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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외쿡인노동자 Aug 27. 2020

한국으로 온 월스트리트의 초단타 퀀트 트레이더, 권용진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의 작가이자 자산운용사의 전략이사

이번 줌터뷰 게스트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초단타 퀀트 매매를 하던 전직 트레이더 권용진님입니다. 용진님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Computer Science 와 Applied Mathematics 전공으로 학부를 마쳤고, 뉴욕 월가에 있는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에서 Trading Analyst 로 2년 8개월, 역시 월가에 있는 Tower Research Capital 에서 Quantitative Analyst 로 3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약 3년전 한국으로 귀국하여 Entropy Trading Group 를 설립, 창업자이자 Portfolio Manager 로 일을 했고 약 1년 4개월 전부터 B-Brick Inc. 에서 CSO 이자 Head of Bluefin Tech 로 일하고 있습니다.


메릴린치 시절쓰던 블랙베리폰과 RSA 디바이스


월스트리트에서 초단타 퀀트 매매를 하던 전직 트레이더로 현재는 자산운용사의 전략이사이자 작가이기도 합니다. 브런치 플랫폼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출판하였고, 이후 외국어로 번역이 되어 출간된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Part I. 월가의 초단타 퀀트 트레이더


    초단타 매매란?  

      고속의 알고리즘으로 아주 작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를 수백 수천번 해서 수익을 내는 전략.    


    퀀트 트레이더란?  

      감이나 소문이 아닌 수치와 데이터를 이용하여 하는 트레이더를 말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전략이나 알고리즘, 거래 빈도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어서 굉장히 큰 범위입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이란?  

      퀀트 트레이딩 안에서 특히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퀀트 트레이더로 일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보람은?  

      가장 즐거운 것은 좋아하는 코딩을 하면서 잘하면 잘 할 수록 돈이 잘 벌린다는 것. 마치 게임을 잘 할 수록 눈에 띄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것 처럼 수익이 눈에 보이게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재미이자 보람이었음.    


    월가에서 일하던 것과 한국에서 일하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어서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 크게 미국과 한국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고, 월가와 한국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일단 월가는 일하는 스타일이 굉장히 개인 플레이임. 내 일만 하고 알아서 놀든말든 하겠다. 심지어 서로 휴가 어디로 다녀왔는지 물어보는 것도 싫어함. 한국은 밥도 같이 먹고 서로 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그 이외의 썰은 아래에서    



    Trading Analyst 란?  

      말 그대로 트레이더를 부르는 직종. 사실 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는 것이, 트레이더면 오를거 같은 주식을 사서 돈을 벌려고 한다던가 작전을 한다던가 이러한 이미지가 많은데, 실제로 투자은행에서 트레이더는 90%는 고객이 요청한 거래를 처리하는 쪽이고, 직접적으로 주식을 골라서 투자한다던가 베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이러한 부서를 원래 prop trading이라고 불렀는데, 2013년 이후로 은행에서 자체 거래하는 것이 금지되어서 prop trading 부서가 거의 다 없어져서 이제 투자 은행에서 트레이더라고 하면 고객의 거래를 처리해주는 broker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면 됨. 이러한 트레이더를 flow trader라고 부름. 반면에 직접 베팅하는 사람들은 모두 헤지펀드나 자산운용사로 이직하였음.    


    Quantitative Analyst 란?  

      데이터를 이용하여 투자와 관련된 판단을 내리는 분석가를 말함. 퀀트 애널리스트가 트레이더라는 보장은 없음. 실제로 위험을 판단하거나 이자 모델을 만드는 등 거래보다는 사후 분석에 치중되어있는 퀀트들도 많이 있음. 그래서 트레이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퀀트를 퀀트 트레이더라고 부름    


월가에서 있었던 썰들 (썰들은 8월 30일 일요일, 줌터뷰 라이브에서!)

