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든 마음을 그림자에 빗대어 시로 표현해 보다.
그림자 옆의 그림자.
_김감귤_
그림자가 선명히 빛난다.
그 그림자 옆에
나란히 함께.
나란히 나는.
그 그림자의 마음을
헤아려보려고 한다.
주인이 아닌
그림자의 마음으로서.
김감귤의 브런치입니다. 시, 짧은 글, 일기를 쓰기도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개인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춰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