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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경제성장

Bjørnskov & Foss(조영필 역)

by 조영필 Zho YP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경제성장: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여전히 알아야 하는 것?





우리는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경제성장을 연결하는 문헌을 특히, 실증 연구에 집중하여 검토한다. 대부분의 문헌은 경제학적 지향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는 또한 경영 연구를 포함하여, 다른 사회과학의 적합한 문헌을 검토한다. 이러한 검토는 많은 개념적, 이론적 그리고 실증적 간격을 정의하고,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요청한다. 예를 들면, 문헌은 기업가정신을 벤처와 자기-고용으로 협소하게 정의하고, 많은 잠재적으로 적합한 수준-간 연결과 메커니즘을 이론화하지 않으며, 표본의 제약, 누락된 변수 편향, 인과 이슈 그리고 반응의 이질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자원기반 관점, 거래비용 경제학 그리고 전략적 기업가정신 이론과 같은 경영연구에서의 이론들이 이 개념적, 이론적인 간격을 일부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영 연구를 포함한 기업가정신에 대한 최근의 사회 과학적 관심의 상당 부분은 거의 틀림없이 더 높은 (상위) 수준에서의 기업가정신 성과의 중요성 - 즉 자원 배분, 경제 성장 및 보다 일반적으로 사회 변화의 중요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Israel Kirzner(1980, p.5)는 "기업가란 진보의 주요한 동인이다"라고 선언했다. "진보"란 여기서 산업의 역동성, 창업 활동, 기업 갱신, 그리고 경쟁 우위의 창출과 갱신, 뿐만 아니라 기술 진보와 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그러한 진보의 명백한 중요성 때문에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수준의 선행요인들과 어떻게 기업과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경제-광역의 결과로까지 결집되는가에 대한 이해는 사회 과학자들에게는 매우 높게 중요할 것이다 (Shepherd, 2011). 그러나 기업가정신의 선행요인, 창업 활동 그 자체 및 통합된 체계에서의 그 종합적 결과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연구는 놀랍게도 미미하다 (Bjørnskov & Foss, 2008, 2013; Holcombe, 1998). 그 이유는 창업 결정과 행동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다양한 수준의 탐구는 통일된 이론화 및 유용한 자료의 부재로 인해 곤란을 겪어온 매우 복잡한 과업이라는 것이다.


성장의 원인과 같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경제학의 관심은 매우 최근이다. (Aghion & Howitt, 1992; Blumchflower, 2000; Blau, 1987; Parker, 2005; Wennekers & Thurik, 1999). 사회학 (Thornton, 1999), 인류학 (Oxfeld, 1992), 정치학 (Klein, Mahoney, McGahan, & Pitelis, 2010), 그리고 경제학과 비즈니스의 역사 (Landes, Mokyr, & Baumol, 2010)와 같은 여타 사회과학에서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관심 또한 상대적으로 최근의 현상이다. 어느 경우이든, 제도 - 기업가정신 - 종합적 성과 연쇄에 대한 특정한 관심은 대체로 경제학에 국한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가 기업가정신에 대한 제도의 결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하여 사회학의 잠재성과 기업가정신의 미시적-메커니즘을 다루기 위하여 경영 연구의 능력을 또한 논의하고 있지만, 우리의 검토와 토론은 주로 경제학과 관련이 있다.


특히 우리는 먼저 제도적 동인과 기업가정신의 종합적 결과를 다루는 현존하는 실증연구의 대부분을 검토한다. 우리는 이 문헌에서 몇 가지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적, 이론적, 그리고 경험적 간격을 식별하고 이러한 간격이 어떻게 메워질 수 있는지 토론한다. 이러한 간격의 일부는 핵심 변수를 개념화하고 (그리고 차례로 조작하고 측정하는 것으로) 처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 사회학의 문헌 대부분은 기업가정신이 창업(start-ups)과 자기-고용에 대한 것으로 배타적으로 간주한다 (Foss & Klein, 2012; Foss & Lyngsie, 2012, Parker, 2005, 2011). 그러나 경영 연구는 기존 회사의 기업가정신을 실질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지적한다. 또 다른 예로서, 기업가에 대한 제도의 영향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기업가정신과 제도 간의 관계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을 취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재산권의 안정성과 집행 가능성 및 비-공식적인 세금 체제와 법규와 같은 제도가 내포하는 상대적으로 "단단한(hard)" 경제적 제약을 강조하는 반면 (예 : North, 1990), 사회학자들은 제도에 구체화되고 또한 기업가정신에 에 중요할 수 있는 공유된 가치와 인지 (Scott, 1995)와 같은 "부드러운(soft)" 측면에 더 중점을 둘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성장을 연결하는 메카니즘의 이해 시 또는 사회학 용어로 구조 - 대리인 관계(들)에서의 몇 가지 간격을 지적한다. 따라서 우리의 문헌 검토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구가 기업과 기업가가 제도/정책과 종합적 결과를 중개하는 많은 이론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경로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검토된 문헌은, 실증적으로, 표본의 한계, 생략된 변수 편향, 인과 관계 이슈 및 반응의 이질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후자의 문제 중 일부는 개념적, 이론적 고려와 별개인 통계적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일부는 예를 들어 기업가정신이 어떻게 개념화되는지 또는 제도/정책으로부터 경제적 실행의 용어로 종합적 결과에 이르는 "전달 메커니즘"이 어떻게 이론화되는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격차를 메우는 것은 자원-기반 관점, 전략적 기업가정신 이론, 그리고 제도적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Pacheco, York, Dean & Sarasvathy, 2010) 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거래 비용 경제학 (Williamson, 1996), 신제도학파 경제학 (North, 1990), 그리고 사회학의 제도주의 (Scott, 1995)와 같은 경영 연구의 저명한 이론들에 관한 기술을 요청한다. 우리는 그러한 복합적 수준과 복합적 영역의 이론화가 보일 수도 있는 스케치를 제공한다. 우리가 개괄하는 특정한 주장은 지역 또는 국가 경제의 수준에서의 제도와 정책은 종합적인 대체 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이는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자원을 결합할 수 있는 유연성으로 느슨하게 정의될 수도 있다. 제도와 정책은 불확실성하에서 이윤을 추구할 때, 이질적 자원을 탐색하고, 결합하고, 채택하는 기업가의 (거래) 비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창업행동은 체계적으로 그러한 비용에 의존하며, 이와 같이 종합적 경제적 성과, 특히 성장에 대한 기업가정신의 영향은 따라서 자원 조합의 거래비용과 그 선행요인에 달려있다. 요약하여, 경영 연구의 핵심 아이디어는 종합적 경제적 성과에 대한 제도적 영향을 중재하는 경제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배경 및 문헌 검토


