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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영필 Zho YP Dec 13. 2022

자기효능감 : 기업가적 마음가짐 조건화

Mauer, Neergaard & Linstad (조영필 역)

 Rene Mauer, Helle Neergaard, & Anne Kirketerp Linstad, Self-Efficacy: Conditioning the Entrepreneurial Mindset.     




11.1 서론   

  

Bandura의 독창적인 작업(Bandura 1977a) 이후 자기효능감 개념은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수많은 다른 연구분야에서 촉발되었다. 즉 건강, 스트레스, 리더십, 헌신(commitment), 민족, 종교, 성, 문화, 사회계층과 관련된 정체성 이론뿐만 아니라, 조직 이론, 인적 자원 이론, 인지 행동이론 등이 그러한 분야들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취와 성과(performance)와 같이 서구 세계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가치를 강조하기 때문이다(Gecas 1989).      


따라서 자기효능감 개념을 다루는 문헌은 방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에 관한 심리학 문헌에 대한 완전한 검토는 이 장의 범위를 벗어난다. 그러나 개념에 대한 많은 관심은 그 잠재력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예측 및 개선하고 특정 행동을 향상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자기효능감의 선행자와 자기효능감을 생성하고 강화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분명하다. 또한, 연구는 주로 자기효능감의 사전 및 사후 실험 환경에 대한 참여 수준을 측정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예를 들어, Zimmerman et al., 1992 참조). 즉, 자기효능감의 근본적인 결정요인을 다루는 연구는 훨씬 덜 널리 퍼졌다(Gist & Mitchell 1992).    

  

이 장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째, 자기효능감 개념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것이다. 둘째, 자기효능감 개념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법에 대한 제안을 개발한다.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개념의 영향으로 (관점을) 이동하여 개념의 기원을 탐색하여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시작했다. 연대기적 발전에 대한 간략한 요약 후, 이 장에서는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세 가지 주요 문제, 즉 측정, 영향 요인으로서의 그것의 영향(impact) 및 선행자에 초점을 맞출 것인데, 그것은 마침내 삶의 다양한 사회적 영역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교육학을 이해하기 위한 제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11.2 자기효능감의 심리적 기원     


Alfred Bandura의 사회적 인지적 자기효능감 이론은 불리한 조건과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과 능력에 대한 개인의 평가와 미래 행동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말한다(Bandura 1977a, 1986, 1997). Bandura(1986)에 따르면 자기 효능감은 개인이 주어진 상황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동기, 인지 자원 및 행동 원인을 동원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 정도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신념은 "어떤 도전을 감당해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그리고) 어려움에 직면하여 얼마나 오래 인내할 것인지"에 영향을 미친다(op. cit., p. 29). 따라서 개인의 자기효능감은 과거 경험이 성과 달성 역량에 대한 자신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다.     


Bandura는 두 가지 유형의 평가 또는 기대로 조작하는데, 그것은 효능 및 결과 기대이다(Bandura 1977b). 전자는 특정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말하며 수년에 걸쳐 외부 및 내부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광범위하게 다루어져 왔다. 후자는 그 행동에 대한 사회 시스템의 반응성에 대한 평가를 의미한다. 이러한 구별은 개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느끼더라도, 사회적(또는 정치적) 시스템이 기업가적 행동에 반응하지 않거나 감사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한다면 기업가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요하다. 따라서 환경의 긍정적인 반응성은 행동에 두 번째이다. 방정식(equation)의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그것이 있다고 할지라도 드물다.     


그러나 자기효능감과 결과 기대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주로 각 개인이 구축한 특정 행동에 대한 선호 또는 저항에 달려 있다(Stern 1985). 무언가가 위험하거나 위험한 행동으로 인식되면 개인은 이 행동을 수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정 행동에 대한 선호나 저항은 신체 표지를 통해 구축된다(Damasio 1994, Bechara & Damasio 2005).     


11.2.1 신체 표지와 자기효능감     

신체 표지의 이론은 사건과 감정을 연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Damasio 1994). 마찬가지로, 신체 표지는 개인에게 축적되고 특정 행동과 관련된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경험의 우세는 개인의 반응 선택을 지배할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특정 피드백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그는 다음에 유사하거나 동일한 피드백을 경험할 때 이를 다시 참조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다. 따라서 소녀가 나무에 오르다가 넘어져 다친다면 어머니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빠르게 실패"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신체 표지를 창조하거나 – 오, 아프지만 나무를 오를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다시 말에 올라 연습하시오. 또는 구조하러 달려가서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나무에 오르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전자는 긍정적인 신체 표지를 생성하고 후자는 경험을 위한 부정적인 신체 표지를 생성한다. 어린 소녀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실패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할 때마다 어머니가 이렇게 한다면 점차 위험한 행동을 시도하는 데 저항이 생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프로세스는 마개와 물방울이 떨어지는 수도꼭지가 있는 세면대야에 비유할 수 있다. 그 자체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은 그 뿐이다. 그러나 물방울이 모이면 대야가 가득 찬다. 또한 물방울은 따뜻하거나 차가울 수 있다. 물이 궁극적으로 따뜻하거나 차갑다는 것은 둘 중 하나의 우세에 달려 있다(증발 및 따뜻한 물의 일반적인 냉각은 고려하지 않음!). 그리고 그것이 일어나는 일이다. 신체 표지의 물방울이 잠재 의식, 우리 뇌의 내부 시스템 깊숙한 곳에 저장된다. 따라서 어떤 행동을 삼가는 것은 반드시 의식적인 행동이라기보다는 잠재의식적인 행동이다. 신체 표지는 우리의 삶 전체에 걸쳐 강화되며 인생에서 우리의 선택은 신체 표지의 개별 "저장소"를 반영할 것이다(Damasio 1994).     


