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일상#글
태양이 잠든 하늘엔 달이 떠있고, 달을 볼 때면 당신이 떠오른다. 달, 내 빛이었던 지난 사람. 생각은 자유라고 했으니 떠올리는 날 욕하지 않기를.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고이 접어 몰래 펴 볼테니. 그냥 가끔 떠올리겠습니다.
born to be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