배경: 사회과학에서의 기업가


기업가의 기능에 대한 사회 과학의 관심은 경제학의 출생증명서로 종종 간주되는 아담 스미스 (Adam Smith)의 국부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리차드 캉티용 (Richard Cantillon)의 Essai sur nature de Commerce en General 은 스미스의 고전보다 21 년 앞서 출판되었다.) 특히 경제학자들은 기업가를 개념화하고 폭넓은 경제 체제에서 기업가적 기능의 역할을 정의하는 데 기여했다 (Baumol, 1990, Kirzner, 1980, 1997, Knight, 1921, von Mises, 1949, Schumpeter, 1911). 경영학 학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 과학자들은 훨씬 뒤에 기업가정신 분야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사회과학의 탐구가 기업가정신으로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학과 경영 연구 문헌은 최근까지 기업가정신의 발생의 제도적 정책적 선행요인과 기업가정신의 성격(예, 생산적인지 파괴적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침묵을 지켜왔다 (Baumol, 1990; Foss & Klein, 2012; Zahra & Wright). 예를 들어 Bjørnskov and Foss (2008)는 경제학에서 기업가정신에 관한 고전적 작가들 - 특히 Schumpeter (1911), Knight (1921), von Mises (1949), Kirzner (1973) 및 Casson (1982) - 은 개인적 특성 또는 단순히 이윤 추구에 집중하면서, 기업가정신의 선행요인은 매우 드물게 논의했다. 주된 이유는 의심할 바 없이, 사실상 모두 경제학자들인 고전적 기업가정신 학자들은 경제이론 내에서 기업가정신의 구성과 그것의 역할을 정의하는 데 몰두하였기 때문이다. Foss and Klein (2012, 언론 보도)은 Kirzner (1973, 1997)의 연구가 기업가정신에 관한 최근의 경영 연구에 많이 인용되어, 표면상으로 경영에서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중요한 현대적 접근에 핵심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지만(Shane, 2000), 그가 의도적으로 기업가에 대한 어떤 심리적인 또는 다른 세부 사항을 제시하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대신에, Kirzner의 관심은 거의 전적으로 기업가정신의 결과 - 시장 균형의 과정에 있다. 왜냐하면 불균형은 활용되지 않은 이윤기회가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특별한 인간의 능력은 (비록 비대칭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지라도) - 즉 지금까지 인식되지 못한 이윤 기회에 대한 "경보" - 균형의 이론을 위한 근거를 제공한다.



기업가정신에 관한 최근 경제학적 연구의 일부


Kirzner와 다른 고전적 기업가정신 학자들은 기업가정신의 기능, 균형화이든 (Kirzner, 1973), 파괴이든 (슘페터, 1911), 시장을 창조하거나 (Casson, 1982), 새 회사를 만들거나(Knight, 1921) 그 기능에 집중한다. 클라인 (Klein, 2008)은 이것을 최근 노동 경제학과 기업가정신의 경제학에서 기업가정신을 직업 선택 - 즉, 종업원이 되는 것과 자기-고용하는 것 사이의 선택 (Kihlstr om & Laffont, 1979; Lucas, 1978; Parker, 2005) - 으로 개념화하는 경향과 대비하였다. 그렇지만 양 견해는 인식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회사를 시작하는 기업가의 종합적 결과가 있으며, (Holmes & Schmitz, 1990), 또한 이를 함에 있어서, 기업가들은 "포트폴리오" 또는 "상습적" 창업가로서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Parker, 2005, Westhead & Wright, 1998). 그리고 극히 최근에 Baumol (1990, 1993), Schmitz (1989), Aghion and Howitt (1992)을 필두로 경제학자들이 기업가정신의 경제-수준 결과를 체계적으로 모형화하고 측정하기 시작하였다. Baumol (1990)은 기본적으로 한 경제에서의 기업가정신의 공급은 일정하다고 가정했지만, 제도적 조합이 동기유발하는 생산적, 비생산적, 또는 파괴적인 기업가적 활동의 종류에 따라 결과는 극적으로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Baumol의 기업가 역할에 대한 개념화에서 제도와 정책은 따라서 기업가적 활동의 공급 대신에 기업가적 활동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Schmitz (1989)와 Aghion and Howitt (1992)는 슘페터적 기초 위에, 다른 방식으로 내생화된 기업가적 활동을 구축하였는데, 그러한 활동은 경제-광역 성장으로까지 종합된다. 기업가정신은 소위 "내생적" 또는 "새로운" 성장이론(eg. Erken et al., 2008; Romer, 1990)에 기초한 모델에도 또한 포함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점차 기업가정신을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프로세스 혁신(생산성 증가)과 제품 혁신 (선택 옵션 확장)을 선택하고 실현하는 메커니즘으로 모형화하여 왔다 (예 : Acs, Braunerhjelm, Audretsch, & Carlsson, 2009, Agarwal, Audretsch, & Sarkar, 2010, Aghion & Howitt, 1998a, Wennekers & Thurik, 1999). 예를 들면, Schumpeter (1911)와 유사하게, Audretsch et al. (2006) 및 Acs et al. (2004)는 기업가가 이용 가능한 지식 축적 내에서 탐색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야기 할 수 있는 "지식 묶음"을 선택한다고 제안하였다. 이 개념화는 공공 연구 개발 정책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도적 및 정책적 관심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Zahra & Wright, 2011).


전체적으로 그러나 기업가정신이 성장 경제학의 문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일 것이다. 예를 들어, 템플스 (1999)의 성장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대한 개관은 기업가정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최근의 여러 출판물은 사실 기업가정신과 성장을 실증적으로 연결한다 (예 : Audretsch, Keilbach, & Lehmann, 2006; van Stel, 2006). 그러나 첫째, 그러한 최근 연구가 주류 성장경제학에 속하지 않으며, 둘째, 이 주류는 - Aghion과 Howitt (1992)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 성장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탐구하는데, 상대적으로 여전히 무관심하게 남아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것이 공정할 것이다. 따라서 성장과 기업가정신을 연결하는 데에 있어서, 주류 경제학의 관심은 Aghion과 Howitt (1992,1998a)와 Aghion, Akcigit, Howitt (2014)에 기반한 매우 특정한, 주로 형식적인 접근에 또는 Baumol의 연구 (1990,1993), 또는 더 대중적인 저작 (예, Baumol, Litan, & Schramm, 2007) 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가정신 연구 간극: 자료 부족과 제약 가정


사회 과학 및 경영 연구에서 기업가정신의 (다층적) 선행요인과 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데이터 가용성이 기본 쟁점이다. : 다층적 정량적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관련 수준에서 충분한 변이를 허용하는 품질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데이터는 극히 최근에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한 비교가 가능한 첫 번째 데이터 세트(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데이터 세트)는 처음으로 1999년에야 겨우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제도적 및 경제적 정책을 측정 할 수 있는 데이터는 시간적으로 좀 더 과거로 거슬러 간다. 경제 성장과 그러한 데이터를 연결하는 진지한 실증적 국가간 연구는 Barro (1991)의 작업까지 소급할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대부분의 사회 과학이 오랫동안 기업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Hayek (1945)와 von Mises (1949)를 시작으로,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기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지배적이었던 정보와 균형에 관한 부수적인 가정을 동반한, 경제학 담론의 형식적/수학적 양식의 출현과 지배란 경제학에서 기업가를 완전히 축출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Bianchi & Henrekson, 2005; Kirzner, 1973). 그 주장은 함수적 표현의 사용, 수학적 상수, 완전한 정보 가설 및 균형 추론은 주어진 수단-목적을 초월하여, 시장에서의 무지의 영역을 탐색하는 창조적인 기업가적 활동의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Cosgel, 1996; Kirzner, 1973, 1997).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수학적/형식화가 아니라 - 기업가적 기능과 그 시장-수준의 결과의 형식적 모델은 실제로 다수 존재한다 (Kaul, 2013, Littlechild & Owen, 1980, Yates, 2000) - 오히려 형식적 경제학 모델을 도출하는 정보 및/또는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가정들이다. 특히 Knight적 불확실성 - 행위자가 결과의 알려지지 않은 분포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기업가적 활동에 주요한 상황 (Foss & Klein, 2012) - 은 현대 성장 이론의 중심인 형식적/수학적 모델링 유형에 통합하기가 매우 어렵다 .


사회학과 정치학과 같은 다른 사회 과학은 전통적으로 기업가에 대하여 경제학보다는 관심이 매우 적다. 그러나 최근 10년 간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일하는 학자들은 "제도적 기업가정신”의 개념 위에 구축한 최근의 연구에서 목격되는 바와 같이 점차 기업가와 기업가정신의 결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DiMaggio, 1988; Pacheco et al., 2010). 이 문헌은 행위자가 예를 들어 정치적 의사결정자와 관련된 지대-추구의 창조적인 방식(예, 로비)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이 창출되는 방식으로 제도적 배분을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변경하기 위하여, 자원, 투자 및 활동을 어떻게 배치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반세기 동안 공공 선택과 정치경제학에서 분석되었던 것처럼 그것은 지대-추구와 로비주의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참조, Baumol, 1990; Munger, 2008; Henrekson & Sanandaji, 2010).


