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다가 습작한 시 한 편.
***이 시를 쓰게 된 계기:
멍하니 조금 늦은 퇴근을 하고,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이 무슨 솜사탕을 찢어 놓은 것처럼 아름다웠다. 하늘이라는 이름 자체도 아름답지만, 하늘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서 '하늘아!'라고 속으로 불러 보았다. 높고 넓은 하늘이 부럽기도 하고, 좋아서 말이다.
하늘의 이런 장점에 묻혀서 내가 한없이 작아 보였다. 하늘은 이런 나까지 품어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한다.
하늘아, 하늘아!
하늘아, 하늘아!
_김감귤_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하늘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