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편(12)
위 그림은 시의 내용을 기반으로 chatGPT가 그렸습니다.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다
살아지는 것들이다.
산다는 것은
사라진다는 것이고
언제나 오늘은
남은 날의 첫날이다.
우리는
어쩌면
삶을 살아간다기보다
사라져가는 삶이
그저 조금
나아지길 바라며
살아지는 것일지도
사라지는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