물론 경영 연구는 수십 년 이상 기업가정신과 명시적으로 관련되어 왔다. 그러나 오랫동안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는 중소기업, 심지어는 가족 기업 (Foss & Klein, 2012)에 대한 연구와 동의어로 여겨져 왔고, 기업가정신의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의심할 바 없이, 독특한 것으로서 1980년대까지 널리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예, Journal of Business Venturing은 1985 년에 설립되었다). 분명히 명확하게 표현된 연구 프로그램은 극히 최근에 나타났다. Scott Shane (Shane, 2000, Shane & Venkataraman, 2000)과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회 발견 흐름은 아마도 경영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최초의 중요한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경영 창업 연구는 기업가정신의 거시적 선행요인과 성과가 조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한 대체로 미시적이었다.



제도, 기업가정신 및 경제적 성과 : 수준 및 연결


데이터 가용성 및 이론적 가정과 관련된 상기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몇몇 문헌은 제도 및 경제 정책 (선행요인), 기업가정신, 그리고 종합적 결과, 명백히 경제성장 간의 연결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연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1에 묘사 된 소위 "Coleman 욕조(bathtub)"(Coleman, 1990)을 고려하자. 이는 현존하는 문헌에서 다수의 중요한 간격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단 도구로도 사용된다.


이 다이어그램은 수준 간의 관계를 인과 관계로 묘사하는 기본적인 2-수준 (미시-거시) 구조이고, 모든 거시에서-미시로의 연결은 미시 수준과 관련된 연결에 의해 실제로 매개된다는 것을 주장한다 (근저의 주장은 어떠한 인과적 매카니즘도 전적으로 거시적 수준에서는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그램의 좌측 상단 모서리(거시)에 있는 노드에 의해 표현되는, 제도와 경제 정책에 의해 나타나는 동기의 매트릭스로부터 좌측 하단(미시)에 표현되는 기업가정신의 조건으로 이르는 인과적 연결이 있다. 이러한 조건에는 기업가의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격 및 개인적 부 (Henrekson, 2005)와 같은 전형적인 경제적 제약 및 조장자가 포함된다 (즉, 표1의 화살표 2).


그러나 사회학적인 제도주의가 시사하듯이 제도는 North의 (1990, 3) 행동에 대한 "인간적으로 고안된 제약"으로서 제도를 정의하듯이, 단지 행동에 대해 단지 다소 명백히 고안된 외적 제약은 아니다. 제도는 또한 돌발적이다 (Hayek, 1973). 제도는 행위자들에 의해 내재화되고(Denzau & North, 1994; Scott, 1995), 행위자들이 제도를 볼 때, 기업가적 행동의 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Pacheco et al., 2010), 공유된 인지 범주 (예 : 위험이 어떻게 인식되고 평가되는지)와 규범 (예 : 규범을 깨트리고, 경합하여, 어떻게 수용될 수 있는지 등)을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전달하고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 Shepherd (2011)가 제안했듯이, 제도와 개인 수준(예, 화살 1) 간의 가능한 교량은, 제도가 기업가적 의사결정에 의해 내면화될 때, 기업가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화살표 2) 기본적 정체성과 범주를 제공하면서, 정체성과 범주화에 대한 연구 (예 : Tajfel & Turner, 1979)에 의해 표현된다.


따라서 그림 1의 왼쪽 하단의 노드에 묘사된 조건은 신생기업의 설립 또는 "격동" 또는 생산성에서의 경제-전반의 변화(거시)와 같이 경제-전반의 성과로까지 종합되는 기존 기업 (미시)에 의한 기회의 인식과 활용과 같은 창업가적 행동(우측 하단 노드)을 야기한다.(즉, 화살표 1, 2 및 3). 화살표 2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은 기업가가 그들의 동기의 수준과 종류 (예 : 내적 외적 동기의 상대적인 역할), 오류에 대한 태도, 선행 지식의 수준 (Shane, 2000), 그들의 창업기업, 정체성 등에 대한 헌신(Shepherd, 2011)에 의존하는 이들 조건들에 차별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McMullen & Sheperd) 것을 명확하게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반응은 반응 이질성을 야기한다. 다시 말해, 이러한 반응은 기업가가 동질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상황과 비교하여 화살표 3의 분석 (즉, 기업가적 의사 결정과 행동이 종합적 성과로 이어지는 종합)을 복잡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이질성은 실패한 기업에 대한 지속성과 헌신에 대한 관점으로 존재할 수 있는데, 이는 기업가적 활동의 종합의 분석에서 진화론적 (선택) 고려를 도입하게 한다 (Nelson & Winter, 1982).


또한 기본적 2-수준 다이어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부가적인 수준(예 : 산업, 네트워크 등의 수준)이 그것에 부가될 수 있다. 효과면에서 수직적으로 "욕조"를 쌓거나, 제도 및 정책 자체가 내생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욕조"를 수평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DiMaggio (1988)와 Baumol (1990)은 기업가적 노력이 제도와 정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제도적 기업가정신"에 관한 최근 문헌 (Garud, Hardy, & Maguire, 2007; Pacheco et al., 2010 )은 동일한 기본 아이디어에 해당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문헌은 또한 기업가적 활동과 기업가적 문제가 제도적 선택과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것이 발생하고 그림에 표시된 것과 정반대의 인과적 영향을 나타내는 범위까지 그것은 잠재적인 내생적 문제를 만든다.


다음 섹션에서 우리는 이 다이어그램을 사용하여 제도, 기업가정신 및 성장간의 연결에 대한 기존의 실증적 문헌을 검토한다. 우리는 이 문헌이 이론적 발전에 기초한 이전 주장을 요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그러나 우리의 간격-발견 연습은 실증적, 이론적 문헌 모두에 시사점을 가진다.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성장에 대한 실증적 연구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성장 연쇄에 관한 적절한 실증적 연구를 식별하기 위해 우리는 Scopus 및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의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철저한 문헌 검색을 수행했다. 망라한 연구를 선택하기 위한 우리의 기준은 논문은 (1) 제도적 성격을 중점으로 다루고, (2) 단순 상관 관계를 넘어서는 형식적 실증적 분석을 포함하고, (3) 단순히 기업가정신의 효과와의 일관성 있는 해석뿐만 아니라 창업가적 활동과의 직접적으로 시현된 연관성을 중점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요구 사항은 우리가 매우 개략적인 다른 여러 논문을 제외 시켰음을 의미한다. 최근의 사례는 Acemoglu, Akcigit & Celik (2014)인데, 그들은 기업 내 혁신의 이론적 모델을 구축하고 CEO의 나이와 특성에 그들의 실증적 분석을 집중하였다. 그들의 해석은 기업가적 활동을 다루지만, 어떤 직접적 지표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이러한 연구는 경제학과 비즈니스 연구 모두에서 최근 연구의 몇 가지 전형적 특징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이 논문의 목적에 응답하는, 책의 장을 포함하여, 단지 28개의 연구의 식별로 귀결되었다. 우리는 이 연구들을 부록 표 1에 요약하고 아래에 그 주요 공헌에 대해 논의한다.