그러나 Damasio는 이 과정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내면화되는지 설명하는 데 있어 충분히 정확하지 않다. 반면에 Stern(1985)은 "일반화된 상호작용의 대표(representation of interactions generalized. RIG)" 이론에서 설명한다. RIG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한 개념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발달 심리학 용어이다. 그것은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되어 평생 동안 계속된다. 이 이론의 기본 전제는 세상을 항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사건과 개인의 반응에 대한 모든 인상이 해석되고 내면화되며 결국 일반화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이 만남은 단순히 우리가 계속해서 새로운 인상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이 무언가 또는 누군가에 대해 가졌던 이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에 대한 새로운 인상을 인식하는 것과 대조하여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상적인(normal)" 그림을 만드는 방법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다르다"고 경험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일반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억(우리의 RIG)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RIG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기억을 생성할 수 있으며 Damasio는 이를 인도하는 별(guiding stars) 또는 블랙홀이라고 부른다(Damaiso 1994). 그것들이 어느 한쪽으로 또는 다른 쪽으로 기능하는지 여부는 개인이 그것에 대한 생각없이 부정적인 신체 표지가 가능해지기도 전에 회피할 것이다. 그것은 특정한 결과와 관련된 감정과 느낌들, 그리고 우리 안에 긍정적인 감정과 느낌들을 만들어내는 결과가 부정적인 감정과 느낌들을 만들어내는 감정과 느낌들보다 선호된다는 것을 수반한다. 따라서 그것들은 행동 지배뿐만 아니라 성격 형성으로 볼 수 있다. 또한 RIG에 대해 의식하는 것이 잠재적 변화의 기본 메커니즘임을 수반한다.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어린 소녀의 부모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그녀의 마음을 조절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위험한 행동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기업가가 되지 않으려는 성향으로 바뀔 수 있다. 이것은 그러한 패턴을 깨기 위해서는 "마음을 조건화하지 않는" 방법, 즉 차가운 물을 따뜻한 물로 대체하고 원래 구축된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대체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자기효능감 점수가 더 낮다(Hackett and Betz 1981; Carter et al. 1997; Fletcher 1999; Neergaard and Eythórsdóttir 2008). 이것은 소녀들이 다른 방식으로 조건화되어 있고 여성이 남성과 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한다는 것을 나타난다. 이것은 RIG를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무조건화" 방법, 즉 패턴을 깨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판적 사례 관점에서 여성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남성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Neergaard 2007). 그러나 이러한 행동 패턴은 잠재의식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변경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RIG가 우리 문화에 더 깊이 구축될수록 RIG를 변경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따라서 얀테(Jante)의 법칙은 보편적이고 국가적인 RIG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박스 1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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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11.1 얀테의 법칙(Sandemose 1933에 의거)
 

1.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당신이 남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You shall not think that you are of the same standing as us).

3. 당신이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4. 당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You shall not fancy yourself as being better than us).

5. 당신이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6. 당신이 남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7. 당신이 모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8. 남들을 비웃지 마라.

9. 누군가 당신을 걱정하리라 생각하지 마라.

10. 남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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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데모세는 10가지 규칙을 언급했지만 사실 한 가지 의미를 다양하게 묘사한 것이다.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거나 더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불문율을 깨려는 자는 마을 공동체의 조화를 깨는 적으로 간주된다. 소설에는 11번째 규칙인 '얀테의 형법'이 추가되어 있다.     

11. 우리가 당신을 꽤 알고 있다고 당신은 생각하지 않겠지?     

얀테의 형법은 어디에도 적용될 수 있었고 누구에게도 죄를 씌울 수 있었다. 산데모세는 얀테라는 마을의 노동계급에 대해 썼지만 사실 어느 인간 사회도 얀테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말했다. 산데모세가 이 법칙을 창작하지는 않았으며 단지 북유럽인들의 정신에 수 세기 동안 박혀 있는 것들을 명시한 것이다.     

얀테의 법칙( - 法則, 덴마크어: Janteloven, 스웨덴어: Jantelagen, 영어: Law of Jante)은 노르딕 국가에 흔히 알려진 일종의 행동 지침으로 평범함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이나 개인적으로 야심을 품는 행동을 부적절하게 묘사한다.     

덴마크계 노르웨이인 작가인 악셀 산데모세(Aksel Sandemose)가 풍자소설 '도망자'(A Fugitive Crosses His Tracks, En flyktning krysser sitt spor, 1933)에서 묘사한 얀테의 법칙에서 유래했지만 실제로는 좀 더 오래된 것이다. 그의 소설은 허구의 작은 덴마크 마을 얀테를 묘사하는데 이곳은 자신의 고향인 뉘쾨빙 모르스(Nykøbing Mors)를 모델로 했다. 뉘쾨빙은 마을 내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알고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개인주의와 사적인 성공에 몰두하기보다는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을 일제히 비판하는 태도, 그리고 양쪽을 나타내는 사회학적 용어이다. 북유럽 국가 사람들은 일상에서 쓸 정도로 널리 알려진 표현이다.     

얀테의 법칙은 북유럽 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한 것이지만 점차 공동체의 이익에 반하는 인물들을 비판하는 용도로 언급되었다. 북유럽 사회에서 얀테의 법칙은 공통되며, 비슷하게 입고 비슷하게 생긴 차를 타며 집집마다 비슷한 물건들을 놓고 산다.     

얀테의 법칙은 주로 지방에서 강하게 언급되지만 그렇다고 도시 사람들에게 그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얀테의 법칙은 일종의 사회적 관습을 키워 주기 위해 학교에서 교육하기도 한다며 비판되지만 또 북유럽 국가들의 균질하게 높은 평등한 삶의 방식에 대한 만족감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얀테의 법칙은 노르딕 사회의 높은 자살율과도 이어진다는 기사가 있다. 더 이상 얀테의 법칙이 북유럽 사회를 규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쉽게 부정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여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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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테의 법칙이 덴마크/스칸디나비아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만연하며 덴마크인들은 일반적으로 성공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Smith and Neergaard 2008). 얀테의 법칙은 또한 장점인 동시에 문제인 평등을 옹호하는 사회민주주의적 가치의 힘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그들은 부를 부자로부터 가난한 자에게 재분배하여 두 그룹 간의 차이를 줄이는 북유럽 복지 모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점을 나타낸다.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려는 동기, 즉 더 똑똑해지고 특별해지거나 어떤 식으로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동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을 갖는 것은 그러한 보편적인 믿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행동 패턴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기 때문에 한 번에 깨질 수 없다. 지속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 번의 성공적인 경험만으로는 내면화된 경험을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도전을 식별하고 각 개인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한다. 단 한 번의 부정적인 경험은 특정 행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원래의 혐오감을 집으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에는 잠재적인 기업가에게 최악의 부분인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기대와 인식이 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방법이 포함되어야 한다. 10m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가장자리를 향해 걸어가는 것이 최악이다.     


높은 수준의 자기효능감은 반복적인 성과 달성과 노력과 인내를 통한 장애물 극복을 통해 달성되며(Wood and Bandura 1989) 삶의 사건에 대한 통제력을 행사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 인지 자원 및 행동 과정을 동원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생성한다(Wood and Bandura 1989). 그렇다면 어떻게 자기효능감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Bandura(1997)의 자기효능감 프레임워크는 숙달 경험, 대리 경험(모델링이라고도 함), 사회적/언어적 설득, 생리학적 및 정서적 상태에 대한 판단 등 자기효능감의 네 가지 원천 또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성취를 향해 조건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들 각각은 개인-환경 연쇄에서 작동한다. Wood & Bandura(1989)는 보유 기술과 어렵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분한다. 그렇다면 문제는 개인이 이러한 기술과 이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과 상황을 배우는 것이다. 즉, 기술을 완벽하게 숙달했다고 해서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큰 위험에 직면한 상황에서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자기효능감이 없으면 행동도 없다. 긍정적인 표현을 지원하고 가능한 부정적인 표현을 대체하거나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방법을 식별하기 위해 자기 효능적인 행동을 생성하기 위해 Bandura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11.2.1.1 숙달 경험     

Bandura는 능력의 점진적 생성이 숙달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경험은 달성하기에 충분히 어렵고 잠재적인 실패 위험을 포함해야 한다. 이 작업이 성공하면 숙달 경험치로 간주된다. 따라서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제는 인식의 변화를 제공하지 않는다. 즉, 우리는 경쟁적인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같이 보다 경쟁적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자립하거나 야심 찬 태도를 불러일으켜 자기효능감 있는 태도를 생성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진다.       

