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브런치 인턴작가 5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오늘부터 브런치 인턴작가 5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by 김감귤



♡오늘부터 브런치 인턴작가 5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오늘부터 브런치 인턴작가 5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4일차를 넘기고 5일차로 글을 쓰게 되었다.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은 생각에 멍하니 잠깐 티비를 보다가 씻고 보니 이 시간이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싶을 때, 때로는 티비에 순간을 뺏기기도 한다.


티비를 안 끄고 그냥 놔두니 티비가 계속 나왔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 속에서 내가 주체가 아닌 티비가 주체가 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티비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보다가 보면 바보같이 멍하니 되는 때가 많음을 고등학교 시절에 깨달아서 티비를 그때부터 멀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잘 되지 않을 때가 많다.


티비 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획하고 편집해서 내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과 인력 등의 노고가 들어있기에 재미가 없을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다큐멘터리까지 나에게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티비를 한 번 보면 놓기가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 보려고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가끔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글을 쓰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티비보다 중요한 일들을 먼저 한 후 시청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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