선구적인 연구


Audretsch and Acs (1994) 그리고 Audretsch and Fritsch (1994)는 여기에서 다루어진 기업가정신 연구의 흐름에서 선구적인 실증적 연구를 수행했다. 서독 지역 그리고 177개 산업에 걸쳐, 벤처 기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연구는 주로 생산, 실업 및 자본 비용의 불확실성을 다루었다. Audretsch and Acs (1994)는 또한 창업 활동이 거시 경제 성장 (즉, 그림 1에서 거시에서-미시로의 연결)에 의해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를 발견했지만, 이 첫 번째 연구는 특정한 제도나 정책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거나 또는 창업가적 활동의 경제적 영향을 평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보다 명백히 거시-수준 결정요인과 연결되는 기업가의 특정 성격과 신생기업에 대한 장기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예를 들어, Freytag and Thurik, 2007, Shah , Smith, andReedy, 2012에서의 개괄을 보라).


제도/경제 정책, 기업가정신 그리고 거시경제 성과간의 관계에 대한 다른 연구는 거시적 변수에만 초점을 맞추어왔다. 이러한 연구는 전형적으로 국가-간 연구이거나, 미국 내에서는 주-간 변이를 사용한다. 제도와 경제 정책이 어떻게 국가-수준 또는 주-수준 기업가정신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첫 번째 실증 연구는 미국에 대해서는 Kreft and Sobel (2005), 과도기 국가들에 대해서는 Ovaska and Sobel (2005), 더 큰 (여전히 작지만) 국가간 맥락(27개국)에 대해서는 Bjørnskov and Foss (2008), 그리고 다소 더 큰 맥락(37개국)에 대해서는 McMullen, Bagby & Palich (2008)의 연구들이 있다. 제도적 및 경제적 정책 차원을 개념화하고 측정하기 위해, 네 가지 연구 모두 경제적 자유의 구성에 강력하게 중점을 두었다. 이 경우 "경제적 자유"는 "개인이 다른 이들의 인격이나 재산에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스스로 선택하고 자발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부여된” 상황이다(Gwartney, Hall, & Lawson, 2014, p. 11). 따라서 이 개념은 통화의 투명성과 투자 및 무역 정책의 지표도 포함되지만, 이 문헌의 초점은 주로 사유 재산권의 보호, 침해 규제의 부재, 국가 간 세제 및 이전 차이에 관한 것에 있다.


경제적 자유의 경제적 및 사회적 결과에 관한 문헌은 상당히 크고,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Hall and Lawson (2014)의 포괄적인 조사에서 보듯이 거의 모든 논문은 경제적 자유가, 성장, 생산성, 고용 및 기타 거시 경제 변수에 긍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그러나 Halland Lawson (2014)이 조사한 402개 연구 중 단 4개만이 경제적 자유와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탐구했다. 이 4가지 연구에는 Kreft and Sobel (2005), Ovaska and Sobel (2005), Freytag and Thurik (2007), Bjørnskov and Foss (2008)가 포함된다. 우연히도, 이 연구들은 다소 반대의 결론에 도달했다. 두 연구가 낮은 세금 수준이 기업가적 활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반면, Kreft & Sobel은 제한적인 노동 규제로부터의 상대적인 자유는 미국 전역의 창업가적 활동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고 또 한편, Bjørnskov와 Foss는 건전한 화폐의 공급 – 낮고 안정적 물가상승률 및 예측 가능한 통화 정책은 기업가적 활동과 긍정적으로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제도, 정책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보다 최근의 연구


계속되는 그래도 여전히 아주 소수의 문헌이 이러한 주제를 더 자세히 발전시킨다. 따라서 Nystrom(2008)은 Bjørnskov and Foss (2008)에서의 국가간 증거를 GEM 데이터베이스의 서베이 데이터 대신에 패널 데이터와 일관되게 비교 가능한 자기-고용율을 사용하여, 훨씬 더 큰 국가 표본으로 재검토했다. McMullen et al. (2008)은 헤리티지 재단/월스트리트 저널 경제적 자유 데이터, GEM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제적 자유에 대한 "기회" 및 "필요성" 기업가정신을 회귀시켰고, 차별적 자유가 기업가정신을 차별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찬가지로 일련의 연구가 첫 번째 연구에서 도입된 주제를 재검토하였는데, 그 대부분은 Alhorr, Moore, & Payne(2008), Terjesen, Hessels, & Li (2016), Arin, Huang, Minniti, Nandialath, & Reich (2015) 가 조사하였다.


최근 학문은 또한 더 특정한 제도와 정책을 탐구했다. 예를 들어, Djankov et al. (2010 년) 은 투자, FDI 및 기업가적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법인세율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들은 다른 세제가 또한 기존회사에 대한 국내외의 투자에 영향을 미치지만, 법인 세율은 특히 사업 진입에 유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Ardagna와 Lusardi (2009) 대신에 규제가 기업가정신으로의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일관되게 규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더 엄격한 규제는 여성 기업가들이 그들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도록 한다는 것(필요성 기업가정신)을 발견하였는데, 그 주된 이유는 더 나은 고용 기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훌륭한 사업 기술과 창업가적 네트워크를 가진 개인은 더 강력한 규제를 받을 때 실제적으로는 덜 기업가가 될 수 있다. Baumol (1990)의 고려 사항과 일관되게, 이 결과는 규제가 기업가정신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제안한다.



기업가정신의 성과


실증적 연구가 창업 성향에 관한 여러 제도 및 정책의 효과를 탐구하는 동안, 창업활동에 의해 측정되는 기업가정신에 대하여, 생산성 증가와 같은 종합적 결과를 직접적으로 추정하거나 논의하는 연구조차 매우 찾기 어렵다. 이 쟁점의 일부는 아마도 기업 수준, 지역적 수준 또는 국가적 수준의 생산성을 측정하는 방법에 관한 잘 알려진 문제로부터 기인한다 (Caselli, 2005; Hulten, 2001). 생산성 또는 경제적 효율성은 원칙적으로 Solow 잔여 (즉, 자본, 노동 및 다른 투입의 효과가 고려될 때, 경제적 성과의 설명되지 않은 부분)를 사용함으로써 개념화하는 것이 쉽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평가도 강한 가정에 근거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어떻게 교육을 적절히 측정하는지, 자본에서 질적 차이를 고려할지 말지, 어떤 함수형태를 채택할지, 그리고 기업수준에서 지역적 또는 국가적 수준으로 이동할 때, 외부성을 어떻게 고려할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지만 기업가정신의 종합적 결과를 직접적으로 추정하거나, 논의하기 조차 추구한 연구가 거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연구가 지금까지 단순히 고용, 생산성, 또는 혁신 효과를 주어진 것으로 고려한 상태에서 기업가정신을 양육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온 것일 수 있다; 다른 말로, 그 연구들의 목적은 그림 1의 모든 메커니즘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단지 위에서-아래로의 것들(즉, 화살표 1)만을 다루는 것이다.


아노킨 (Anokhin)과 윈센트 (Wincent, 2012)는 이 문헌에서 드물게 이 간격을 넘기 위한 시도를 한 한 연구이다. 35개국 표본을 위해 GEM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들은 국가 혁신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그들이 “광역 충격(broadstrokes)"이라 명명한 것의 효과를 평가했다. 그들은 광범위한 정책에서 차별성을 경제적 자유에 대한 헤리티지 재단의 지수로 대신하고, 더미(dummy)는 협동조합주의자의 “조정된 시장” 경제로 대신하였다. 저자들은 기업가정신을 촉진하는 것을 명백히 목적으로 하는 정책은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하이에크적 설계 문제”라 불리는 것에 의해 방해 받기 때문이다.: 신생 회사가 성공할지 성공하지 못할지를 정책 입안자가 사전적으로 알기는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광역-충격 정책은 그러므로 잠재적 벤처 대신에 기존 기업에 이로운 방식으로 고안될 것이다. (Hayek, 1948; Munger, 2008).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Anokhin & Wincent (2012)은 대신에 더욱 “우발적인" 공적 노력을 추천했다. 매우 특정한 상황 하의 기업에만 적용되도록 고안된 그러한 노력이 아마도 광역-충격 정책과 관련된 대부분의 지대-추구 문제를 경감시키는 동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업들은 가장 단순한, 조작적인 우발성이 강력하게 오도할 가능성이 있듯이, 심각한 정보 문제로 고통 받는다. (Daunfeldt & Halvorsson, 2014 참조).


