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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영 Apr 10. 2023

보고 싶다.

#에세이 #글

또 깼다.

꿈에 당신이 또 나왔어.

당신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우리 결혼을 좀 서둘러야겠어. “


나 내가 이런 꿈을 꾸게 될지, 저 말이 듣고 싶은 날이 올지 감히 상상도 못 했어.


내 마음을 꾹꾹 눌러 남아 당신에게 보고 싶다는 네 음절을 보낼게.


보고 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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