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안전경찰의날색
10월 21일 경찰의 날이다.
어제였지만,, 그냥 넘어가기가 아쉬운 날이라 하루 늦었지만 컬러카드를 제작해 보았다.
현재의 경찰 외근복에서 약간 변형하긴 했지만, 참 세련된 색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나도 제복을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은 경찰복이 입고 싶어서 경찰이 되었다고...
아들의 꿈은 초등학교 입학 할 당시, '경찰'이었다.
물론 지금은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 무엇이 되든 꿈을 꾼다는 것을 좋은 거다.
막내 삼촌도 경찰이기 때문에 아주 다른 나라 이야기는 아니지만, 경찰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다 같은 영화들도 드라마도 쓰릴 있고 너무 재미있기에 최근 '수사반장'을 아이들과 다시 보면서 보이지 않는 정치, 보이는 정책 등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았다.
뉴스를 보니, 경찰의 날에 현장 경찰관들이 근무 지침에 반발에 삭발을 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얼마나 비통하고 좌절스러운 마음에 저렇게까지 하는 걸까. 당사자 말고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삭발하는 희생으로 더 나은 후배경찰이나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첫 번째 기사 참조)
경찰도 부서도 많고 종류도 많겠지만 알고 싶다가도 살짝 무서운 느낌도 들고,
죄를 짓지 않아도 경찰들을 보면 뜨끔하는 것이 일반 사람이다.
같은 사람인데 왜 우리는 그들을 무서워하는 걸까.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제일 크게 눈에 띄는 것은 경찰복 디자인이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패션디자인은 또 다른 분야로 많이들 구분하기에 어렵다.
아래 이미지들은 전라북도 경찰청엑서 경찰의 날을 맞아 역사전을 한 내용이다. (두 번째 기사 참조)
"빽차 조심하라~~~"라는 말, 언제부터 철들고 보이는 것들...
특별한 날들이 많지만,
오늘의 포커스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것.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곳곳에 기념박물관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다.
매년 감사하지만 더 깊이 감사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것,
미래를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를 알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
키자니아 놀이 경험도 좋지만
박물관 나들이도 좋을 것 같다.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슬로건은 너무 정답이다.
언제나 사명감을 가지고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셔서
건국, 구국, 호국 경찰로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
밤낮없이 의리를 꽃피워주시는 정의로운 해결사!!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나는 무슨 색인가요?
*참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