이 문제를 직접 다루는 몇 안되는 연구 중 Bjørnskov & Foss (2012, 2013)는 대신 기업가적 행동의 총 요소 생산성 효과에 집중하였다. 두 논문은 모두 먼저 기업가적 활동에 대한 제도적 효과를 추정하고, 기업가정신 데이터를 경제적 자유의 측정에 반대하여 회귀시킨 다른 논문과 유사한 결과, 특히 큰 공공부문은 기업가정신의 발견에 해롭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뒤이어 그들은 기업가정신으로부터 유발되는 후속적 생산성의 증가를 발견하여, 기업가정신의 평균 생산성 결과를 추정하였다. 흥미롭게도 Bjørnskov and Foss (2013)는 기업가정신의 한계 생산성 효과는 큰 공공부문과 높은 세제를 가진 국가에서 상당히 더 크다는 것을 기록했다. 이것은 대규모 복지 국가에서 공공 부문이 기업가정신에 상호보완적인 몇몇 방식으로 존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암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동일한 특징이 기업가적 활동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킨다고 주목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 높은 한계 효과는 더 작은 활동의 공급에 기인한다는 해석을 선호했다- 즉, 한계 생산성 감소에 일관된 상황은 기업가적 활동으로부터 획득된다.



약점과 개방 이슈I : 데이터와 측정


이상 세계에서라면, 학자들은 그림 1에 암시된 모든 변수와 메커니즘을 완전히 식별할 것이다. 많은 진전이 있어왔지만, 우리는 이러한 이상과는 꽤 거리가 먼데, 그것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처럼 정책 입안자가 종종 강조해온 이슈에 관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실증연구로 알 수 있다 (OECD, 2015). 약점과 개방 이슈는 개념적, 이론적, 방법론적이고 실증적이다. 그러나 그들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데이터 가용성은 또 다른 방향 보다는 한 방향으로의 이론화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검토하고 예시한다.



종속 변수 :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종속변수로 채택할 때의 핵심 문제는 창업가적 활동/결정/행동 – 즉 그림 1에서 우측 하단 노드 – 의 적절한 측정의 선택과 관련이 있다. 기업가정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될 수 있는데, 이는 이론적 관점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노동경제학자들은 자기-고용의 용어로 잠재적으로 생산적인 기업가정신의 측정을 선호하는 한편, 다른 경제학자들은 그것을 창업 활동으로 측정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Kirzner (1973)에 의해 영감을 얻은 경영 학자들은 기회의 발견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보다 Knight적 접근에 의해 영감을 얻은 다른 학자들은 (예 : Foss & Klein, 2012) 그것을 상상의 기회를 추구하는 실제 투자의 용어로 측정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명백히, 측정방법은 이들 다른 개념화에 기반하여 폭넓게 다를 것이다. 게다가, 몇몇 경제학자들 (Baumol, 1993; Schumpeter, 1939, 1942) 및 경영 학자들 (Foss & Lyngsie, 2014)는 기업가정신에 참여하는 기존 회사의 역량을 부각시켜 왔으므로, 창업 활동에만 부응하는 측정방법을 거절할 것이다.


실제 측정은 일반적으로 이론적 관점과 활용 가능한 측정방법 간의 타협이다. 부록 표 1에 요약된 대부분의 연구는 기업 설립을 의도하거나, 설립 과정에 있는 서베이-기반 측정방법을 사용하거나(대개 GEM에 기반하여), 자기-고용, 소-기업(5인 미만의 종업원), 또는 벤처의 측정방법을 사용했다. 그러한 방법은 직업선택 (Parker, 2005)의 용어로 기업가정신을 개념화하는 노동경제학 접근법과 일치하는 한편, 그것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적어도 두 가지의 다른 중요한 관점을 포착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진다: 기업가정신이 차익거래 수단에 의해 ("가난하고 한 푼 없는") 개인들에 의해 수행될 수 있고, 논리적으로 신생기업의 형성을 요구하지 않는 Kirzner (1973, 1997)의 관점과 기업가정신은 기존 회사에 의해 수행될 수 있다는 관점 (Baumol, 1993; Foss & Lyngsie, 2014; Schumpeter, 1942).


기업가정신에 대한 커즈너적 (Kirznerian) 관점이 어떻게 운영 및 측정될 수 있는지는 결코 명료하지 않다. 일부 측면은 자기-고용이 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포착된다; 그렇게 이것은 많은 나라에서는 공적 등록기관에 의해 포착된다. 그러나, 순식간의 비공식적인 차익-거래 활동은 아마도 경제의 회색 또는 흑색 부문을 대체하면서, 심각한 측정을 회피할 가능성이 더 높다 (Antunes & Cavalcanti, 2007). 또한 Henrekson과 Sanandaji (2014)는 자기-고용 측정방법은 그들이 “고-충격 슘페터적 기업가정신”- 즉 낡은 회사를 파괴하고 위대한 사회적 이익을 공급하는 기업가적 활동이 말하는 것의 효과를 포착하지 못한다.


기존 기업의 기업가적 활동을 측정하는 것은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예 : Decker et al., 2014; Foss & Lyngsie, 2014). 특허 활동 및 연구개발 (R & D) 지출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측정방법 중 일부를 제공하지만, 특허도 R & D 지출도 혁신이나 기업가정신 그 자체를 측정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슘페터 (Schumpeter, 1911)가 밝힌 바와 같이, 기업가정신은 혁신을 뛰어 넘어, 예를 들어, 새로운 시장, 새로운 공급 업체, 새로운 시장 경로 및 새로운 조직형태를 포함한다. 그러나 문헌은 기업수준에서 창업가적 성과에 다가가도록 허용하는 규모가 부족하다. Foss, Lyngsie & Zahra (2013)는 CEO 응답자에게 그들이 지난 3년에 성공적으로 실현한 기회의 수에 관한 질문에 기반한 숫자 측정치를 적용했다. 회상 편향의 명백한 문제는 제쳐놓고, 그러한 측정은 매우 작은 기회와 큰 기회가 함께 덩어리지어진다. 따라서 5개의 사소한 기회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회사는 정말로 중요한 기회를 실현한 회사보다 더 창업가적으로 보인다. 기존의 회사 기업가정신의 타당하고 믿을 만한 측정 규모의 발전은 주요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종속변수: 종합 성과


경제 수준에서, 성과는 관심, 맥락, 그리고 데이터 이용가능성(예, 직업 창출, 기업 성장, 혁신적 진입, 혁신 활동 및 생산성 진전)에 의존하여 많은 다른 방법으로 측정되어질 수 있다(Arzeni, 1997; Bptista, Excaria, & Madruga, 2008; Capelleras et al. 2007; Erken, Donselaar, & Thurik, 2008; Klein & Luu, 2003). 노동경제학, 무역 연구 및 산업 경제학 분야에서는 대규모 기업-수준 및 산업-수준 데이터셋은 존재하고 경제학자들과 비슷하게 경영학자들에 의하여 확장적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이들 데이터 원천의 사용은 초창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왜냐하면, 신생 기업들은 단지 일부 시기의 경과 이후에만 종종 데이터셋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주목하듯이, 실패한 벤처는 등록 말소될 수 있고, 소기업 통계의 표준 사용은 작고 일천한 기업들 간 매우 크고 결과적인 차이를 숨길 수 있다(Decker et al. 2014)



