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이이제이(以夷制夷)

조영필역

by 조영필 Zho YP

당신의 적을 사용하여 당신의… 적과 싸워라.


창의성이란 스승과 제자가 동일한 개인 속에 공존하는 학습과정의 한 형태이다.


- 아서 쾨스틀러 (Arthur Koestler)



금주의 아시트 사례 연구는 사진을 다룬다.


모든 사진사는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적목 현상에 대하여 알고 있다 :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을 때, 눈동자는 빛의 새로운 강도에 적응할 (그리고 눈동자의 크기가 작아질) 시간이 충분치 않다. 따라서 눈의 혈관 조직이 사진에 찍히고 눈은 붉게 보이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는 사용하는 것이다… 플래시를.


맞아요, 플래시는 문제의 뿌리인데, 또한 해결책의 뿌리이다.


오늘날 다수의 카메라들은 이중 플래시를 터뜨린다. 첫 플래시는 눈동자가 빛의 강도에 적응할 시간을 준다. 그리고 사진은 두 번째 플래시에 찍힌다.


이 아이디어는 아시트 표어의 판박이다 : 문제 내의 모든 것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써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설사 그 대상이 문제 그 자체 때조차.


이 원리를 사업에 적용할 때, 당신은 이렇게 질문해볼 수 있다, “어떻게 나의 경쟁자로 하여금 나의 이익을 증가시키도록 할 수 있을까?”


의약분야에서 당신은 이렇게 질문해볼 수 있다,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하여금 그 질병을 치료하도록 할 수 있을까?"


전쟁에서 당신은 이렇게 질문해볼 수 있다, “어떻게 적군으로 하여금 적군과 싸우도록 할 수 있을까?"


기타 등등…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