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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dd Jun 20. 2021

애플 망고 빙수

흠……

그렇게나 유명하다는 신라호텔 애플 망고 빙수.

점심쯤에는 앞에 100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어우..하고 포기했는데, 저녁을 먹고 오니 웨이팅이 없어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이게 뭐길래 사람들이 그 난리를 치나..

하고 먹기로 결정.

가격은 6만 4천원으로 매우 사악하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나왔다.

망고 셔벗이랑 단팥도 같이 나온다.


[세줄 요약]

1. 우유 얼음이고 밑에 연유가 깔린 매우 평범한 빙수

2. 단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3. 망고 셔벗은 망고를 엄청나게 농축한 맛..


막 100팀을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고,

굳이 굳이 신라호텔까지 와서 먹을정도도 아니다..


주변에 누가 먹는다고 하면

그래..한번 먹어봐 ㅎ…라고 할 맛…



P.S. 신라호텔은 처음 가봤는데, 엄청 좋았다!

행복한 기억만 남기구 갑니다 총총

다음에는 수영장을 꼭 이용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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