   

11.2.1.2 대리 경험/모델링     

Bandura(1977b, 1986)에 따르면 대리 경험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반복함으로써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Bandura는 대부분의 모델링이 행동 관찰을 기반으로 한다고 제안한다. 특정 사회적 행동, 예를 들어 기업가정신이 비공식적으로 관찰된 후 개인에 의해 채택될 때 발생한다. 따라서 학습은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사례를 통해 발생한다(Bandura 1977b). 즉, 역할 모델은 자신의 행동을 반영하고 자신의 행동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이며 일반적으로 개인이 존경하고 의견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좋은 역할 모델은 첫 번째 디딤돌 또는 행동 지침을 제공하므로 불확실하고 잠재적으로 도전적인 물을 항해하는 것이 덜 위험하다고 인식된다. Scherer et al. (1989)은 성과가 좋은 부모 창업가의 존재가 개인의 창업 경력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역할 모델은 반드시 실제 기업가나 부모일 필요는 없지만 개인이 처한 상황에 항상 적절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여성은 남성과 다른 역할 모델로 자신을 반영할 수 있다.          


11.2.1.3 사회적/언어적 설득     

Bandura는 우리 환경이 담론이나 동료 압력을 통해 수용 가능한 행동과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많은 국가에서 기업가정신에 여성의 참여가 낮은 이유는 기업가정신이 종종 긴 노동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일 수 있으며, 특히 가임기의 젊은 여성은 환경이 이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가정신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 이중 역할. 이것은 일반적으로 가족, 다른 여성의 수용 또는 문화 보유자로 정의될 수 있는 다른 그룹과 같은 동료를 포함하기 때문에 사회적 정체성에 대한 아이디어와 함께 진행된다.         

 

11.2.1.4 생리적 상태에 대한 판단     

대응하는 성과 향상과 함께 대처 효능감에 대한 믿음을 높이기 위해서는 숙달 경험을 통해 주관적 위협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Bandura 1989). 그는 다양한 상황에서 신체적, 감정적 반응을 의식하는 것의 중요성과 이것이 당신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 설명한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자신의 신체적 반응과 감정을 등록하고 해석할 수 없다면, 결국 하고 있는 일에 실패할 것이며 따라서 성공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우 영리하고 의욕이 넘치는 기업가들이 "탈진"하는 것을 보는 이유이다. 따라서 신체적 반응, 감정, 성공의 느낌 사이의 관계는 매우 가깝다. 교육 환경에서 감정의 언어화를 둘러싼 일부 금기가 있어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기업가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특정 행동 패턴을 촉진해야 한다. 이를 수행하는 방법에는 잠재적으로 개인이 자신의 RIG에 대해 반사적으로 생각하게 하거나 특정 행동에 대한 한계를 서서히 밀어내는 연습에 노출시키는 촉진 및 코칭 접근 방식이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고객의 거절을 두려워하는 기업가를 가르칠 때 교사는 "새로운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있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면 이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으로 추론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이러한 미래지향적이고 해결책 중심적인 질문은 치료 공간을 깨뜨리지 않고 자신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해석을 향해 마음을 조절하는 정서적으로 안전한 해결책을 미묘하게 촉진한다. 그림 11.1은 자기 효능감의 네 가지 원천과 행동 패턴을 변형시키는 과정 사이의 상호 관계를 보여준다. 아이디어는 각각의 원천에 대해 커리큘럼과 적절한 교수법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이와 교육의 단계에 따라 당연히 다를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11.2.2 심리학에서의 자기효능감 측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뉜다(Gecas 1989): 작업별 측정(Bandura 자신의 접근 방식), 영역별 측정(예: 건강, 정치, 기업가적) 및 일반 측정이 있다. 예를 들어, 건강 문헌의 기존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자기효능감이 다양한 장애(disorders), 중독(addictions) 및 공포증(phobias)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유형의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은 높은 수준의 자기 효능감을 가진 개인에서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Schwalbe and Gecas 1988).     

그러나 Gecas(1989)에 따르면 심리학 문헌에서 자기효능감의 측정은 여전히 다소 원시적이다. 일반 측정도 주로 자기효능감의 사전 및 사후 실험 환경에 대한 참여 수준을 측정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예를 들어, Zimmerman et al., 1992 참조). 긍정적인 태도나 마음의 상태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이다(Gecas 1989). 즉, 자기효능감의 근본적인 결정요인을 다루는 연구는 이 연구에서 부족하며 개인의 자기효능감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시도가 성공하려면 중요하다(Gist and Mitchell 1992). 따라서 개선하고자 하는 행동 유형(예: 기업가적 행동)의 유발 요인을 식별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가정신 연구가 자기효능감 측정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는 나중에 논의될 것이다.        

  


11.3 ESE: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두 가지 야망이 일반적으로 심리학적 구성개념, 보다 구체적으로는 자기효능감을 기업가정신 문헌으로 이전하는 것을 주도했다. 첫째, 우리는 기업가의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력, 충만한 라이프스타일 및 매력적인 인생의 선택을 강력하게 믿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가를 배출하려는 기업가정신 학자로서의 일반적인 야망이 있다. 둘째, 이 분야는 다른 그룹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기업가의 성격 특성을 찾는 데 오랫동안 실패했다(예: Gartner 1988 참조). 이 분야는 이제 기업가의 머리 속으로 파고들어 핵심 기업가적 개념을 설명하기에 충분할 만큼 구체적이고 동시에 모든 종류의 기업가를 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광범위한 고유한 기업가적 특성을 탐색한다.        

  

11.3.1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연구의 역사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자기 효능감의 증가하는 영향을 기술하기 위해 우리는 1989년을 되돌아볼 것을 제안한다. Bandura(1977a)는 인간 주체의 맥락에서 자기효능감에 관한 중요한 작업을 발표했으며 Gist(1987)는 조직 행동 및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면서 경영 문헌에 자기효능감을 소개했다. 그런 다음 Scherer et al. (1989)은 기업가적 경력 선호도 개발에 대한 역할 모델 성과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들은 심리학 분야(즉, 사회 학습 이론)의 개념을 활용하여 기업가정신 분야에 도입하여 가치 있는 학제간 토론을 시작하는 선구자이다. 그들의 결과는 부모 역할 모델의 존재(cf. Bandura의 "모델링" 개념)가 자녀의 기업가적 직업 선택에 대한 다양한 선행자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것은 기업가적 경력(진로) 기대 (뒤에 의도로서 표시되는 것, Bird 1988 참조)와 기업가적 준비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훈련 포부를 포함하여) 이다(Scherer et al., p. 66).      


