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하준파파'는 모 방송에서 둘째 아들 이준이를 하늘나라로 보낸 이야기를 했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눈물로 얘기하면서 이준이가 하늘나라 가기 며칠 전 이야기를 감정을 누르며 말을 이어갔다.
일하는 아내를 대신해 첫째 하준이와 이준이를 돌보던 하준파파는 계속되는 이준이의 구토에 짜증이 많이 났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옷을 갈아입히고 또 갈아입히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이준이의 장례식을 마치고 도저히 집에 올 수 없는 부인을 대신해 집에 돌아온 '하준파파'는 집을 정리하던 중 이준이가 토하면서 닦았던 손수건을 발견하곤 오열을 했다고 한다.
"이준이가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평생 손수건만 빨면서 살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독박육아를 하며 힘들고 짜증 났던 그 순간이 '위장된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를 양육하고,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일들이 힘들게만 느껴지고 짜증 날 때가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원하는 시간일 수 있다.
행복은 어떤 특별한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온다. 좋은 모습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때로는 힘겹고 지루한 모습 속에 숨어 있기도 하다.
일상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위장된 축복'의 시간이구나! 하며 그 시간을 보낼 때 불평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그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런 작은 일상 하나하나를 통해 우리는 개개인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오늘 우리의 하루도 '위장된 축복'의 시간임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간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행복을 느끼는 삶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pinterest).
*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작성자의 사전 동의 없는 복제, 배포, 2차가공 및 주제 표절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