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독서노트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비드 케슬러

by 미셸 오


호스피스 운동가이면서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받아 적었다.

이 책은 그들이 받아 적은 것들을 강의 식으로 적은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예외 없이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이 되고 하루 24시간의 수업이 그곳에서 살아 있는 한 계속된다고 말한다.

그들은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그리고 배우라.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


1.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죽음의 문턱 가까이 가본 사람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대한 배움을 얻는다.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하며 삶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아무도 우리에게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지 않는다. 그것을 발견해야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인간은 평생 여러 가지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역할을 바꾸는 법을 알면서도 그것을 되돌아볼 줄 모른다.

여러 가지 역할 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역할과 아닌 역할을 가려내야 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일은 고통스럽다. 그러나 모든 인간에게는 부정적인 모습이 잠재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인간관계는 잘 풀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의견 충돌과 실망은 늘 있게 마련이다.

-어느 누구도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거나 삶을 경험하지는 못한다. 한 개인이 겪은 역사와 사건들은 자기만의 특별한 것이다.

가끔씩은 억누르고 있던 충동에 몸을 맡기고 이상하거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스스로 누구인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삶이란 마치 파이와 같지. 부모님에게 한 조각.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조각. 아이들에게 한 조각. 일에 한 조각.. 삶이 끝날 때쯤에는 자신을 위한 파이를 한 조각도 남겨 두지 못한 사람도 있단다. 그리고 처음에는 자신이 어떤 파이였는지도 모르지. 난 내가 어떤 파이였는지 알고 있단다. 그것은 우리 각자가 알아내야 할 몫이지."

그러나 "네가 어떤 파이 인지 알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단다."

-어느 70대 후반 할머니가 임종 직전에 아들에게 한 말 본문 인용-


2. 사랑 없이 여행하지 말라


어떤 부부는 아들이 죽은 후에야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들이 죽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그 애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겠구나."


'서로에게 걸고 있는 기대를 버려야 평화롭고 행복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대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엄격한 조건을 내세운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사소한 일들이 아니라 더욱 큰 그림 안에서 사랑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음을 닫고 편협해지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웃음과 이해.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주지 않음으로써 서로를 배신하는 것이다.


3.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


전 생애 동안 우리는 많은 이들과 관계를 맺는다. 배우자나 연인 친구처럼 선택해서 맺은 관계도 있고 부모형제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맺어진 관계도 있다.

관계들은 절망하게도 하고 위험에 빠뜨리며 가슴 아픈 경험을 주기도 한다.

우연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관계란 없다.

관계는 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이 바라는 인물이 아니라고 해서 그것을 관계를 깨뜨릴 수도 없다. 모든 관계는 상호작용이다.


관계가 얼마나 오래가는가 또는 어떤 식으로 끝나는가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그것은 단지 삶의 일부일 뿐이다. 관계가 더 이상 필요치 않을 때 관계 그 자체는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이다.



4. 상실과 이별의 수업


당신이 고통 속에 있다면 만일 당신이 상실을 경험한다면 그리고 만일 당신이 머리를 모래에 묻는 것이 아니라면 그 고통을 아주 특별한 목적으로 당신에게 주려는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할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집과 자동차. 직장. 돈과 젊음. 심지어 사랑하는 이들까지도 우리가 잠시 빌려온 것이다.

우리는 이미 우리를 창조해 낸 완벽한 세계인 어머니의 자궁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상실을 겪으며 이 고통스러운 세상에 태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삶이 곧 상실이 곧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평생 상실과 싸우고 그것을 거부한다. 만일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축적된 상실의 경험은 삶에 대해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상처를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의 상처를 돌본다. 그러다 보면 누구의 도움 없이도 홀로 설 수 있게 된다. 상실이 없는 세상은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쓰러지게 마련이란다. 그리곤 다시 일어서지. 그게 삶이야."


