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행 사진 에세이
이번 글은 동유럽 쪽에서 중 유럽 북유럽으로 가는 루트로 사진 기행을 떠나며 찍은 작품들을 소개해드리면서 각 나라의 스폿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터키 안에서의 루트는 이스탄불을 거쳐 카파도키아 지역인 괴레메 그다음 다시 터키로 간 다음 스위스로 가는 스케줄로 출발하였습니다. 그 처음인 이스탄불부터 소개드릴게요.
"터키" 동유럽이라 불리기도 하며 아시아 대륙 서쪽 끝에 있는 나라로 지칭되기도 하는 이곳은 13세기 말 오스만 투르크 제국(1297~1922)이 성립하였고 1922년 술탄제(制)를 폐지하였다. 1923년 10월 공화국 수립을 선언하여 이렇게 터키라는 나라가 등장하였습니다.
터키는 고조선 시대부터 이웃에 살던 민족으로 우리나라와 동맹을 맺어 중국의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의 침입에 대항하였고 1950년, 6·25 전쟁으로 연합군으로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도와주어 많은 터키 군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인연으로 터키인들은 우리를 칸 카르데쉬, 즉 피로 맺어진 형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 술탄 아프메트 모스크입니다. 때로는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기도 하는데요 내부 타일이 파란색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 1616년에 완공한 사원입니다.
보고 계시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 이슬람교도의 1일 5회의 기도를 뜻합니다
이스탄불에 가시면 가실만한 명소 중 탑을 뽑자면 이렇게 2군데가 있계습니다. 참고로 터키 하면 케밥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터키 케밥보다 프랑스의 케밥이 훨씬 맛있습니다. 나름 프랑스에서는 로컬 길거리 음식으로 핫한 것이 케밥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파리의 케밥을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