다음 10년 동안 기업가정신 연구자들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을 개발했다. 그것은 경력(진로) 선택 연구의 심리학적 구석에서 - 실행 가능한 경력(진로) 선택에서 간과되었던 곳에서(Boyd and Vozikis 1994, p. 74) - 의도 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 분야의 중심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1998년 이후의 연구에서는 주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지금까지 사용된 용어는 상당히 다양하다. Boyd & Vozikis(1994)는 주목할 만한 발전 단계의 모범인데, Scherer et al.(1988)의 연구를 기반으로 그들의 연구를 경력(진로) 관련 자기효능감 토론에 연결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자신의 척도를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또는 ESE로 표시하게 된다. 그 후 이 개념은 Krueger & Brazeal(1994)의 기업가정신 토론에서 대중화되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개인의 능력과 통제의 속성으로 정의했으며, 이는 인지된 실패를 학습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들에게는 "자기효능감 없이 행동은 없다(No self-efficacy, no behavior)"(op. cit., p. 94)라는 개념의 중요성에 대해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Krueger & Brazeal은 "인지된 벤처 타당성" 및 "인지된 벤처 자기효능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MacMillan et al. (1986)로부터 기업가 벤처에 대한 일련의 장애를 적용함으로써 척도를 구축했다.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라는 용어는 결국 과제별 심리적 개념으로서의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적 경력 선택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되는 작업 묶음으로서의 기업가정신의 조합으로 등장했다. 이 개념은 최상위 저널 논문의 제목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발판을 마련했다. Chenet al. (1998)은 연구 논문의 제목에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을 처음으로 언급하여 개념을 해당 분야의 초점으로 옮겼다. 그들의 연구는 일반적인 기업가적 특성을 찾는 분야의 불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독특한 기업가적 특성을 식별하려고 노력했다. Chenet al. (1998)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 기업가와 비기업가를 구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유효한 측정 척도에 포함되어야 하는 관련 기업가적 측면에 대한 유익한 토론을 시작하면서 기업가적 영역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과제-특화 적응을 수행했다. 그들은 또한 "기업가를 더 높은 성취자 및 삶의 다른 영역에서 내면화자와 구별하는 데 단지 제한된 성공만"을 보여준 통제 중심(locus of control)과 같은 다른 심리학적 개념들과 그 개념을  구별함으로써 문헌에서의 논쟁에 기여했고(op. cit., p. 312) 연구 분야로서 기업가정신에 관한 Shane & Venkataraman(2000)의 중요한 논문에 포함됨으로써 그 기여의 중요성이 확고해졌다. Shane & Venkataraman(op. cit., pp. 222–224)은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창업가적 자기효능감을 통합하는 가치를 명시적으로 지적하면서 인지적 속성을 기회의 발견 맥락의 중요한 연구 분야로 언급했다.   

  

1998년 이후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논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략 2004년까지 연구는 주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을 위한 척도를 만들거나 다양한 맥락에서 기존 척도를 테스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Kourilsky and Walstad 1998; DeNoble et al. 1999; Anna and Chandler 2000; Drnovsek and Glas 2002; Lucas and Cooper 2004, Forbes 2005, Hao 외 2005). 원래 경력 연구에서 비롯된 이러한 연구 중 많은 부분이 창업 의도에 대한 창업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조사했다. 특히 훈련 프로그램의 맥락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예: Peterman and Kennedy 2003; Lucas and Cooper 2004). 기본적인 논의 포인트는 자기효능감이 위험 인식을 극복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었다. 따라서 이 메커니즘은 모험 과정에 잘 맞았고(예: Boyd and Vozikis 1994; Krueger and Brazeal 1994; Krueger et al. 2000), 이는 또한 기업가적 활동에서 성별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연구로 이어졌다 (예: Kourilsky 및 Walstad 1998; Anna 및 Chandler 2000).     


2004년부터 연구는 직접적인 관계에 대한 가정을 포기하고 조정 및 매개 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선행자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보다 미묘한 접근 방식을 취하기 시작했다(예: Hao et al. 2005; Hmieleski and Baron 2008, Forbes 2005, Wilson 외 2007, Hmieleski 및 Corbett 2008). 2007년과 2008년에만 기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연구를 기반으로 한 총 14개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것은 확실히 ESE에 대한 관심과 영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음 섹션에서는 창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논의의 향후 발전과 관련될 수 있는 세 가지 문제를 다룰 것이다.          


11.3.2 ESE 측정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척도를 비교할 때 Scherer et al. (1989), Chandler & Jansen(1992), Krueger & Brazeal(1994)은 흥미로운 출발점을 제공한다. Betz & Hackett(1981)에 의한 척도를 구축하면서, Scherer et al. (1989, p. 59)은 참가자들에게 회계, 생산, 마케팅, 인적 자원 및 일반적인 조직 과제와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 그들의 역량을 믿는지 여부를 물었다. 분명히 이러한 과제는 전체적으로 경영 분야에 속하며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에서 거의 특이하지 않다. 그 이유는 특정 경력 경로에 대한 전형적인 과제 묶음의 정의를 통해 그 구성개념의 과제-특화 적응이 수행되는 경력 연구 분야에서 논의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경력 선택 흐름 내에 보다 최근의 연구를 위해서는 Lucas and Cooper 2004 참조). 따라서 기업가적 경력 경로는 적어도 교사나 부모와 같은 완전히 다른 경력 경로에 대한 척도와 비교할 때 처음에는 일반 관리 기능으로 충분히 설명되는 것처럼 보인다. 유사한 접근 방식으로 거의 동시에 Chandler & Jansen(1992)은 창업 활동의 전체 스펙트럼을 다루기 위해 창업, 관리 및 기술-기능적 역할을 결합하는 창업 역량 척도를 개발했다. Anna & Chandler(2000)는 기회 인식, 공식적인 계획, 경제 관리, 인적/개념적 역량과 같은 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조사하면서 이 척도를 추적했다. 또한, Krueger & Brazeal(1994)은 벤처 장애물에 대한 27개 항목으로 인지된 벤처 자기효능감 척도를 제안한다. 이 척도는 Journal of Developmental Entrepreneurship(Sequeira et al. 2007; Mueller and Dato-On 2008)의 최근 연구에서 다시 채택되었다.     


