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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외쿡인노동자 Apr 17. 2020

초절정미녀작가와의 인터뷰

수다방송...

브런치 대상 작가 출신으로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 의 작가이자, 싱가폴의 쎌렙인 "초절정미녀작가" 앨리스님이 인터뷰를 요청 (... 이라고 쓰고 인스타 라이브 켜놓고 수다떨자 ...) 하셔서 수다방송을 나눴습니다. 


B급 갬성과 적당한 어그로 ㅠ_ㅠㅋㅋㅋ


간단하게 수다나 떨자... 였는데, 시리즈물로 일이 커지면서 사실 사전 통화(?)도 하고, 미리 어떤 이야기들을 할지도 잠깐 준비도 하고, 40여분의 청자들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시간으로 꼭 짤라보자(!) 했지만 결국 2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고,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것은 어떤지,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연봉차이는 어디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두배속으로" 수다를 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dqXGWM5po


크게 커버하려던 내용은...


1. 협상

2. 미국 대학원 진학 - 왜? 어떻게? 

3. 대학원 생활 + 미국 취업 - 왜? 어떻게?

4. 징가 시절

5. 이직 - 왜? 어떻게?

6. 고프로 시절

7. 원격근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8. 디지털 노마딩

9. 왜 디지털 노마딩을 그만두게 되었나

10. 왜 한국으로 돌아왔나

11. 한국과 미국에서 일하는거 각각 어때? 

12.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어?


이었는데 한 10% 커버한 것 같네요 ㅋㅋㅋ 이렇게 이야기 나눠보니까 저 스스로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나눠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제 인터뷰를 포함, 싱가폴 그랩의 엔지니어링 매니저 Steve 님, 넷플릭스 본사의 리쿠르터 Stella 님의 방송도 앨리스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Alice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alicejeon


그리고 5월말까지 벌써 가득찬 앨리스의 방송에 출연할 분들의 리스트는 이곳에서. 

https://brunch.co.kr/@haneulalice/175


언젠가 다시 한번 저도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공유 할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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