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으로 62
어디서 울리는 소리
개인주택에서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는 곳에도
작은 소리로 삐약!
큰소리로 꼬끼오!
닭의 슬픈 곡소리
산새들은 지저귀고
시원한 산들바람 친구
곤충들은 춤추고
폭포수와 계곡물 친구는
뛰어난 선물을 선사해!
그래! 내가 바로
멋진 풍경인 나
바로 나 계곡이야!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