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약한 물건이나 사람
살랑살랑 살짝 쿵!
바람이 나에게로...
어머! 나풀나풀 춤을 춘다
사시랑이의 새싹
약한 사시랑이라고 해도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마음만큼은 하늘 너머
우리 은하는 저 건너편까지예요
갈대 친구와 바람 친구들이
단체로 왈츠를 멋진 게 하네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시소처럼 들쑥날쑥
한쪽으로 아니 반듯하게
사랑을 주고받는 ♡
이런 소인은 어찌하오니까??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