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che Story 한 컷 툰
힘이 드네요.
코로나 19 때문에 맘껏 다니지도 만나지도 못한 지가 언 한 달 반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주말. 날씨도 좋고 하여 집 앞 산책로나 한 번 걷다가 오려고 나갔는데... 지나가는 길에 보니 학교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스크도 없이 막 뛰어놀고 있고, 커피전문점에는 사람들이 꽤나 앉아있고, 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래저래 모여있는 걸 봤습니다. (공원 주위에 불법주차(?) 차량들로 가득...)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라 아니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다들 너무 지쳐서
조금은 느슨해진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살면서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하지만 또 잘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