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시간의 2분의 1은 영화로 보내는것 같아요.
앞서 발행했던 글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저의 하루 중 절반은 영화와 함께 보내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저의 삶인 영화와 제 전공인 그림을 통해 저는 제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처음 경험해보는 장소, 의견, 인물, 색감..
모두 저에겐 귀중한 자료가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부끄럽지만 영화를 보면서 드러나는 저의 색채를 이 곳에 풀어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영화 속 여주인공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서툰 포토샵 실력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여주인공을 따라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어요.
좀 많이 부끄럽지만, 제 자신을 영화에 녹여서 표현을 하니 정말 재미있더군요.
다음 글에는 제가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다 보고 그린 작품들을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