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hicago.​중력을 거스르는 마음

저 높은 곳을 바라본 적

by 게으른 성실

견고하게 장식된 저 건물처럼,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압력이라는 벽돌 속에 갇혀 지내곤 합니다. 남들 보기에 번듯해야 한다는 강박, 흔들리면 안 된다는 압박이 나의 어깨를 짓누를 때가 있지요.


​하지만 문득 고개를 들면, 저 아득한 파란 허공을 홀로 가로지르는 비행기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것도 기댈 곳 없는 허공에 몸을 던지는 일. 그것은 겁이 없어서가 아니라, 두려움보다 더 큰 ‘자유’를 믿는 용기일 겁니다.
​땅 위의 안전한 정답 대신, 불확실하지만 눈부신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는 저 작은 비행기에게서 묘한 해방감을 느낍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도 이미 이륙을 준비 중인 꿈이 있지 않나요?


​지금 당신을 붙잡고 있는 무거운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