5.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죽음에 도달하는 순간 모두 제로다. 삶의 끝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많은 돈을 갖게 되어도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크게 실망한다. 가난을 못 이겨 자살하는 사람들만큼 많은 수의 부자들이 자살을 한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돈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결국 다른 경험들과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경험에 불과하다.


"난 가난한 것이 아니라 재정적으로 파산한 거네 가난이란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지. 그러니 난 결코 가난하지 않아."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으며 모든 일은 신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일어난다. 진정한 힘이란 그런 것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면 정작 자신의 힘을 잃어버린다. 이 힘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은 바로 당신 자신의 삶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신은 우리에게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세상을 주셨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나쁜 날은 좋은 날이 될 수 있고 불행한 관계는 회복될 수 있으며 여러 잘못들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자신이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는 일.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감사하는 일. 자신의 독특함에 감사하는 일. 백만 년이 흐른다 해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삶이 충분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느낌은 낯설기만 하다.



6.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유방암을 두 차례나 이겨낸 로니 카예는 "삶에서 하나의 문이 닫히면 언제난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그 사이의 복도는 매우 좁고 길다."라고 했다.

변화는 대개 지금까지의 문이 닫히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그 문들의 완성은 끝. 완성. 이별. 죽음 등이다. 그런다음 우리는 불안정한 시기로 들어간다.

이 시기는 닫힌 문을 보고 슬퍼하면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시기이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느낄 때 바로 그때!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누군가에게 '몇 살인가? ' 하고 물을 때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 시냐'라고 묻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늙음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주름살은 삶의 일부가 아니라 예방하고 감추고 제거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그러나 젊음의 에너지와 패기를 그리워하면서도 모두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 시절의 방황과 혼돈을 생생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청춘은 순수의 시기인 동시에 무지의 시기고 아름다운 시기임과 동시에 고통스러운 자의식의 시기이다. 모험의 시기이면서 어리석음의 시기이다.

많은 이들에게 젊은 시절의 꿈은 늙은 시절의 후회가 된다. 그 이유는 삶이 끝나서가 아니라 그 꿈을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실제 모습을 보기보다는 과거나 미래의 모습을 본다. 어제의 내가 반드시 지금의 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 큰 자유가 있다. 그때 더 이상 과거에 매일 필요가 없다.

과거의 문을 닫지 말고 가끔씩 그 문을 들여다 보되 앞으로 나가야 한다.

삶의 완성에는 단 두 가지가 필요할 뿐이다. 탄생과 죽음이 바로 그것이다.


삶에서 두려움(FEAR)이란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 증거(Faise Evidence Appearing Rear)'의 약자다.


우리보다 많은 경험을 했던 사람들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실제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라고. "자신이 누구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을 놓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들을 붙잡으라" 고 말한다.

그리고 삶에서의 수많은 두려움들 중 마지막 두려움은 생존에 대한 두려움, 즉 본질적으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돈이나 직업에 관련된 두려움 밑에는 생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느끼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은 사랑과 두려움 이 두 가지뿐이다.

모든 긍정의 감정은 사랑이며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두려움이다.

이 둘 중 어느 편에 설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물론 사랑을 선택했다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랑을 선택하면 많은 두려움들이 치유되기를 바라며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우리가 만들어낸 두려움들은 과거나 미래 중 어느 하나와 관련되어 있다. 사랑만이 현재의 감정이다.


두려움. 걱정.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겉으로만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7. 영원과 하루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화가 쌓이게 놔두면 화는 부정적인 힘으로 돌변할 수 있다.

화내는 것이 잘못이라고 가르치는 가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장하거나 아주 사소한 문제에도 크게 화를 내는 가정에서 자란다.

화가 나는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대신 그것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고 무조건 억누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며 알맞은 시간과 장소에서 적절하게 표현할 때는 아주 쓸모가 있다.