심리학 문헌도 일반적인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지만 기업가정신 연구자들은 대부분 과제-특화 이해를 채택했다. 여전히 일반적인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는 연구는 예를 들어 Markman et al. (2002) 및 Markman 및 Baron(2003)에 의해 수행되었다. 1998년에 Chen et al.은 기존 연구를 통합하고 Scherer et al. (1989), Boyd와 Vozikis(1994), Krueger와 Brazeal(1994)의 연구를 결합하는 척도를 구축하면서,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에 대한 이해를 기업가의 핵심 전제 조건이자 기업가 의도의 핵심 영향 요인으로 강조하였다. 그들의 척도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기업가적 역할에 관한 문헌을 더 끌어냈다(Long 1983; Kazanjian 1988; Miner 1990). Chenet al. (1998)은 기업가 활동의 전체 목록을 등록하는 것은 매우 비실용적이며 대안적으로 기업가정신의 이 특별한 "경력 선택"을 특징짓는 모범적인 활동을 선택한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을 개인이 일련의 전형적인 기업가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효과적인) 믿음으로 정의한다. Chenet al. (1998)은 마침내 기업가정신 영역을 나타내는 26개 항목 목록을 작성했다. 항목 구조의 기초가 되는 다섯 가지 요소는 마케팅, 혁신, 관리, 위험 감수 및 재무 통제이다. 결과는 창업자와 비창업자를 성공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척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Scherer et al. (1989)와 비교할 때, 오히려 관리 기능에서 보다 기업가적인 개념화로의 발전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러나 다섯 가지 요인 중 Chen et al.은 혁신과 위험 감수라는 두 가지만이 독특하게 기업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세 가지 관리 역량이 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기업가에게 필요하지만 다른 관리자와 구별되지는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DeNoble et al. (1999)은 Chandler & Jansen, 그리고 Chen et al.의 척도가 기업가정신에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비판했다. DeNoble et al. (1999)은 다른 척도를 구축하기 위해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8명의 기업가는 35개의 기술과 행동으로 압축된 100개의 진술을 생성했으며 탐색 및 확인 요인 분석을 통해 6개 차원으로 더욱 축소되었다. 신제품 또는 시장 기회 개발, 혁신적인 환경 구축, 투자자 관계 시빌, 핵심 목적 정의, 예상치 못한 도전에 대처, 그리고 중요 인적 자원 개발이 그것이다. 결과는 이러한 일련의 기술과 행동이 창업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DeNoble et al. 1999). 보다 최근에 이 척도는 Chen et al.에 의해 척도의 대안으로 확인되었다. 기업가적 성과 예측의 견고성 때문이다(Hmieleski and Baron 2008; Hmieleski and Corbett 2008). 기업가적 영역에 대한 의심스러운 적합성에도 불구하고 Chen et al.의 척도는 문헌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측정의 초석이 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연구에서 사용되었다(예: Drnovsek and Glas 2002; Forbes 2005; Hao 외 2005, Steffens 외 2006, Urban 2006, Wilson 외 2007). Hao et al. (2005) 과 Sardeshmukh & Corbett(2008)는 척도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가 활동의 핵심에 더 가깝게 이동했다. 즉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식별, 신제품 창출, 창의적 사고, 아이디어 또는 새로운 개발의 상업화이다.         

 

11.3.3 ESE의 영향 및 조절 효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문헌은 경력(진로) 연구에서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많은 초기 연구는 경력 선택의 차이를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Krueger & Brazeal(1994)은 그들의 인지된 벤처 자기효능감의 척도를 기업가적 의도 모델에 관련짓는다.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으로서, 이 개념은 기업가적 활동의 선행조건으로 대중화되었다. Chen et al. (1998)은 "창업가가 될 가능성에 대한 창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중요하고 일관된 긍정적 효과"를 발견했다(op. cit., p. 310). 이 관계는 다른 연구에서 재생산되었지만(DeNoble et al. 1999; Krueger et al. 2000), 성과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는 덜 일치하는 결과를 생성했다. Annaet al. (1999)와 Forbes(2005) 모두 주관적 성과 측정에 대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긍정적인 영향을 보고했다. 그러나 Chandler & Jansen(1997)은 기업가적 역량(기업가적, 관리적, 기술적 자기효능감)과 신흥 벤처 성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예측하려는 시도에서 창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그러한 성과 영향을 발견하지 못했다. 관리적 효능감은 후속 성과의 중요한 예측 변수인 반면, 기업가적 및 기술적 차원은 성과를 예측하지 못했다. Chen et al.(1998)도 마찬가지로 어떤 접점을 제공할 수 없였다. 그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해 일련의 가능한 설명을 제공했다. 첫째, 일반적으로 자기효능감은 개인 수준에서 성과를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그들은 벤처 성과와의 관계가 더 복잡하다고 믿었다. 둘째, 그들은 자기효능감이 시간적으로 밀접하게 뒤따르는 성과에 대한 좋은 예측자였으며 더 먼 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그리 많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셋째, "높은 자기효능감이 확실히 기업가적 진입(창업)에 동기를 부여하지만, 항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op. cit., p. 313). 이것은 보다 최근의 연구 결과와 직접 연결된다. 예를 들어 Hmieleski & Baron(2008)은 자기 효능감과 성장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발견한 심리학 및 관리 문헌의 참고 문헌을 인용한다(예: Baum et al. 2001; Baum and Locke 2004).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기업가적 기능이 아니라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적응된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자기효능감이 높은 기업가가 “비교적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 비교적 낮은 기업가가 이끄는 기업보다 그들이 이끄는 회사가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것 같다”고 자신의 문헌 검토를 결론지었다(Hmieleski and Baron 2008, p. 60). 그러나 그들 자신의 결과는 직접적인 영향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성과 영향에 대한 조절 효과를 보여준다.     


조절 효과 측면에서 Chen et al. (1998)은 이론적 논의에서 환경을 (i) 인지, (ii) 행동, (iii) 환경의 상호 인과관계 삼각형의 한 부분으로 포함시켰는데, 이것들은 모두 자기효능감과 성과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그것들은 환경에 대한 고려를 옹호하고 그것이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환경을 형성한다. 그것들은 개인이 지원 환경 내에서 자신의 기업가적 역량을 평가할 수 있을 때 더 자기효능감을 느낀다고 주장한다(op. cit., p. 314). 다른 연구에서도 추가 조절 효과를 제안했다. Sequeira et al. (2007)은 창업가의 개인 네트워크 구조가 자기효능감과 창업 의도 및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Hmieleski & Baron(2008)은 기업가적 성과를 예측할 수 있지만 기질적 낙관주의와 환경의 역학에 의해 조절되는 관계를 발견했다. 따라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높은 수준의 낙관주의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수준의 과신으로 합쳐질 수 있다. 따라서 자기 규제 도구를 가르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Hmieleski and Baron 2008). 또 다른 최근 연구에서 Hmieleski & Corbett(2008)은 새로운 벤처 성과와 기업가의 직업 만족도에 대한 임시변통적 행동의 관계를 조사한다. 이 연구에서 그들은 관계를 조절하기 위한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을 찾는다. 임시변통-수행 관계는 긍정적으로 조정되지만 임시변통-만족 관계는 부정적으로 조정되어 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의 길을 열어준다(Hmieleski and Corbett 2008).     


