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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감귤 Nov 03. 2024

[독서토론]'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밀러 허밍웨이'

[독서토론]'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밀러 허밍웨이'



[독서토론]'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밀러 허밍웨이'





[꼬꼬무 독서토론]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허밍웨이'를 읽고...    _김감귤_
2024. 10. 24(일), 11. 3(일)

1. 내가 생각하는 친구란?
 내가 생각하는 친구란 나와 공감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나이가 적든 나이가 많든 친구라는 것은 대화가 통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부족한 부분도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 친구라고 생각한다. 슬플 때, 기쁠 때 나눌 수 있는 사람.

2. 노인이 다시 바다에 나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삶을 바다에서 계속 지내왔기 때문에 그 삶에 다시 나간 것이라고 생각한다.(바다에서의 긍정의 희망을 가지고 말이다.)

3. 마지막까지 물고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까지 노력이 헛수고될 것 같아서 포기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였다.

4. 인생 최고의 순간 같이 하고픈 사람은?
 '가족'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악의 순간뿐 아니라 최고의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다. 또한 신앙적인 부분으로서는 내려놓는 삶에 대하여 생각하며 신앙적으로 의지하는 부분도 생각하며 사람보다는 신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5. 망망대해에서 천천히 가는 배에 있다면?
 언젠가 육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체력을 더 다지고 창작활동을 한다.

6. 내가 노인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상어가 나타났을 때, 당황했을 것 같다. 하지만, 차라리 낚싯줄을 끊어버려 상어를 퇴치하는 편을 선택하겠다. 잡은 큰 고기는 아깝겠지만, 힘들겠지만 내려놓음의 정신을 발휘할 것 같다.

7. 이 책에서 헤밍웨이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글 전체에 녹여내고 있는 것 같다.
-나에게는 또한 인간의 선한 마음과 우정의 찬란함 속의 빛도 생각이 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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