인과 관계


문헌에서 명백한 도전은 어떻게 인과관계를 식별하고 문서화할지이다.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이론적 문제이고, 부분적으로는 실증적 도전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기업가정신은 원인과 경제 성장의 결과 둘다일 수 있다. 사실, Audretsch & Acs (1994)는 성장하는 경제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때, 기업가정신은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제안했다. 다른 한편, 이론적 연구 (Aghion & Howitt, 1992; Schumpeter, 1911)에 의해 조명되듯이, 최근의 실증 연구는 대신에 창업가적 행동이 장기 성장과 생산성 – 즉 반대 인과관계 (참조 : Bjørnskov & Foss, 2012, Koellinger & Thurik, 2012) - 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과 관계 문제는 또한 제도와 기업가정신 간의 연결에서 명백하다. 따라서 Baumol의 연구 (1990)와 제도적 기업가정신(Li, Feng, & Jiang, 2006)에 관한 최근 연구는 기업가정신이 단지 제도에 내생적이지 않을 수 있고, 제도가 또한 기업가정신에 내생적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Pacheco et al., 2010). 예를 들어 Dean & McMullen (2007)은 외부 문제와 다른 시장 실패는 기업가적 기회를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도적 기업가들은 적절한 외부성(Dean and McMullen은 "지속 가능한 기업가정신"이라고 명명한 것)을 내재화하도록 하는 제도를 제정함으로써 그러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기업가와 제도 간의 관계에 대한 다른 견해는 공공 선택이론에 의해 대표되는 데, 그것은 기존 산업이 전형적으로 규제체계와 특정한 법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정의할 수 있는 것을 암시한다(Olson, 1982; Stigler, 1971). 기업가적 활동과 생산성 확보의 부족은 그러므로 쉽게 신생의 그리고 보다 생산적이거나, 혁신적인 기업의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적 변화를 목적으로 일관된 로비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 (예 : Baumol, 1990; Hillman, 1982). 반대로, 특별한 관심사와 정책으로 깨끗한 파괴를 취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기업 창출과 기업가적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외부 문제는 제도가 현 조건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특정한 상황이거나, 다른 정보가 단일-인과 효과의 식별을 허용하는 경우를 발견할 필요를 창출한다.



생략된-변수 편향


지역 및 국가 생산성 및 개발 회계 (Caselli, 2005; Klenow & Rodriguez-Clare, 1997)에 관한 문헌과 같은 많은 다른 부문에서처럼, 기업가정신 문헌은 표준 또는 심지어 최소한의 실증적 명세로서 고려할 대상에 대한 합의에로 수렴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모든 연구는 생략된 변수로 인해 방해 받는 위험에 처해 있는데, 따라서 신중한 강건성 분석이 필요하게 된다 (참조 : Dreher & Gassebner, 2013). 부록 표 1에서 조사된 연구에서 특징적으로 생략된 변수들 중에서 문화적 특징, 무역 흐름 및 정책, 국가의 초기 기술 수준, 요소 부여 및 정보 흐름의 편의를 위한 대리인이 있다. Levine과 Renelt (1992)와 Sala-i-Martin (1997) 성장 연구에서 개척되어온 강건성 연구의 유형은, 거기에서 연구자들은 주요 결과 및, 추가적이며 잠재적인 영향 요소와 실증적 대안의 확장된 세트로의 선호된 명세를 공개하였는데, 기업가정신의 문헌에서는 여전히 부재한 것으로 남아 있다.



여러 수준 디자인


마찬가지로 위에서 언급 한 것처럼 많은 연구에서는 비록 여러 차원의 분석이 많은 경우에 가능하고 바람직할 수 있을지라도 분석으로 미시-데이터를 도입하지 않는다. 이 빈 틈은 주-간 및 국가-간 연구에서 단지 생략된 변수 편향의 원천이지는 않다. 그림 1의 다이어그램에 표시된 것처럼 제도, 기업가정신 및 종합적 성과 간의 관계는 논리적 문제로서 여러 수준이다 (Shepherd, 2011). 따라서, 기업가적 조건과 행동은 국제 비즈니스 사이클의 변동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정의된 제도와 정책과 같은 더 높은 수준의 실체에 중첩된다. 그렇지만, 종속적인 여러 수준 분석의 도전 중 일부는 신생기업이 언제 공식등록과 통계에 언제 들어올 지의 문제에 달려있다 (Decker et al., 2014); 또 다른 부분은 장기 생산성 기여와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으로부터 명백한 단기 성공을 분리하는데 있어서의 실질적인 어려움 속에 존재한다 (Daunfeldt & Halvorsson, 2014).


응답 이질성


학자들이 어느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든 상관없이, 이러한 문헌 상의 특정한 단점은 대부분이 논의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중요한 가정이다 ( McMullen & Shepherd, 2006, Zacharakis et al., 2007): 연구는 가정하기를 제도적 정책 차이에 대한 반응은 산업, 사업, 그리고 국가와 제도적 설정의 다양한 유형에 걸쳐, 거의 동질적이다. 거의 모든 실증적 연구는 그러므로 산업 또는 국가에 걸쳐 매우 다른 효과를 쉽게 감출 수 있는 평균 처리 효과를 단지 식별하고, 실체적 측정 오류를 발생시킨다. 기업가정신 문헌과 관련하여, 예를 들면, 연구는 중장비 사업 및 카드 규정 및 사적 재산권의 열악한 보호는 기업가적 활동 그리고 특히 신생기업의 성장에 해가 될 수 있으나 (De Soto, 2000), 소규모 사업주가 이들 제도적 문제 (Bologna & Ross, 2015)를 우회하려고 뇌물을 줄 수 없을 때 더욱 그렇다. 마찬가지로 특정 정책과 기관은 다른 제도의 품질에 따라 차별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이질성 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루는 부록 표 1에서 유일한 논문인 Bjørnskov and Foss(201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생산성 추론은 연구자가 기업가적 활동의 공급과 성격에 대한 효과를 모른다면, 오도될 수 있다. 특정 복지 국가 정책은 기업가정신의 한계 생산성 효과와 긍정적으로 관련 있다는 발견은 그러므로 복지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의 증거 아닐 수도 있으며, 차라리 기업가적 행동의 정량과 정성에 대한 효과 간의 상호작용의 증가일 수 있다. 관대한 혜택 체계와 높고 진보적인 과세는 상대적으로 덜 생산적인 벤처를 단순히 몰아 낸다. 분석의 수준과 다른 제도적 성격을 교차하는 그러한 상호작용은 거의 전적으로 기업가정신 문헌에서는 부재한 것으로 남아있다.



표본 체계 및 데이터 제한 사항


언급할 가치가 있는 마지막 문제는 데이터와 데이터 가용성의 인상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단지 매우 적은 데이터베이스만이 기업가적 활동, 기업 성장 및 벤처에 대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로부터 기인한다. 표본추출은 대부분의 경우 샘플링 절차는 가장 작은, 가장 어린, 그리고 가장 찾기 힘든 실체를 배제할 때 신생기업과 작고 상대적으로 어린 기업에서의 혁신적 활동 연구의 특별한 문제로 존재한다. 대부분의 연구는 기술된 의도에 대한 서베이 증거와 소기업에 대한 초점이 오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GEM 또는 OECD국가에 대한 자기-고용율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Decker et al. (2014)은 미국에서의 생산성 차이는 소규모 기업 대신 어린 기업으로부터 발생함을 보였다. 벤처의 실제 효과는 그러므로 현재의 문헌에서 표준접근법을 사용할 때, 저평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유형의 기업 간을 구별하기 위해, 초창기부터 기업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도와 제도적 성격에 대한 데이터의 맥락에서 2 문제가 지속된다: (1) 제도를 가장 잘 측정하는 방법의 문제, 그리고 특히 실제적인 구현과 실행으로부터 법률상 특성을 분리하는 방법 (Voigt, 2013), 그리고 (2) 제도적 세부사항이 연구자들에게 알려지고 활용되는 정도. 데이터 제한 사항이 종종 오히려 평범한 문제로 다뤄지는 동안, 문헌의 다른 약점 무엇이라도 완화될 수 있기 전에 그것들은 주의 깊게 다루어져야 한다.