마지막으로 일부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의 매개 역할을 분석했다. Luthans & Ibrayeva(2006)는 전환 경제의 맥락에서 자기효능감이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이고 매개 효과를 발견했다. Hao et al. (2005)는 의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 역할을 논의하면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선행자에 대한 인과 관계의 사슬을 처음으로 검토한 사람들 중 하나이다. 후자는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이 기업가적 의도에 대한 공식적인 학습, 기업가적 경험 및 위험 성향에 대한 인식의 영향을 매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11.3.4 ESE의 선행자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선행자에 대한 논의는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선행자로서 숙달 경험, 모델링/대리 경험, 사회적 설득 및 생리적 요인을 강조하는 심리학 분야로 다시 돌아간다.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이러한 선행 개념을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했다(Scherer et al. 1989; Forbes 2005; Hao et al. 2005; Barbosa et al. 2007; Carr and Sequeira 2007; Wilson 외 2007, Mueller 및 Dato-On 2008, Sardeshmukh 및 Corbett 2008). Scherer et al. (1989)은 부모 역할 모델의 필요성과 그것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들은 기업가적 역할 모델이 경력 선호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들의 사례에서 기본 메커니즘 측면에서 이론을 개발할 필요성을 보았다(op. cit., p. 67). Hao et al. (2005)은 교육 프로그램, 이전 경험 및 위험 성향(개인수준의 기업가정신의 선행자로서 가장 자주 식별되는 세 가지)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기업가가 되려는 후속 의도를 유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더 큰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촉진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학습 경험을 가능한 한 많이 통합"하라고 조언했다(op. cit., p. 1270). Forbes(2005)는 전략적 의사결정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벤처에서 의사결정 유형이 자기효능감 신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효과 관계가 더 직설적(straightforward)이라는 사실 때문에 선행 연구가 많지 않았다는 가설을 세웠다(op. cit., p. 616). Carr & Sequeira(2007)는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가족 영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Wilsonet al. (2007)은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성별 연구 결과는 어린 나이에 기업가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Wilson et al. 2007). Krueger & Brazeal(1994, p. 94)은 선행 연구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는 행동의 실제적 원숙도로부터 그리고 행동의 신뢰할 만한 모델로부터 자기효능감을 배운다. 그것은 행동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정보와 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으로 강화된다(Bandura 1986). 이러한 선행자들은 새로운 벤처의 인지된 타당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따라서, 문헌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선행 논의의 엄격한 분류이다. 현재 연구 상태를 감안할 때 향후 연구에서 두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한다.     

1.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을 함양하기 위해 조기 형성 과정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수준이 낮은 아동, 청소년 또는 청년에게 각각의 인지적 자원을 개발하도록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Chenet al. (1998)은 다양한 제안을 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기업가적 기술뿐만 아니라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도 초점을 맞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들은 역할 모델을 만나거나 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다른 기업가와 함께 일할 때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의 두 가지 중요한 차원인 혁신과 위험 감수를 강화하기 위한 실습 교육에서 치료를 보았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의 다른 모든 선행자는 기업가정신 교육 및 훈련에 적용 가능한 도구와 이것이 유리한 학습 환경의 설계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는 개념과 그 효과의 측정에 대한 귀중한 지식을 생산했지만, 선행자에 대한 연구와 선행자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 요인 또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적절하게 필요한 것 같다. 환경과 개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잠재의식적 "사회적 설득"의 한 유형인 기업가적 자기효능감(Bandura 1977b)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안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실무에서 해결하려면 그 입구로 가져와야 한다.      


    

11.4 맥락화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지금까지 우리는 자기효능감이 경력(진로) 선택 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에 포함된 다소 복잡한 심리학적 개념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Krueger & Brazeal의 질문인 "커뮤니티에서 잠재적 기업가의 자기효능감 인식으로 이어지는 특정 요인은 무엇입니까?" 는 문제의 핵심으로 바로 이동한다(Krueger and Brazeal 1994, p. 99). 그들은 계속해서 말한다. “학습된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을 식별하기 위해 그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기업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상기시킨다(Krueger 및 Brazeal 1994, pp. 101, 102). 이러한 질문에 경험적으로 답하려고 시도한 사람은 거의 없으며 자기효능감의 기원과 기본 구성 요소는 여전히 조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특정 메커니즘이 이러한 특징적인 태도와 신념을 생성하고 "고유한" 것으로 인식되고 나타날 수 있는 정도로 내면화되는 토론의 중심이 필요할 수 있다. 많은 성공적인 기업가들은 추가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고 기업가정신 교육도 훨씬 적게 받았다. 대신, 그들은 그들을 차별화하는 일종의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지만 비전과 정신 및 성공으로 회사를 이끄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기업가적 행동이 가르쳐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디에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특성이 처음에는 고유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회화 또는 교육 경험의 결과로 내면화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고유한" 성격 특성으로 인식되는 특성이 될 수 있다. 사회심리학자에 따르면, 그러한 습득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그리고 종종 일반적으로 형성기라고 불리는 시기에 다양한 형태의 경험적 학습을 통해 발생한다. 실제로 Carland et al. (1988)은 Myers & Myers(1980)에 근거하여 성격은 주로 형성기, 즉 태도와 신념이 학습되는 동안 설정되는 것이다. 중요한 질문은 기업가가 그들의 삶의 사회적 영역에서 기업가적 사고의 구성 요소를 배우는 곳은 어디인가? 이 질문을 탐구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인류학을 살펴보는 것이다. Hofstede(1991)는 인간의 본성은 보편적이고 유전되며 변경할 수 없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문화와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마음에 프로그래밍되거나 조절될 수 있다. 그림 11.1. 참조     


대부분의 기업가정신 학자들은 고정된 "기업가적 성격"이라는 개념이 기껏해야 가능성이 낮지만 기업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데 동의한다(Shaver and Scott 1991). 동시에 학자와 실무자 모두 이러한 차이의 많은 부분이 기업가를 갈망하는 성격의 기본 수준(rate)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가정하는 것 같다(Starr and Fondas 1992). 실제로, Mitchell et al. (2002)은 문화적 차이가 국가 간 벤처 창출 결정의 일부 차이를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들은 문화 프로그래밍이 환경의 다양한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문화는 가치와 실천 모두로 구성된다는 Hofstede(1991)에 동의하는 것 같다. 국가적 가치는 보다 보편적이다. 따라서 국가가 일반적으로 기업가적 가치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이는 가족이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그림 11.2 참조). 즉, Jante 법은 '키 큰 양귀비 신드롬'과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기업가적 행동을 억제하는 국가적 가치로 인식될 수 있다. 당연히 가족도 자녀에게 전달되는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것이 보편적인 가치와 매우 다르다면 자녀가 사회 환경에서 기대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따라서 기업가적 가치가 스며든 문화에서 자란 아이가 기업가로서의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울 것이다. 기업가정신 연구는 또한 가족 사업에서 성장하는 것이 기업가적 사고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Krueger 1993).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그들이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이 그들 자신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들에게 어떤 선택이 열려 있는지, 환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아주 조기의 이해를 제공한다. 이 섹션에서는 계속해서 영유아, 청소년, 청년이 삶의 다양한 "사회적 영역"에서 어떻게 자기효능감 있는 행동과 기업가적 경력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을 제공할 것이다.     


