔이 촉촉이 있는 그곳

언제나 푸르고 푸린 도래솔

천년이 지나도...

무덤을 수호해주는 도래솔


옛날 충신들처럼...

주인 곁은 바라보는 수호목

악인이라도 배울 점이 있어요~~


도래솔 도미솔 솔솔도 도라

무도회처럼...

악보에 쓰는 계이름처럼..

언제나 있는 도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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