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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제임스 본드

조영필역

by 조영필 Zho YP

제임스 본드에서 아시트


지각, 욕망 둘 다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들은 창조성의 제 삼의 구성요소인 – 노고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 프랭크 켄더 (Frank Kender)



대본작가들은 뛰어난 창조적 문제 해결 도구가 필요하다. 그들의 영웅이 난관에 봉착할 때 그가 위기를 벗어나는 정말로 재미있는 방법을 그들은 고안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관객들은 실망할 것이다.


제임스 본드 영화 중 한 장면을 살펴보자 :


제임스는 악당들에게 잡혀서, 롤스로이스 차 안으로 던져지고 다시 그 차는 제임스를 안에 가둔 채 강으로 밀쳐졌다.


악당들은 잠시 강둑에 서서 미스터 본드가 수면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컷!


자 이제 어떻게? 헬리콥터가 파란 하늘 저 편에서부터 날아와서 제임스 본드를 구한다고 가정하자.


제임스는 구해질 것이다, 그러나 관객들은 실망할 것이다. 왜?


단순히 이것은 “닫힌 세계” 아이디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 어떤 것이 그 장면의 바깥에서부터 도입되었다.


그래서 영화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되었는가?


제임스는 그럭저럭 물속의 차에서는 나올 수 있었다. 그는 예상했다, 악당들이 아마 그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강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그래서 그는 물속에 그대로 있었다.


그런데 물속에서 살아있기 위해 그는 무엇을 하였는가?


그는 가라앉은 차에서 타이어 하나의 밸브를 열었다, 그리고 그 타이어로부터 공기를 들이마셨다.


훌륭한 닫힌 세계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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