Bandura(1997)는 아동이 자기효능감 있는 행동에 적응하는 두 가지 다른 방법인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에 대해 논의한다. 전자는 지원, 격려 및 긍정적인 모델링을 통해 생성된다. 예를 들어, 어린 나이에 도전적이거나 "위험한" 과제를 주고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격려하고 그 결과에 대해 칭찬을 받는 아동은 이 장의 앞부분에서 예시한 것처럼 더 높은 수준의 자기효능감을 경험할 것이다. 후자는 불리한 조건이나 경험을 극복하는 학습 경험에서 비롯된다. Bandura(1977a, b; 1986; 1994; 1997)의 예는 일반적으로 부모의 약물 남용과 같은 훨씬 더 불리한 조건과 관련이 있지만 이 장의 목적을 위해 기업가적 행동 생성과 관련된 예를 찾을 것이다. 표 11.1은 아동 발달의 다양한 단계에서 자기 효능감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예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Chell(2008)은 개념 인지-정서적 단위라는 개념으로 유사하게 작동한다. 이들은 특히 특정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것에 따라 개인이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사회적 세계 영향의 경험에서 발생하는 기대 및 신념과 관련이 있다(op. cit., p. 149). 또한 개인은 잠재적인 결과가 그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피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 과정을 선택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행동과 반응의 패턴은 극복해야 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에게 조절된다. Chell(2008)은 이것이 "if ... then 상황-행동 프로필"을 생성하며 도전에 대한 개인의 반응이 무작위가 아니라고 제안한다(op. cit., p. 150). 표 11.1은 어떤 유형의 메커니즘이 개인의 "if-then" 반응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예시하려고 시도한다.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중 일부는 자연스럽게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전체 기간을 초월한다. 그러나 메커니즘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분명히 가족은 가장 중요한 사회화 환경이다(Gecas 1989). 마음의 조건화는 자녀가 자신을 유능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원하고 격려를 제공하며 자녀들 속에 기대를 심어주는 유아기에 이미 시작된다. 따라서 자극적이고 도전적이며 반응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자녀에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부모는 더 효능감이 높은 자녀를 만든다. 아동은 또한 부모를 본받음으로써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Bandura 1997).         

 

11.4.1 유아기 및 초기 아동기     

부모가 발달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 단계는 아마도 부모가 자녀를 대신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하기 때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일 것이다. 따라서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에도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나중에 기업가적 행동을 지원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녀를 조건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식 옛 이야기와 동화에는 종종 삶에서 자신의 위치를 넘어서는 능력을 둘러싼 부정적인 메시지가 넘쳐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Hans Christian Anderson)의 동화 대부분은 대담하게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개인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제시한다.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덴마크 문화의 정수를 상징하는 동화는 인간이 되기 위해 말할 능력을 포기한 인어공주의 동화이다. 그녀는 왕자가 그녀를 사랑하도록 설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왕자의 결혼식 이후 파도 위의 거품처럼 끝난다. 거리에서 (아무도 사지 않을) 성냥개비를 파는 진정한 기업가적 아이인, 성냥팔이 소녀는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겨울의 추위에 죽는다. 게다가 많은 동화는 여자(공주)를 가만히 앉아 활동하지 않고 젊고 잘생긴 왕자가 그녀를 구해주기를 기다리야 하는 사람으로 묘사한다. 어느 것도 많은 기업가적 사고를 제공하는 연상을 생성하지 않는다. 기업가적인 것은 그녀를 구하거나 도중에 장애물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는 왕자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헌을 선택하는 것은 유아기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첫 번째 단계이며,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강조하는 책은 아이들에게 기회에 대한 다른 해석을 제공할 수 있다.     


TV의 어린이 시간은 주요 영향 요인의 또 다른 예일 수 있다. 오늘날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다양한 활동을 숙달하는 방법을 배웠던 과거와 달리 아이들이 스스로 수행하는 모든 활동에 아이들을 참여시키기보다는 TV를 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로 사용한다. 더욱이 아이가 TV 시청에서 얻는 학습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이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TV 프로그램의 내용이 어떻게 아동이 자신과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인식하도록 조건을 지정할 수 있는지이다. Danesi(2002)에 따르면 TV는 개인이 일상 생활에서 의미를 도출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텔레토비(Teletubbies, 영국), 테디곰과 닭(Teddy and Chicken, DK)에서 묘샇하는 것과 같이 우정과 공유를 강조하는 개방적이고 친근하며 환영하는 프로그램, 또는 많은 만화, 예를 들면,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에서 묘사된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적자(영리한 자) 생존은 결과적으로 충분히 자주 시청하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특정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모는 장난감 선택을 통해 자녀의 기업가적 자기효능감 수준에 부주의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조립 장난감은 남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난감은 또한 역할 모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피터 팬(Peter Pan)의 팅커 벨(Tinkle Bell) 인형 및 관련 제품은 소녀들에게 의견이 풍부하고 수완이 풍부하며 숙련된 새로운 유형의 역할 모델을 제공했다.

    

여성 역할 모델은 대부분의 서구 세계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지배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러한 위치를 둘러싼 환경에는 나무집을 짓고 등반하는 키 큰 나무와 같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요소가 없다. 따라서 활동은 지배적인 성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위험한 행동을 포함할 수 있는 선택 항목이 적다. 아이들이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거나 자연 요소를 다른 것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거의 허용되지 않는다. 단순히 그렇게 할 기회가 제거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놀이터에는 어린이에게 위험하지 않은 미리 성형된 고정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따라서 조금 위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긴장감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오늘날 자녀에게 닥칠 잠재적인 피해에 대한 부모의 두려움은 미디어에 의해 종종 악화되며 자녀가 삶을 경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자유와 스스로 결정하려는 충동과 능력을 방해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간다.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면 아이들은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며 이는 미래의 자립을 위한 좋은 기반이 된다. 지나치게 통제하는 부모는 그들의 자녀에게 기업가적 행동에 훼방하는 영향을 쉽게 미칠 수 있다.     


