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컬러[젊어지고] 전문성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젊음의올리브영색

by 컬러코드
202408892-152.jpg


올리브영은 199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헬스 앤 뷰티 스토어로, 약국과 드럭스토어의 역할을 병합한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브랜드의 정체성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달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의 색상입니다.


친구와의 대화입니다. 딸이 조금 더 크면 이런 대화가 가능할까요^^


"세일 많이 한다던데 가볼래?"


"음... 그럴까? 그런데 브랜드 색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


"음... 그건 잘 모르겠는데, 컬러코드님 아니랄까 봐... 매장에 들어가면 딱 올리브영 느낌이 들지~ 뭔가 녹색이랑 깔끔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 같긴 해."


"맞아. 올리브영 하면 떠오르는 올리브 그린은 건강과 자연을 상징하는 색이야. 그리고 흰색이랑 검은색은 깔끔하고 전문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거든. 요즘은 노란색 포인트도 보이지? 그건 젊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추가하려는 의도야."


"주황색이 포인트색 맞지? 확실히 좀 밝고 산뜻한 느낌이 들어."


"역시~ 녹색은 안정감과 조화를, 흰색은 청결과 신뢰를, 검은색은 전문성을 떠올리게 하고.

주황색은 희망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색상이야. 특히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지. 올리브영이 최근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이런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것 같아. 또, 녹색과 노란색은 서로 보완적인 색이라 시각적으로도 조화를 이루거든."


"오오~~~ 올리브영 갈 때마다 네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이 날 것 같네!"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가는 게 아니라 젊어지려고 가는 것 같아.. 난 별로 살게 없지만 구경해 볼까~"


올리브영의 대표 색상인 올리브 그린은 자연과 건강을 상징합니다. 이 색상은 브랜드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정감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여기에 흰색과 검은색을 조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주황색 포인트를 활용하여 젊고 활기찬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 조합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지요.


이런 세심한 컬러 전략 덕분에 올리브영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이랍니다. 그래서 색상은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로 여겨지는 것이지요. 간판이나 매대에 적절한 흰색, 회색은 전문성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글자폰트에 검은색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시간이 유수같이 흐릅니다.


2025년은 늘 젊은 마음으로 더 부지런히 젊어지고 싶네요^^


2024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늘, 네 마음은 무슨 색인가요?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9화컬러[연결해요]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