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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비아트 Mar 31. 2017

금무비와 함께하는 영화생활

데이빗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를 보고..



우아아..

데이빗 린치의 작품들은 정말 취향 저격입니다..

로스트 하이웨이 에서는 정신분열증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로서, 그의 기괴함의 끝을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우리가 꿈을 꾸는 동안 꿈의 추상적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영화를 보면서 꿈을 꾸는 느낌? (기분 나쁜 꿈이긴 하지만..)

영화를 보고 정말 취향저격을 받아서 영화를 보면서 에스키스를 남기고,

판화로 제작하기도 하였답니다.

(사실 저는 판화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휴학생이구요..)




이렇게 에스키스를 하였습니다.

영화 속 좀 나쁘게 말하면 정신나간 이미지들을 통해서

"뇌가 없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석판을 제작하였어요.


데이빗 린치가 정신분열에 대한 그의 생각을 로스트 하이웨이로 표현하였다면,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느낀것인데,, 저의 작업에 린치의 영향을 꽤 받았네요..)




영화를 통해서 자신의 작업에 대단한 영감을 주는 좋은 기회를 여러분들은 놓치실 건가요!!??

늦기 전에 모두 영화를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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