합산


어느 정도는 상기의 간극과 단점은 경영에서 기업가정신 연구가 경제학에서 보다 다른 이슈들과 분석과 측정의 다른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온 경향을 반영한다. 측정 문제와 개념적 이슈는 많은 경영 연구에서 종종 신중하게 처리되었으나, 아마 그러나 그 분야에 대한 경제학적 부분에서는 다소 덜 발달한 채로 남아있다. 반대로 명세 이슈와 인과 문제는 전통적으로 경제학자들 간 특별히 두드러지고, 평균적으로 그 일부의 문헌에서 의심할 바 없이 보다 철저히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그것들이 경영과학에서 기원하든지, 경제학에서 기원하든지에 관계없이 모든 연구에 공통적이다. 이것들은 사례 연구를 넘어선 세부적인 미시-수준 데이터의 부족, 거시-수준 제도 및 정책과 기업-수준 반응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특히 다른 제도와 정책 간의 잠재적으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포함한다. 거시-수준 제도 및 정책과 기업-수준 반응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의 상대적 부재는 또한 제도와 상업적 성과를 연결하는 전송 메커니즘( 그림1의 콜레만의 욕조의 미시 수준에서)에서 보다 상세한 작업을 저지한다. 다음 절에서 우리는 현존하는 경영 연구가 이들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적 이해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약점 과 개방 이슈 II : 전송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기


성장과정에서의 요인들


성장과정의 이해는 제도 및 정책과 경제성장 간의 복잡한 전송 메커니즘의 미시-측면에는 거의 주의를 기울임 없이, 전통적으로 높은 수준의 종합화(예, 그림 1의 화살표 4)를 진행해왔다. 경제학에서 성장 문헌은 전통적으로 성장과정에서 자본 축적의 역할을 강조하는 학자들 (Lucas, 1988)과 “기술” (Solow, 1956, 1957)과 자본 축적과 인간자본의 개선 또는 공급 증가(Bjørnskov & Foss, 2013)의 용어로 이해될 수 없는 많은 다른 요소들을 강조하는 학자들로 구분되어 왔다. 후자의 학자 그룹은 “총 요소 생산성”의 개선의 용어로 성장 과정을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전통적 생산요소(노동, 자본, 토지)의 변화에 기인될 수 없는 산출물 변화를 참조한다. 국가간 다른 성장경험을 설명하는 주요한 요소는 총 요소 생산성에서의 차이라는 증거는 있다 (Parente & Prescott, 2005).



기업가적 자원 결합


총 요소 생산성 및 성장 과정에 대한 토론은 종종 R & D와 R & D에서 나온 혁신 (예 : Romer, 1990)을 강조해왔다. 혁신은 물론 기업에 의해 도입되고 비과학-기반 혁신을 포함한다 (예 : 많은 프로세스 및 조직 혁신). Foss와 Klein (2012)이 주장한 것처럼, 이들 프로세스는 기업가적인 프로세스이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불확실성 하에서의 이윤 추구 (Agarwal, Barney, Foss, & Klein, 2009; Rumelt, 1987) 에서 이질적 자원의 결합 및 재결합으로 실험하는 것에 개입한다. 종합적으로 (즉, 그림 1의 화살표 3) 이들 과정은 총요소 생산성에서 증가의 중요한 부분인 생산성 향상과 자원 활용에서의 개선으로 이끈다. 이것은 근본적 자원 이질성을 강조하는 자원-기반 관점이 성장과정의 미시-메커니즘에 관해 제공할 통찰력을 가진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는 전후 경제에 지배적이었던 생산함수 체계의 특정한 측면에 대한 파괴를 요구한다. 따라서 이 체계는 자원이 범주들(토지, 노동, 자본) 내에 동질적이 되고, 자원들은 항상 최선의 가능한 방법으로 결합되는 것을 가정한다. 올슨(1996)의 말에서 전통적인 체계는 명시적으로 큰 계산서가 "보도에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가정한다.


이 표준 체계는 기업가를 위한 의미있는 역할을 정의하기 어렵게 되는 불행한 결과를 가진다(참조 : Agarwal et al., 2009). 실제로 자원은 물론 이질적이고 (Barney, 1991, Lachmann, 1956), 그리고 불확실한 이익 추구 하에 자원을 결합하는 것이 기업의 본질을 구성한다 (Foss & Klein, 2012; 나이트, 1921). 불확실성과 비대칭 정보 때문에, 자원의 최적 결합은 (생산의 경제학에서처럼)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원 실험의 경영자적 과정을 통해 최상으로 접근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따라서 Foss and Klein (2012)이 주장하듯이, 합병, 매각, 분할, 신규 회사 설립 등의 과정은 가격신호와 창업가적 행동에 반응하여 기업 간 자원을 재배치하고, 경제는 그것의 (이동하는) 생산 가능성 경계를 추적하게 한다 (예 : Foster, Haltiwanger, & Krizan, 2002).



제도의 역할


자원 결합의 실험적 프로세스는 제도 및 정책 (즉, 그림1의 화살표 1)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제도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많은 증거가 있다 (특히, Rodrik, Subramanian, & Trebbi, 2004를 보시오). North(1990, p.6)가 설명하듯이 "사회에서 제도의 주요한 역할은 인간 상호작용에 대한 안정적인 (그러나 반드시 효율적인 것은 아닌)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제도체계의 전체적 안정성은 복잡한 교환이 시간과 공간 모두를 교차하여 가능하게 한다.” 그러한 더 높은 확실성은 더 낮은 거래비용으로 번역된다. 특히, 더 높은 확실성은 계약비용과 재산보호비용이 더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다시 더 많은 기업가적 프로젝트들이 착수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Bjornskov and Foss (2013)가 주장하듯이, 생산적 행동을 위한 더 높은 확실성과 인센티브는 보편성(예, 동등한 대우가 이루어진다), 공공 의사결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성, 그리고 중요하게, 재산권이 효과적으로 강제된다는 기대와 같은 차원을 포함하여 사유재산권이 보호받는 정도에 의하여 특별히 강력하게 영향 받는다.


많은 사회과학자들이 비슷한 것을 만들었지만, 제도 및 기업가적 활동이 관련되는 방식은 좀처럼 매우 정밀하게 고정되지 않아왔다 (약간 최근의 시도로는 Henrekson, 2005 참조). 만약 경제 성장이 상당 부분 새로운 조직 방식, 선호된 용도로 자원을 더 잘 할당하는 방법, 등의 도입의 결과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이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유연성 (즉, 비용)이 중심 관심사가 된다 (Bjørnskov & Foss, 2013). 경제학 생산 이론은 “요소 대체의 탄력성"에 대한 개념 (Klump & de La Grandville, 2000)으로 그러한 유연성을 포착한다. 높은 대체 탄력성은 높은 요소 생산성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자원은 보다 쉽게 매우 가치 있는 용도에 할당될 수 있다. 대체 탄력성은 순전히 기술적인 매개 변수가 아니고, 제도적 변수에 내재적이다. 계약 파트너의 탐색, 협상 및 계약 점검 및 시행을 위한 거래 비용을 낮추는 제도는 창업가들에 의하여 자원이 식별되고, 배분되고 결합될 수 있는 등의 용이, 속도, 유연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그러한 제도는 대체의 탄력성이 높고 따라서 총 요소 생산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낮은 거래 비용은 잘 정의되고 강제되는 재산권으로부터 도출된다. 따라서 규제와 사법제도의 품질과 같은 재산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도적 및 정치적 특징은 기업가정신과 총요소생산성 및 따라서 성장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합산