      워낙 많이 풀었던 썰이지만, 오타를 내서 5분만에 2천만원을 날린 썰    

      금요일날 회식에서 즐겁게 이야기했던 프린스턴 출신 트레이더 동료가 월요일에 갑자기 전체메일로 오늘부터 다른회사 간다고 한 썰    

      회사 탕비실에서 숙식까지하면서 알고리즘을 개발하던 하버드 박사 퀀트 트레이더가 결국엔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하고 짤린 썰    

      스위스 프랑이 갑자기 페그(고정환율)이 풀리면서 FXCM이라는 거대한 증권사가 한순간에 망하고 우리 회사는 30억 정도 벌면서 바로 사람들이 티파니로 달려간 썰    

      입사 동기들과 신입사원 연수를 갔는데 전세계 신규 입사자들이 모여서 썸도 타고 파티도 한 썰    

      연수에서 임원진들이 나와서 발표를 하는데 첫 마디가 전부다 “저는 3번 이혼하였습니다” 이런거였다는 썰    

      우리 회사는 사실은 여러 트레이더가 모여있는 하우스의 개념이고, 회사에서는 다들 인프라 비용을 차지하고 각 트레이더는 서로서로 비용을 빼고 벌려고 악착같이 일하는 형태. 옆 팀과도 경쟁이고 타운홀 미팅때 랭킹매겨서 자리 배치를 바꿨음    


IT 회사 같았던 사무실


Part II. 한국으로 돌아오다  


    한국에 돌아오게 된 계기와 이유

책을 출판하면서 좋은 투자 기회가 생겨서 고민 끝에 수락을 하였고, 그 돈이 시드머니가 되어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 투자자가 한국 사람이라 한국에 들어오게 됨


    Portfolio Manager 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가?  

      트레이더가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그러한 트레이더들 각각을 얼마를 주고 리스크를 계산하고 전체 자산을 관리하는 사람. 쉽게 말해 트레이더는 축구 선수들이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SO 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가?  

      처음 창업하였을때 대표로 시작하였지만, 대표는 주로 사람을 만나고 돈과 사람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을 한다. 전략이사는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도적으로 정하고 필요한 사람을 찾고 배치하며 실제 회사 실무를 기획하는 사람이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삶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명확하게 존재하고 있음. 미국에서의 삶은 모두가 개인을 존중하는 삶이고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재미가 있었음. 반면에 한국에서는 모두가 한국인이기에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으로서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음    


동료들과


Part III. Yongjin Kwon  


    언제부터 트레이더가 될 생각을 하게 되었나?  

      대학교 2학년때부터 진로 고민을 심각하게 하기 시작함. 그 이유는 컴퓨터과에 있던 수많은 덕후들 때문인데, 이들의 코딩 실력이 너무나 뛰어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항상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자타임이 왔음. 나는 다양한 것을 더 좋아하고 코딩을 이 사람들 만큼은 잘 할 수 없겠구나 싶었고, 특히나 컴퓨터과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 만드는 회사를 들어가고 싶었는데, 넥슨에서 인턴을 잠깐 하면서 게임 회사라고 게임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일은 못하는 구나 싶어서 차라리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찾아보기로 결심. 그러다가 코딩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퀀트 트레이더라는 직업을 접하게 되었고, 마침 카네기멜런이 이러한 과정으로 1등인 학교이기에 한번 준비해보기로 마음먹음.    


    월가에 트레이더로 취업하게 된 과정  

      브런치에도 자세히 써놨지만, 관련 경험도 없고 코딩 밖에 승부를 볼 수 없어서 주로 초단타매매 회사를 위주로 지원하였음. 초단타매매 회사는 단순히 파이낸스보다는 Low Latency Optimize라던가 Parallel Programming 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수학이나 코딩 능력을 굉장히 중요시 하였음. 수학 문제도 많이 풀었고 IT회사처럼 알고리즘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그 수준이 굉장히 높았음. Jane Street이라는 회사는 7차 면접까지 보았는데 탈락. 다양한 회사를 방문해보았는데 분위기도 다르고 재밌었음. 예를 들어 SIG라는 회사는 한층 전체가 포커룸이고, 시타델이라는 회사는 보안이 철저해서 철문만 5번 통과함. 사실 굉장히 많이 낙방하였고, 코딩이나 수학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모자라서 금융으로 커리어를 잡았는데 사실 퀀트 인터뷰는 IT회사만큼이나 코딩 인터뷰가 빡세서 놀랐음.    

