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상#일기#드로잉#독수리#에세이
하늘을 날고 싶다.
어릴 때 이후로 처음으로 든 생각이다.
선(경계)이 없는 곳에 삶을 띄우고 싶다.
땅에 갇힌 느낌이다.
이 느낌은 분명 어김없이 인생의 두번째 사춘기다.
born to be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