11.4.2 청소년기     

청소년기의 경우 가정의 가치와 행동 기준과 일치하는 가치와 행동 기준이 일반적으로 채택되며, 친구 선택은 유사한 가치 체계와 행동 규범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또래 친구들은 가족 갈등을 가르기보다는 행동 기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Bandura 1997, p. 177), 그러나 분열된 가족, 빈곤 또는 학대(실체 및 신체적)를 겪은 청소년도 두 가지 결과 중 하나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아이들은 그들의 환경만큼 비행을 하게 될 수도 있고, 험난한 바다에서 성공적으로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를 극복하여 높은 수준의 자기 효능감으로 이어지고 사회적 유산의 틀을 깨뜨릴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연습하지 않고 잠재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효능감을 확장하고 강화할 수 있다. 문제 상황 관리의 성공은 다른 관련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여 지속력을 제공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심어준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집단 폭력을 당하고, 욕을 먹거나, 또래 집단으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아이는 군중폭력 또는 배제를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성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데 중점을 두는 전략을 다루는 것을 발전시킬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접근 방식은 초등학교 때부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반응형 교실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풍부한 교실 경험을 제공하는 교사는 자기효능감에 성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갖는다(Rimm- Kaufman 및 Sawyer 2004). 따라서 금색 별이나 다른 유형의 보상을 나눠줌으로써 훌륭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수여하는 미국 모델은 젊은이들이 자기효능감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하는 행동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설득의 미묘한 방법이다.    

 

경쟁적인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방과 후 활동은 또한 자기효능감 있는 행동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재적으로 제약을 극복하고, 게임의 요령을 배우고, 어려움을 견디고 대처하는 능력을 지원함으로써 어떤 식으로든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경쟁적인 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자신을 개선하고, 고난을 견디고, 얼마나 많은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그것은 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과 해석을 개선하고 자기효능감의 중요한 요소인 기업가적 경쟁 분야에서 대처 전략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Neergaard and Krueger 2005). 따라서 경쟁적인 스포츠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기업가적 마음가짐(즉, 경쟁에서 더 유능하다고 느낀다.)으로 사회화된다. 그들은 장애물로 인해 낙담하기보다는 명백한 장애물에 의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Neergaard & Krueger(2005)는 청소년기 및 청년기에 운동 능력이 뛰어난 기업가가 이전 스포츠 활동에서 얻은 지식(예: 집중 및 끈기)을 사용하여 적절한 비즈니스 관행을 개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1.4.3 청년기     

미디어는 외모(강함 또는 아름다움)에 의존하는 효능의 자기 스키마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생성한다(Bandura op. cit., p. 178). “톱모델(Top Model)“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청년들은 그 프로그램이 제시한 마른 체형과 미인이라는 명백한 기준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가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에 대해 "적절한 교훈을 가르칠" 가능성이 있는데(Neergaard and Smith 2004), 왜냐하면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평가하고 라이프스타일과 같은 콘텐츠의 다양한 구성 요소를 모방하기 위해 미디어 표현을 활용하기 때문이다(Danesi 2002). 따라서 청년들이 사회가 회사를 시작하여 특정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할 수 있는 견고한 이익을 낼 수 있는 개인을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을 본다면 그들은 그러한 행동을 모방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따라서 "The Apprentice"와 같은 경쟁 프로그램은 "Top Model"이 어린 소녀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유사한 영향을 젊은 예비 기업가들에게 줄 수 있다. 그들은 선택된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필요한 것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행동을 생성할 수 있는 기본 메커니즘을 해독해야 한다. Thompson & Dass(2000)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강의와 사례보다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험 학습이 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전략적 계획/사고 능력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The Apprentice는 실제 실험이다. 시뮬레이션이므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아닌 부정적인 경험을 주는 것을 피하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수업에서 성공적으로 복사할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단이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같은 경멸적인 논평을 제공하는 것은 목적을 훼손하는 것이다.     


젊은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데 유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코칭이다. Malone(2001)은 코칭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들이 자신의 회사를 시작해야 하는 수업에서 사용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진행 상황과 그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논의할 코치 겸 감독자 역할을 하는 교사를 배정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은 그들이 자신의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다음에 유사한 유형의 문제에 직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즉, 그들은 기업가정신을 습득하는 법을 배운다.     


자기효능감의 잠재적 원천이나 메커니즘에 대한 이 설명은 결코 완전하다고 주장되지 않는다. 위에서 강조한 메커니즘 중 일부는 본질적으로 일반적이고 다른 일부는 특정적이다. 일반적인 메커니즘은 기업가정신과는 다른 맥락에서 발생하는 메커니즘이지만, 획득된 학습은 운동 경험과 같은 기업가적 환경에 외삽(추정)될 수 있다. 이들은 특정 상황에서 반드시 특정 행동을 생성하지는 않지만 보다 특정 메커니즘과 함께 저울의 추를 움직이기에 충분할 수 있다. 특정 메커니즘은 기업가인 부모나 가족이 있는 것과 같이 특히 기업가적인 메커니즘이다. 일반적인 메커니즘보다 특정 메커니즘의 영향을 식별하고 측정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또한 일부 메커니즘은 삶의 다양한 영역을 초월한다. 기업가인 부모는 자녀가 자라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기업가적 삶에 대한 아이들의 해석은 그 과정에서 마음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따라 발전하고 바뀔 수 있다. 그림 11.3은 학생의 마음을 기업가적 행동으로 (재)조건화하기 위해 교실에서 재현할 수 있는 일부 행동 패턴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11.5 향후 전망 및 맺음말     


Bandura와 같은 심리학자들은 맥락적 요인과 자기효능감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은 상황적 제약이 이 표현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생성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정신 연구의 관련 맥락 조건에 대한 연구 및 이론 개발에는 공백이 있었다. 이 장이 이 논의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분명히 제시된 내용은 몇 가지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자기효능감을 생성하기 위해 상호 작용하는 맥락/환경 변수에 대한 더 나은 이론적 개념화가 필요하다. 또한 그러한 연구는 기업가적 스타트업의 차이가 국가별로 존재하는 이유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근본적인 국가의 문화적 조건이 영향을 미치면 변화 과정이 영향을 미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학교 정책에 스며든 평등주의적 기풍을 가진 덴마크의 상황에서, 전통적인 교수법을 아이들은 다르고, 다른 기술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개별 아이들에 따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교수법으로 대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 교육 방법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은 이러한 방법이 Bandura의 자기효능감 프레임워크와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다 기업가적 사고방식으로 재조정하는 데 가장 성공적인지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는 회고적 연구 또는 종적 연구의 두 가지 방식으로 수행될 수 있다. 회고적 연구는 경쟁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생성된 기업가적 기술을 탐구한 Neergaard & Krueger(2005)가 시도한 것처럼 Bandura 프레임워크의 네 가지 요인 각각에 대한 기존 기업가의 노출을 추적할 수 있다. 종단 연구는 어린 아동 그룹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발달을 추적할 수 있다. 이러한 실험은 현재 덴마크의 Danfoss Universe Research Lab에서 수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에게 즉각적인 변화를 주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RIG를 알게 되더라도 오래된 감정과 행동 패턴을 바꾸려면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조건화가 필요하다. 마음의 조건화나 재조건화는 시간이 걸리므로 미래 세대가 보다 기업가적이기를 원한다면 지금이 그들의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할 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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