Bjørnskov & Foss (2013)는 그들의 제도적 측정방법 (규제 품질, 정부의 규모, 건전한 화폐 등에 관련되는 주로 "자유 변수" 뿐만 아니라, 대외무역의 정도와 같은 측정방법)을 연결하여, 상기와 같은 주장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이론화된 메커니즘은 그들의 작품에서 관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이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수준을 횡단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화의 결핍과 테스트에 사용되거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일찍이 지적하였듯이, 이 영역에서 한층 더 이론화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국가(또는 지역)를 교차하여 적절히 중첩된 데이터의 부재들 지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분야에서의 진전에 관해 낙관적이다. 첫째, 성장 과정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에 적절한 데이터가 점점 더 이용 가능하게 되었고, 거기에는 관련 여러 차원의 데이터 세트가 이용 불가능하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둘째, 관련성 수준-간 메커니즘을 이론화하면서 기업에서의 기업가정신과 자원배분 속으로 경영 연구의 통찰과 함께, 제도와 성장의 경제학의 통합을 요청할 것이라고 우리는 제안한다. 경제학자들이 점차 기업의 전통적인 생산 함수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듯이 (Williamson, 1985), 그리고 경영 학자들이 점차적으로 엄격한 방법을 채택하듯이, 우리는 그러한 결합된 기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결론


문헌에 대한 체계적인 서베이의 궁극적인 목적은 독자들에게 이 문헌의 약점과 이것들이 어떻게 다루어질 수 있는지 에 대한 감각을 형성하게 하는 개요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이 논문의 주요한 질문은 제도, 기업가정신, 그리고 후속의 경제적 실행 간의 연결의 실질적 이해에 대해 문헌이 지금까지 다루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이해에 더 가깝게 이동하는 도전을 어떻게 최선으로 마주할 것인지이다. 이 결론적인 토론에서 우리는 문헌에서 남겨진 일부 주요한 도전에 관해 한층 더 반영한다. 우리는 특히 5개의 관련된 간극을 식별한다.


첫째, Casson and Wadeson (2007, pp. 239-240)이 강조하듯이, 성장은 중요한 정치적 목표이며, 그러나 "기업가정신은 경제활동의 수준에서는 국가 간 (그리고 지역 간) 차이를 설명하는 데 매우 자주 사용된다”. 따라서 성장에서는 거의 강조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론적 발전의 상대적 부재의 결과일 수 있으며, 성장과 기업가적 행동 간의 연관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위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Aghion과 Howitt (1992)에 의해 시작된 일군의 연구는 Schumpeter적 개념인 창조적 파괴(Schumpeter, 1911)로부터 (이론의) 기초를 둠으로써 이러한 도전에 어느 정도 대처한다. 그러나 창조적 파괴를 모델링하는 어려움은 그것의 직접적인 적용성을 제한하여, 실증적 연구자들이 이 전통으로부터 가져온 대부분의 함의는 성장에 대한 제도적 제약에 집중하였다.


두 번째의 그러나 관련 간극은 현재의 성과가 (경제 활동 또는 생산성 측면에서) 기업가정신과 다른 영향들과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보여질 수 있듯이 발생한다. 성장 대신 현재의 성과에 대한 초점은 그러므로 더 이상 존재조차하지 않을 과거의 제도와 정책의 결과인 것처럼 매우 오도적일 수 있다. 관련하여 Bjørnskov & Foss (2013)는 제도와 정책이 성장과 실행에 대한 기업가정신의 효과를 완화하고 매개할 수 있다. 여러 연구가 제도가 기업가정신의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문서화했다. 반면에 아주 소수의 연구가 기업가적 활동의 영향이 다른 제도를 교차하여 체계적으로 이질적인지를 점검해왔다. 비록 이 점은 원래는 Baumol (1990)의 세미나 작업에서 강조되었던 것이지만. 아직 이 연구들은 훌륭한 사법 기구 및 시장 제도를 후속의 성장과 연결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 이들 제도가 생산적인 기업가정신으로 나아가는 방식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이론적으로 그러한 제도적 보완성에 대한 이해는, 수십 년 동안 경제학 역사학자들에 의해 강조되었지만 (예 : Mokyr, 2009; North, 1990) 초기 단계에 있다.


세 번째의 간극은 그림1의 화살표에 숨어있는 많은 메커니즘이 명확히 이론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제도 및 정책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일부는 직접적으로, 일부는 더 간접적으로 기업가정신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적 재산권 (IPR) 체제 및 과세 정책은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높은 과세는 벤처가 시작하기 위해 요청될 수 있는 절약을 축적하는 것을 어렵게 하며, 한편으로 약한 IPR 체제는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으로부터 기대되는 지대를 감소시킬 수 있다 (Henrekson, 2005). 그러나, 일반화된 신뢰나 사회적 규범과 같은 비공식적인 제도는 보다 간접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참조, Scott, 1995). 그러한 제도는 (신뢰할 수 있는) 계약 파트너를 탐색하는 비용을 낮추고 협상, 점검 및 계약을 강제하는 비용을 낮춘다 (Ikeda, 2008; Williamson, 1996). 이는 차례로 우리가 주장하듯이 경제의 종합적 대체 탄력성을 증가시킨다.


넷째, 우리가 조사한 논문 중 극소수 만이 제도와 기업가정신의 효과를 평가할 때, 내재적인 인과 관계 문제를 다룬다. 절반 이상이 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까지 이것은 분야 간 다른 전통을 반영하는데, 경제학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인과관계 식별의 극단적인 표준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메커니즘이 이론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영한다. 그렇지 않다면, 풍부한 이론적 문헌은 이 이슈를 다루는 단지 약한 지침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기업가정신 문헌은 제도적 차이의 결과와 함께 취해지는 다른 분야와 동일한 문제로부터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제도와 제도적 품질의 개념은 대다수의 경제학에 대한 North적 이해로부터 (North, 1990) 사회학 (참조, Scott, 1995) 에서의 실체적으로 더 넓은 개념과 시장과 정부제도의 일반적으로 막연한 분리뿐만 아니라, 공식과 비공식 제도의 불분명한 분리에 (Voigt, 2013) 이르기까지 걸쳐서 매우 다르게 다루어진다. 제도와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따라서 개념적 확장에 개입하는 위험을 지는데, 그것은 바로 “제도”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것이 불분명하고 빈약하게 묘사될 때 과소-이론화의 문제를 한층 악화시키게 된다.


여기에 설명된 간격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정신, 제도, 및 종합적 경제적 성과는 많은 중요한 걸음을 디뎠다. 기업가적 활동이 부, 생산성 및 성장의 용어로 긍정적인 장기 경제적 결과를 가진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매우 실체적인 증거는 있다. 제도는 기업가적 행동의 수준으로 전진하고 비생산적 보다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기업가정신을 또한 유통시킬 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기업적 요소가 이러한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보다 중요한 것인지는 열린 질문으로 남는다. 이미 낙관적인 관련된 진전을 신호하였듯이,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역에서 고-품질 데이터가 점점 더 이용가능해지고 사회과학자가 점차적으로 기업-간 메커니즘의 블랙박스를 열 듯이 학과와 분야를 교차하여 공동 연구 노력을 할 것이다.



Christian Bjørnskov & Nicolai Juul Foss, ‘Institutions, Entrepreneurship, and Economic Growth: What Do We Know and What Do We Still Need to Know?’, The Academy of Management Perspectives, Vol. 30, No. 4, 08.2016, p. 29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