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금비아트 Mar 31. 2017

금무비와 함께하는 영화생활

인터스텔라를 보고..



우주..

저는 우주가 너무 무섭습니다.

인터스텔라 라는 영화를 보고 우주에 대한 공포가 더 심해졌습니다.

우주..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 이곳에서

나는 먼지보다 작은 존재인데.

너무 큰 것에 연연하면서 지내는 것은 아닐까.. 자괴감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막 표현해보았습니다.

예쁘려고 노력하지 않고, 즐겁게 저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우주에서 도망을 치면서 할 것 같은 말.. Holy Shit!!


어쩌면 우주의 한 부분일 수도 있는..


우주에서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그려보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우주 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감정박스"에요.

정말 무수한 것들이 들어있을 것 같아요..



스산한 기운의 우주.





이렇게 자유롭게 저 자신을 표현한 날에는 살짝 피로감이 느껴져요.

너무 솔직했던 것은 아닐까..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금무비와 함께하는 영화생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