      재밌게도 트레이더 쥬니어 커리어에서는 은행보다 헤지펀드나 자산운용사를 더 쳐줌.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은행은 브로커 포지션이 더 많고, 헤지펀드는 직접 돈을 벌 확률이 높기 때문. 그런데 헤지펀드 다 떨어지고 메릴린치로 가게 되어서 사실 처음에는 굉장히 불만족이었음. 그래서 인턴때 오퍼를 받고도 안간다 그러고 헤지펀드를 다시 10군데 지원하였는데 대부분 떨어졌음. 그래도 2군 헤지펀드를 가려고 했는데 인턴때 상사가 “내가 헤지펀드처럼 일하게 해줄테니까 걱정말고 와라”라고 하여서 결국 다시 돌아감. 결과는 대만족    


    월가에서 이직하게 된 과정과 썰  

      볼커룰이라는 법이 생기면서 은행에서 prop trading을 금지하는 법이 발효가되었음. 퀀트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 모인 우리팀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는데, 결국 테크 팀으로 좌천되거나 flow trading팀으로 가는 선택을 해야했음. 결국 이직을 선택하게 되고 초창기에 못 갔던 헤지펀드 위주로 지원을 하였는데, 경력직이다 보니 더욱 입사가 빡세졌음. 예전에는 코딩인터뷰나 수학문제 위주였다면, 이제는 실제로 돈을 벌수 있겠느냐, 무슨 알고리즘을 돌리느냐 등을 위주로 보았음. 또한 포트폴리오 매니저 입장에서 fit이 잘 맞는지도 많이 보았는데, 만약에 이미 원유 트레이더를 뽑았다면 원유 거래하는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잘 뽑지 않았음. 결국 수많은 인터뷰 끝에 시카고 헤지펀드와 뉴욕 헤지펀드에서 합격을 하여서, 뉴욕 헤지펀드로 이직하게 되었음. 헤지펀드 생활은 은행과는 또다른 차원이었고, 갠플이 더더욱 심해지고 대신 복지가 훨씬 좋아졌음. 한국으로 치면 토스같은 문화라고 생각하면 됨.    


덕질중...


    한국에 돌아오는 과정과 썰  

      사실 트레이더는 1인사업자 같은 직업이지만 전문적인 한가지 스킬셋으로만 수익을 보는 직업인데, 운용사를 창업하고 나니까 굉장히 다양한 챌린지가 있었음. 투자자를 설득해야하고, 브랜딩도 해야하고, 팀도 모집해야하고, 포트폴리오 관리도 해야했음.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예전에 퀀트 트레이더일때는 이게 리스크가 적은 거래라는거를 회사 내부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하고 있어서 쉽게 대화가 되었는데, 창업 후에 투자자를 만날때는 이해 시켜도 다들 의심이 많고 어려워하였음.    


    학부때 배웠던 것들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  

      개발한 경험은 언제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특히나 병렬처리 기술 수업을 들은 것이 크게 도움이 되긴 하였음. 하지만 실제적으로 학부 수업이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개발을 하고 Peer 들에게 영향 받은것들이 더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지금 하는 일은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일하고 있음. 원래는 퀀트 자산운용사를 창업하였고, 그 중에서도 가장 수익률이 높은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로 포지셔닝하여서 트레이딩을 하였지만 암호화폐 침체기에 어려움을 겪고 상장사 산하의 자산운용사로 인수되었음. 평생 퀀트 트레이딩 밖에 몰랐는데, 지금은 말 그대로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전부다 해보고 있음. 작은 회사에 투자하여 가치를 늘리는 VC 같은 일도 하고, 중견급 회사에 지분을 태워서 구조를 바꿔서 가치를 늘리는 사모펀드와 같은 일도 하고 있음. 자산 운용사가 원래 돈이 되는 일은 전부다 하는 구나 하면서 금융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음.    

      그러다 블록체인 퀀트 트레이딩도 침체기를 지나며 자리를 잡으면서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고, 거대한 자산을 분할로 소유할 수 있는 증권을 발행하는 증권사 역할로 피봇팅하게 되었음    

      처음에 고가 미술품 분할 소유로 갤러리 운영을 하였고, 그러다 마침 부산에서 5000억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분할로 소유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사로 샌드박스에 통과하면서 합법적으로 부동산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국내 2개 밖에 없는 회사가 되었고, 이를 통해서 블록체인 증권 발행사 + 퀀트 운용사 두개로 포지셔닝하게 되었음. 그리고 이 모든 실무를 담당 중.    



