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으로 61
사랑하고 싶은 꽃 애화
말이 필요 없는 달맞이꽃
약하고 덧없는 개양귀비
어머니품 같은 갯버들
소녀에 사랑의 상징인 기린초
추잡스럽지 않은 귤나무
쉿! 비밀이야!
까치밥나무처럼
한 님에 변함없는
공작련백 친구처럼
사랑하게 해주세요
기도의 주인공 글라디올러스처럼
당신은 지금 무슨 애화입니까?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