신체의 중요한 경고 체계 중 하나인 화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억눌러서는 안 된다. 화가 난다는 것은 우리가 상처를 입었거나 필요한 것이 충족되지 않았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상처들이 쌓여 화가 되고 그것들을 품고 살다 보면 화의 감정을 자기 존재의 일부로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화의 감정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화를 안으로 삭일 때 그것은 종종 우울증이나 자기 비난으로 표현된다. 안으로 억누른 화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바꿔 놓으며 현실을 보는 관점을 왜곡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좋은 면을 기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서는 화를 풀어 주어야만 한다.


성공이라는 사다리를 올라갈 때 우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법을 잊는다.

단지 즐거움을 얻기 위해 시간을 비워두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놀이보다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즐거움을 맛봐도 죄책감을 느낀다. 놀이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너무나 오랫동안 놀이에 대한 욕구를 억압해 왔기에 그것들은 불륜이나 약물 중독. 충동적인 쇼핑. 식탐 들의 형태로 표출된다.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 세상은 마술 같은 일들로 가득했다. 그 오래된 느낌을 되살려 즐겨라.


8. 무엇을 배우는가.


"우리는 매일 아침 알람 시계가 우리를 깨운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를 깨우는 분은 신이시다."

우리가 깨어나 또 하루를 살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분도 물론 신이시다.


"나는 인내심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나는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바꿀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살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 되죠. 내 경우엔 그것이 시력이에요."


어찌할 수 없는 힘든 상황에 처할지라도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신뢰하는 것. 인내심을 갖는다는 것은 바로 신뢰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의학적 치료를 받는 사람을 의미하는 명사'환자(patient)'와 평온하게 고통을 참는 것을 의미하는 형용사 '참을성 있는(patient)'의 형태가 같은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두 가지 모두 참는다는 의미의 라틴어'pati'에서 온 것이다.


상황이 나쁠 때는 있는 그대로 봐라. 삶은 신비이며 때가 되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

많은 삶의 경험자들은 나쁜 상황이 더 나은 결과들을 낳는 경우가 많고 그들이 생각한 것이 최선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삶에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라. 포기란 우리가 가진 생명력을 부인하는 것이고 받아들임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9. 용서와 치유의 시간


용서의 첫 단계는 상대방을 다시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것은 실수투성이고 외롭고 정서적으로 불안전하다. 다시 말해 그들은 우리 자신과 꼭 같다. 그들 역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가득한 인생을 걷고 있는 영혼들인 것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 시간을 정말 소중히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더 행복해진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모두 가진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를 모른다.

당신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비교는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우리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우리가 누구든 무엇을 소유하든 무엇을 할 수 있든. 우리는 항상 한두 가지 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다.

우리 자신을 과거나 미래와 비교하는 것도 마찬가지 결과를 낳는다.

우리 자신을 환경의 희생자로 생각함으로써 생기는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라는 감정은 우리를 계속 불행에 붙들어 둔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최선이든 최악이든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우리에게 배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나 상황이 없듯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일은 없다.


10.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우리는 대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훌륭함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의 훌륭함을 기억하고 우리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서로에게 일깨우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삶은 각자에게 주어진 시험과 도전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에게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기도에 대한 응답일 수도 있지만 신이 응답하지 않은 기도에도 선물이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모든 날들을 최대한으로 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었을 때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였다.

생의 마지막에 이르른 인생의 선배들이 남긴 교훈들은 나의 마음을 많이 진정시켜주었고 담대히 세상을 보도록 해 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도 주었다.

그것은 경험 많은 노인들로부터 인생을 사는 지혜를 듣는 것과도 같았다.


이 책장을 덮을 때 마지막 겉표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내 생의 마지막에 눈을 감을 때 '나는 무엇을 하였던가' 보다는 '무엇을 하지 못하였던가'를 가지고 후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고 시간이 날 때는 개인적인 즐거움을 찾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 삶의 영향을 끼친 책들 중의 하나여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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