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찌김 Mar 27. 2020

터미네이터

Zenche Story 한 컷 툰 


터미네이터를 봤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였습니다. 몇 년 전의 영화입니다. 


기억에는 까만 가죽잠바와 가죽바지를 입은 젊은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모습이었는데 오랜만 본 터미네이터는

이제 액션을 하기에는 너무 기력이 쇠해 보이는 할아버지였습니다.  물론 새로운 주인공들이 아쉬운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영화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던 터라 좀 아쉽더라고요. 


천하의 터미네이터도 세월 앞에서 장사가 없나 봅니다. 


'아널드 아저씨! 총은 잠시 내려놓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Don't Worr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