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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영 Aug 15. 2021

간만의 일기

#일기

디지자. 그냥 디지자.

일의 스트레스와 생리 전 증후군의 융합이겠지만

그냥. 디지자.


약을 안 먹은지 꽤 됐는데, 잘 살았다.


내일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예약을 해야하는 날이다. 부작용이 올거라면 대차게 와버리길.


어디도 숨 쉴 곳은 되지 않는다. 회사와 집만 오고가는 내게 눈치 없이 지낼 곳은 주 3일 정도 가는 헬스장이다.


요 며칠, 그래봐야 2~3일 불면이었고, 내일은 쉬는 날이고, 나는.



ㅏ.ㅇ. 시발 2ㅣㄴ짜 좆같다. 인생. 언제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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