Part IV. Future  


    앞으로 어디서/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서 한우물만 잘 파면서 왔다고 생각하겠지만, 진로 고민을 정말 많이 하였음. 퀀트가 되고 나서도 아직 돈을 잘 못 번다고 고민하였고, 헤지펀드를 어떻게든 들어가야겠다고 노력하다가 쉽지 않아서 대학원 준비도 하였고, 콜롬비아 수학 석사 입학을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다행히 헤지펀드에 입사하여서 고민이 끝나는 줄 알았음. 하지만 헤지펀드에서도 더이상 알고리즘 개발이 잘 안되어서 고민이 많았고,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도 들고 버는 돈도 생각보다 실리콘 밸리보다 높지 않아서 차라리 내가 처음에 좋아하던 게임 개발자로 돌아갈까 하는 고민도 정말 많이 하였음. 심지어 아마존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주식 받은 것들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대박 난 동기들을 보면서 배도 너무 아팠음.    

      결국 창업을 하였고, 초반에 암호화폐와 주식으로 나이에 비해 큰 돈을 만지긴 하였음. 그런데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많이 말아먹기도 하고 배신도 당하면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결국 자아 성찰 끝에 내린 결론은, 나는 처음부터 미칠듯한 재벌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었고, 오히려 재밌는 경험을 여러가지를 하고 싶어서 개발자가 아닌 트레이더가 되었던 거구나 느끼고 있음    

      지금은 자산운용사를 키우면서 엔터, 요식업, 제조업, IT 등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투자하게 되면서 너무나 즐겁고 더 많이 배우고 싶어졌음.    

      그런 의미로 미국과 월스트리트에서는 퀀트로써 큰 성장을 주었지만, 한국에서는 금융 전문가, 사업가로서 더욱 큰 경험과 기회를 주었다 생각함.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단순히 퀀트로 남기보다 다양한 투자 활동을 하는 투자가로서 남고 싶음    


    요즘은 무슨 고민해?  

      현재 회사인 비브릭에서 큰 프로젝트를 땄는데, 부동산 코인을 만드는 것과 디지털 자산을 위한 거대한 퀀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요즘 IR을 하고 있음. 거의 마무리 되기는 하였지만 투자 유치가 어서 빨리 마무리 되어서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음.    


    꿈이나 하고 싶은 것 혹은 이루고 싶은 것  

      글로벌 기업이 되어서 서준용님처럼 노마딩을 해보고 싶음 (외쿡인노동자 주: 엌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너무 실무에 매달려있었는데 정말 찐 사업가처럼 일해보고 싶음. (외쿡인노동자 주: 바로 전 문장이랑 너무 모순되는거 아니오? ㅋㅋㅋㅋㅋ)


    홍보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  

      아직 저희 회사가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회사를 알리고 싶습니다.    

      비브릭은 암호화폐를 시작으로 부동산, 특허, 미술품 등등을 자산화 하는 디지털 자산 전문 운용사로 성장하고 있고, 이러한 자산들이 제도권에 정착하면 글로벌 증권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비브릭은 현재 국내에서 카사코리아와 함께 유일하게 부동산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비브릭 퀀트 팀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거래를 하고 있고 전체 디지털 자산 시장 거래의 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5%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한국인 퀀트로는 최초로 블룸버그 기사가 났을껍니다 하핫    

      저희는 지금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퀀트 트레이딩 팀에서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퀀트트레이딩은 무엇? 당신은 금융권 스타일 인재일까? 월스트리트 퀀트 트레이더 출신의 B-Brick CSO 권용진

https://www.youtube.com/watch?v=fYqHL5poxgM


퀀트트레이더가 월가에서 1초에 5천만원을 날리면? 월가 직장 생활 썰

https://www.youtube.com/watch?v=gU-O3YilcPU


퀀트 트레이더를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 월가 취업 과정 및 커리어 패스

https://www.youtube.com/watch?v=ey1nIcWEvng


자산운용사의 전략이사 (CSO) 는 무슨 일을 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9Y49Mwz0d9Y


이외에도 직무와 커리어, 월가에서의 썰 (ㅋㅋㅋ) 등 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입니다. 8월 30일 일요일, 밤 9시부터 두시간 동안 전직 월가의 초단타 퀀트 트레이더이자 현직 자산운용사의 전략이사인 권용진님과 줌터뷰 라이브에서 만나요! :)


http://www.zoomterview.com/


+ 줌터뷰나 줌터뷰 게스트들에 관한 질문이나 문의들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문의주세요 :)

https://open.kakao.com/o/gFgfI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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